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버스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며 늘어난 인구만큼 대중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시가 나선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장, 화성시의회 의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버스혁신과 각 팀장들이 ‘광역버스 출퇴근 민원 개선방안’, ‘버스 공영제 개선방안’, ‘버스업체 적자노선 지원 및 버스 공영차고지’, ‘무상교통 현황과 추진계획’ 등 주요현안을 발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김익기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버스정책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시민, 학계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논의된 여러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시키겠다”며, “향후에도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맞춤형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및 관계자 의견을 토대로 버스 정책의 발전방안과 방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는 10일 복지관계자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고양시가 민선8기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동환 시장은 지역공동체에서 사회 안정망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 위원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자족도시로의 전환과 대규모 사업, 굵직한 현안의 발생 등 시의 정책과 산재한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참석 단체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동환 시장은 핵심정책과 현안인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 조성 ▲3,200억 규모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본격 추진 ▲자족도시의 기틀이 될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본격 시동 ▲고양시 광역교통망 확충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을 직접 설명했다.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용희 위원장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고양시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회의 수당 지원, 공모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가정위탁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일반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보호란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의 보호를 위해 성범죄, 가정폭력 등의 전력이 없으면서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서 일정 기간 대상아동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연 1회 이상 시행하는 의무교육으로 이번에는 가정위탁보호 서비스 안내, 아이 자립의 중요성, 올바른 감정 코칭과 소통법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교육은 심리적 면역을 높이기 위한 웃음 치료 등을 통해 아동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고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탁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의 의사소통법과 가정위탁사업 서비스에 대해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위탁부모가 아동 개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양육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과 부모 모두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평택시가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른 의무대상 설치 시설 외의 대상 시설에 과금형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확대하여 시설 이용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친환경차량 보급을 더욱 촉진하여 좀 더 나은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과금형 완속 충전기 설치 대상자는 평택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된 시설의 소유 및 운영 주체가 신청하면 된다. 지원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과금형 완속충전기 기기와 설치 지원비는 1기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2기까지 설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평택시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공고 제2023-1798호 전기차 과금형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설치 확대를 통하여 전기차 충전이 편리해지는 것이 중요하며, 선제적으로 충전기를 설치하여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천군은 지난 1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GS건설㈜, ㈜대륜이엔에스와 ‘스마트팜 연계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신상철 GS건설㈜ ECO사업부문 부사장, 전동수 ㈜대륜이엔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팜 조성,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연천BIX 은통일반사업단지 인근에 9MW 용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더불어 연천군은 도시가스사의 수익성 확보로 통현2리를 비롯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추가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청년농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0일 ‘용인중앙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 대표단 20여명과 함께 충청남도 예산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간의 참여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룬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예산상설시장’을 벤치마킹 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 시장이 직접 기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최재구 예산군수, 이덕효 예산군 기획실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예산군이 ‘신활력창작소’ 조성과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기울여 온 노력과 추진과정,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시가 추진하고 있는 용인중앙시장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구상을 설명하며 청년창업과 관련해 시에서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최 군수는 “인구 100만이 넘는 용인특례시에서 이상일 시장님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이 방문해 주셔서 기쁘다. 예산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예산시장 활성화 사업은 30대 인구가 매년 30%씩 줄어들고 있는 생존의 절실함과 백종원 대표의 애향심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물인데, 이것이 단편적인 성공으로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리빙랩을 추진했다. 의왕시는 시 전역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교통·환경·주거 문제 등을 해결하는 의왕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리빙랩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의왕시 스마트도시 시민리빙랩’은 온․오프라인 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시민참여단이 도시문제 발굴에서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시는 향후 2차 리빙랩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제시한 의견들은 앞으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시민 리빙랩이 새로운 스마트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10일 오전동 의왕더샵캐슬아파트에서 제11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사업 운영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주차장 침수 방지대책 마련 ▲아파트 인근 소공원 환경 개선 ▲아파트 진출로 신호체계 개선 ▲아파트 등기 추진상황 ▲ 주변 공사장 소음·분진 피해 대책 마련 ▲자전거도로 포장 개선 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시장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수동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KT 유창규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남양주시의 관광 발전과 수동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스마트 기술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착수 보고 후 총 8주간 진행된다. 양 기관은 수동관광지 재정비 계획에 맞춰 △몽골문화촌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 콘텐츠 및 시설 운영에 관한 디지털 전환(DX) △주변 상권에 대한 스마트 기술 적용 △한국관광공사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사업’ 연계 방안 등을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연구가 남양주시의 새로운 역사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변화에 맞는 새로운 트렌드를 연구 용역에 담아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남양주는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가진 명품 공간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KT만의 노하우로 최고의 연구 결과를 만들어 내 몽골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제1회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3개 읍·면·동 대표 동아리팀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재능 기부로 동참한 이춘영 하모니카 연주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아리팀이 난타, 댄스, 장구, 통기타 등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시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평가를 실시했으며, 상상더이상(최우수)은 진건읍, 기대그이상(우수)은 퇴계원읍·호평동, 슈퍼성장상(장려)은 진접읍·오남읍·다산1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대회에 뜨거운 열의와 열정을 보여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가자 모두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시민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상상더이상을 수상한 진건읍의 해피매직팀은 오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