[한국기자연대] 과천시가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 2곳의 어린이자료실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연장 운영 조치로 평일 낮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과 어린이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경기과천교육도서관(도립, 별양동 소재)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6월 중 정보과학도서관 2층에 메타버스 체험관을 조성 완료할 계획이며, 그에 따른 공사로 인해 당초 2층에서 24시까지 운영되던 공부방을 1층 페이지카페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이 5월 10일 ‘제3대 공무원노조 출범식’을 열고 세 번째 동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조합원들과 김동근 시장, 최정희 시의장, 최영희 국회의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을 비롯해 공무원노동단체와 지역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 참석했다.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은 1천300여 명의 공무원 노동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직장 내 갑질 및 인권침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장학금 기탁,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 기부,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 중이다. 이날 공무원노조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순직한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48만 의정부 시민의 삶이 바뀌려면 의정부시 공무원 노동자들이 행복해야 한다. 공무원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공무원노동조합과 꾸준히 소통하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희 의장도 “48만 시민의 대표로서 제3대 공무원노동
[한국기자연대]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11일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3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등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4건을 비롯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 14건, 동의안, 건의안, 관리계획안, 의견청취안 등 총 22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의결 사항을 살펴보면 '의왕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법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등 14개 조례안과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주식회사에 대한 회사 감리 청구안', '의왕도시공사 자본금 현금 출자 동의안', '2023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의왕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의견청취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1일부터 9일간 진행됐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시에서 제출한 일반회계 세출예산(5,513억원
[한국기자연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차로 개설에 용인특례시가 선뜻 17억원을 내놨다. 예산 부족으로 학교 앞 가‧감속 차로를 설치하지 못해 고심하던 용인교육지원청의 건의를 전격 수용한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하갈동 258-2번지 일원에 들어설 기흥1중학교(가칭) 진출입로 가‧감속 차로 개설에 17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인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기흥1중학교는 국방부 소유 유휴부지 1만1392㎡에 건립된다. 24학급 규모로 오는 2025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시는 4억원의 시설비와 13억원의 보상비를 투입해 길이 110m, 폭3m의 가감속 차로를 개교 일정에 맞춰 설치한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시의 이같은 결정사항을 전했다. 강 교육장은 “용인시가 차로 개설에 통 큰 지원을 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이상일 시장님이 교육분야에 많은 관심을 두고 신경 써 준 덕분에 어려움을 해결했다. 기흥1중학교가 순조롭게 개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 예산 편성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학생의 통학 안전은 물론 학교 설립의 시급함을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2023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생연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장구난타와 동두천시립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 후에는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참석 어르신 500여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대접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홍순영 부위원장과 김명식 위원이 색소폰 연주와 노래 공연을 재능 기부하여 한껏 흥을 돋우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버이의 깊은 은혜와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살고 싶은 도시, 효를 실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중한 말씀에 늘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 중앙동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주민자치발표회를 개최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중앙동 사회단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시립이담농악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사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시장 및 시의장이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게 공경의 뜻을 담은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주민자치발표회에서는 벨리댄스, 댄스스포츠 등 총 4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기량을 선보였으며, 이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오찬 제공과 한국국악협회의 가야금 병창, 한국무용, 경기민요 등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주민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제51회 어버이날 행사를 찾아주신 많은 지역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 은혜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점점 잊혀가는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이 우리의 생활에 스며들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1천여명을 초청해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상패동 11개 사회단체 위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 공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책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식전 행사로는 이담농악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한층 분위기를 띄웠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시장과 노인지회장, 도의원들과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모범 효행자 2명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어버이날을 함께 축하했다. 이어 2부에서는 상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환상적인 노래 공연과 한지붕 국악단의 강렬한 난타공연, 경로당 회장들과 단체장들의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오찬을 준비하여 풍성한 식사를 대접했다. 한편, 김미화 상패동장은 “오랜만에 개최된 행사였지만 많은 상패동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에 보완해서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어버이날 행사를 만들겠다”라고 말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송내동 성당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및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한 각 분야의 내빈들과 송내동 관내 어르신 약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동두천시 대표로 출전하는 실버태권도와 나무숲 어린이집 천사 10명이 재롱공연으로 흥을 돋우었으며, 1부 기념식에는 타의 모범이 된 장한어버이와 효행자 3명에게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표창을 시상했다. 2부 행사에는 힐링과 건강을 전도하는 멧돌체조, 실버태권도팀의 격파 시범, 유튜브 ‘복순이자매’로 활동하는 신명나는 고고장구 공연이 이어졌으며,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식사 및 식혜, 수정과 등을 대접하여 어르신들에게 볼거리, 먹거리의 기쁨을 제공했다. 한옥석 송내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개최된 행사에 많은 어르신이 참석하여 즐거운 경로잔치가 됐다”며, “경로효친 사상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가 11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단체,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에서 올바른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자들 7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22명에 대해서도 용인특례시장상과 용인특례시의회의장상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시청 3층 컨벤션홀 로비에 전시됐다. 이어 용인특례시에서 활동 중인 74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불량식품 추방과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다짐하는 결의문 선서가 이어졌다. 이밖에도 기념식 종료 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직무교육도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식중독 발생과 불량식품 유통에 대해 온 국민이 분노할 정도로 먹거리는 우리 삶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와 식품위생감시원에게도 감사한
[한국기자연대] 안양시가 오는 17일부터 3330번 광역노선의 출근형 전세버스를 기존 3대에서 4대로 증차하고, 퇴근형 전세버스도 1대를 추가 운행한다. 총 5대의 3330번 출·퇴근형 전세버스가 안양~성남을 오가며 운영된다. 앞서, 시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시민의 출퇴근길 불편 완화를 위해 지난 1월 17일부터 3330번 광역노선에 출근형 전세버스 3대를 운영 중이다. 기존 3330번 출근형 전세버스는 안양시 롯데백화점.범계역(10047)에서 출발해 성남시 도촌동9단지앞(06198)을 종점으로 출발시간 오전 7시 35분, 오전 7시 50분, 오전 8시 5분에 각 1대씩 총 3대가 운행되고 있다. 이에 더해, 오는 17일부터는 오전 7시 20분에 안양시청(10095)을 출발해 성남시 도촌동 9단지 앞(06198)까지 운행하는 출근형 전세버스 1대가 추가된다. 또, 퇴근형 전세버스도 1대 추가해 오후 6시 30분에 이매촌한신.서현역.AK플라자(07170)을 출발해 안양역(09213)까지 운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세버스가 경유하는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번에 2대를 증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