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생애 한 번쯤은 지리’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 및 탐방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어 국비 9백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의무교육 이외 지리교육의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에게 한 번쯤은 지리적 입장에서 개인과 나라의 운명, 세계의 분쟁과 경제를 살펴보고, 인간·환경·장소가 어떤 방식으로 조직되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지도를 포함한 지리적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며, 10회차에는 국내 유일 지리박물관인 호야지리박물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문화 지리학자 김이재 교수, 전국지리교사모임의 박상길·이지원 교사, 동북아 역사재단 김종근 박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오산시민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누구나 신청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서관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오는 6월 4일 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노래자랑 참가를 위한 사전예심 접수는 5월 26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홍보담당관)을 통해 접수 중이다. 링크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면 빠르게 접수할 수 있다. 오산 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심 당일인 5월 3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에서 거리에서 재능과 끼를 가진 참가자를 찾는 ‘찾아가는 현장 예심’도 진행된다. 본선 녹화는 6월 4일 오후 3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ㆍ인기상ㆍ댄스왕 각 50만 원의 상금과 메달을 총 5명에게 수여한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0여 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게 된다. 미스·미스터트롯의 강혜연,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9일 오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큰달힐링로드 조성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은 주민들이 주민총회 등 회의 과정에서 제안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도내 55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10개 주민자치회가 공모에 참여하여 6개 주민자치회(▲대월면, 백사면, 부발읍, 설성면, 율면, 중리동)가 각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대월면 주민자치회의 “큰달 힐링로드사업”이 이천시의 1등 사업으로 선정되어 9일 개최된 2차 경연대회에 진출하여 이날 대회에서 장려상 수상으로 최종 1천3백만 원의 사업비 지원이 확정됐다. 경연대회 심사위원은 “지역자원을 주민들이 직접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는 큰달 힐링로드 사업의 취지가 좋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는 평가를 했다. 이천시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로 총 6천3백만 원의 도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은 “
[한국기자연대]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이천시 아동·청소년을 위해 SK하이닉스에서 후원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주관하여 조성한 IT 교육공간 ‘행복 IT 스터디랩’에서 다양한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3기째 운영을 맞는 IT 프로그램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는 3D펜 메이킹클래스, 직관적코딩, 엔트리로 만나는 인공지능 등 총 7개 과정을 주중, 주말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3일부터 7월23일까지 프로그램별 8회차로 운영되며, 5월17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 프로그램은 올 한해 총4기수의 정규과정과 방학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 교육을 통해 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경험하며 미래를 대비하는 가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경기북부특별자치를 수도권에서 제외하고, 사전에 행·재정적 권한이 이양 되어야 한다는 선행과제를 밝히며, ‘경기북부경제공동체’구성을 제안했다. 11일 이 시장은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공식 제안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 10개 시·군에 공동체 구성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2025년까지 특별법을 제정 및 보완한 뒤 2026년까지 출범 준비를 마칠 계획으로, 2026년 7월 1일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동환 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북부가 발전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된다고 저절로 경기북부 지역의 성장 기반이 마련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행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경기북부와 남부는 심각한 경제 불균형을 겪고 있다. 경기북부의 지역 내 총 생산액은 남부의 21% 수준에 불과하며 사업체 수는 남부의 35%, 도로 인프라는 40%, 재정자립도는 65% 수준으로, 북부지역은 대부분의 경제 관련 지표에서 남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9일, 양평역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주관사 다이렉트 입주, 법무법인 송강과 함께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주관사 다이렉트 입주와 법무법인 송강에서도 동참하고자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나눔을 함께했다. 정상현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은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양평군에서도 적극적인 돌봄과 배려의 복지를 통해 이웃이 함께 행복한 돌봄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9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서종 북한강 뗏목문화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은 주민총회, 마을계획 등 주민들이 회의 과정에서 직접 제안한 지역 현안사업을 도내 554개 읍면동에서 설치된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안사업 경연대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서종면, 양동면, 개군면이 선정, 각 1천만원씩 지원을 받았으며, 그중 1위를 차지한 서종면이 시군별 2차 경연대회에 참가해 30개 시군 중 우수상에 선정돼 추가로 500만원을 지원금을 확보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제안사업 ‘서종 북한강 뗏목문화제’는 서종·정배초등학교 등 지역의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2014년부터 추진한 뗏목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도 주민제안사업 공모에서 관내 3개면이 선정되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한국기자연대] 양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가 지난 10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도의원의원과 최영보, 오혜자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관내 어르신 및 보호자 20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 테이프 컷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여는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는 군에서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연면적 393.50㎡ 규모의 지상 1층에 시설정원 28명(주간야간보호 20명, 단기보호 8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다양한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두뇌를 사용하는 코그니사이즈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노인돌봄에 크게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노인요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와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 전하는 '어버이 은혜, 사랑해孝 감사해孝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 3층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립농악단과 광주시아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에 대한 유공 표창,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다. 또한, 노인복지관을 찾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원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으며 무료 점심을 대접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상복 광주시노인복지관장은 “지난해 이맘때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버이날을 집에서 보내게 됐는데 올해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모든 어르신들에게 진
[한국기자연대]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시 내·외국인 시민과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방문객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광주시 광지원농악단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날 기념식, 외국인k-pop 노래자랑과 다양한 축하공연,놀이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에는 세계음식 및 문화 체험, 이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 외국인자녀 사전지문등록, 화재예방·심폐소생술 실습, 결혼이민자 등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광주 다문화어울림축제가 내·외국인이 상호문화를 존중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광주시에서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2007년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국가기념일로 매년 5월20일로 제정한 날로 올해 제16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