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2일 약수터 이용자 안전을 위해 형제약수터에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 설치했다. 시는 형제약수터가 관내 약수터 중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한 것이다. 자동제세동기는 형제약수터 초입의 화장실 앞에 설치돼 있으며, 산속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방수기능 및 항온항습기능이 있는 보관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설치된 자동제세동기는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응급처치가 가능한 기기로, 약수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일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과 구리시 교육현안 공유 및 협력을 위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김계남 학교지원국장, 박현숙 기획경영과장, 윤상원 초등교육지원과장 등도 참석해 구리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과 양경애 부의장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수요급증과 체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구리지역의 학교시설(운동장, 체육관 등)의 적극적인 개방을 당부했다. 권봉수 시의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학교시설 개방을 적극 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현재 검토 중이라고 했다. 그리고 구리교육지원센터의 분장사무 적절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구리교육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리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의 신속한 제정을 통해 관련 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구리시청과 협의하기로 했다. 끝으로 최상익 교육장과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은 구리시 교육현안 공유에 대한 활발한 협의 및 공유체제를 더욱더 강화하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경로효친 및 공경 의식과 독거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10일 동부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과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독거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상 모든 어버이의 깊은 헌신과 은혜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일상이 기쁨과 행복으로 넘칠 수 있도록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오늘의 기념행사가 자녀들을 위해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기념식, 표창장 수여 등 공식행사를 진행하고 2부에서 가요, 신바람장구, 품바, 민요 등 위안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
[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공유재산의 적극적 활용 방안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 되면서 광명시가 추진하는 광역철도 구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명시는 그간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의 영향을 받던 신천~하안~신림선을 비롯해 광명~시흥선 등 광역철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광명 사업으로 인해 신규 철도노선 계획의 수요 예측, 노선 조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차량 중복 구간 불확실성 등이 해소돼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역철도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하는 사통팔달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서울 접근 편의 향상과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경기 광명·시흥시, 서울 관악·금천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광명시를 비롯해 4개 지자체는 지난 2021년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 12월에는 사업 추진 공동협약을 맺고
[한국기자연대]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 주 1회 총 8회기 운영으로 돌봄 부담 감소에 기여 구리시는 지난 9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 감소를 위한 ‘14기 헤아림 가족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중앙 치매센터의 표준화된 내용과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방법과 치매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로 돌봄 부담감소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14기 헤아림 가족교실은 5월 9일에서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14:00~16:00(2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교실 운영에 따른 돌봄 부담을 고려해 동반 치매환자 보호 서비스도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헤아림 가족교실이 치매환자를 돌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행) 주관으로 관내 한 음식점(엄나무보쌈)에서 독거어르신 50분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후원 물품을 나눠드렸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인복)에서 직접 키운 쌈채소를, (주)365꽃시장(대표 안지현)과 준플라워(대표 윤석중)에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엄나무친구들(대표 유미정)에서 과일과 떡을 후원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차량으로 안전하게 전달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행 위원장은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 앞으로도 작은 것부터 주위의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을 찾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이 서로 모여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협의체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한분 한분 어려움이 없도록 열심히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엄나무보쌈(대표 유미정)는 22년 하반기부터 이어온 독거어르신 무료 식사대접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일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현장 점검 일정을 소화했다.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기지창고·상황실 등 차량기지 현장을 점검하고, 김포시와 함께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간담회를 가졌다. 10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골드라인 현장 점검 당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비롯해 김포 교통 해소는 지역숙원임은 물론, 현 대통령의 관심사항”이라며 “중앙정부는 김포교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지하철 5호선 김포 개통’임을 잘 알고 있다. 이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 지하철 5호선 개통까지 셔틀버스 투입 및 버스전용차선 등 단기적 혼잡률 완화 대책을 꼼꼼하게 대비하는 등 신속히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포시도 ‘골드라인 혼잡 대책 추진현황 및 계획 보고’를 통해 대광위 측에 골드라인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개통’임을 강조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효과적인 승객 분산을 위해 70번 버스 등 셔틀버스 정시성·편의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고, 이 부분에서 정부의 예산지원이 필요함을 요청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골
[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파주시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파주시 파평면 소재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다 농사를 지은 농촌 출신으로, 농·어촌 발전을 위해 다른 누구보다 더 많이 신경쓰고 있다”라며 “지난해 연천에서 모내기하고 추수했는데, 파주에서도 (오늘) 모내기한 논에 추수할 때 다시 방문해 함께 추수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국민이 알고 있는 것보다 농·어업 비중이 크다”라며 “농업 발전, 농촌 사랑 등 농민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행사가 열린 파평면 장파 경기미 생산단지는 180ha 규모로, 33개 농가가 2014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친환경·무농약 벼 삼광미와 참드림미를 재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한국 도의원과 농업인,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도는 ‘경기 RE100 비전’을 통해 영농형태양광 보급 등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0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 제33회 안산상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유공자에 대해 표창하고 지역 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유관 기관장과 지역 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한수의 장원재 선임과 한국후꼬꾸(주) 배인주 조장, ㈜오알켐 조동현 이사에게 의회 표창을 수여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뒤이어 진행된 축사를 통해 “언제나 산업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려 주신 상공인들 덕분에 한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특히 안산은 한국의 제조업을 선도하는 국가산단을 품고 있는 첨단산업도시로 더욱 그 역할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인 불황으로 경제 전망이 어두운 현 시점에서 우리 기업들과 상공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위기 속에서 기적을 이룬 상공인들의 저력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이뤄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지역 상공인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