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0일 다산한강초등학교 1일 명예 학교장으로 위촉받아 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1일 명예 학교장 체험은 주광덕 시장이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진심소통의 일환으로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 등 교육 현장 관계자와의 만남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다산한강초등학교 2학년 8반 학생들에게 전래 동화 '지혜로운 아들'을 읽어 주고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에게 급식을 배식했으며, 다산한강유치원, 다산한강초등학교, 다산한강중학교 학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등하굣길 환경 개선 및 안전 증진과 남양주시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산한강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시장님이 책을 읽어 주셔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책의 주인공처럼 현명한 지혜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해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 시장은 “유년 시절의 경험은 인생의 자산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분야 지원으로 아이와 청소년 모두 재능 발휘가 최적화되는 건강하고 행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는 10일 화성시청에서 신안산선 전동열차 향남 연장운행사업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조오순, 공영애, 이계철 의원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넥스트레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안산선 전동열차 향남 연장운행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를 통해 “서부권 주민들의 염원인 광역 철도 개통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게 된 역사의 순간에 함께 하고 있다.”라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서부권 교통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은 소요예산 약 1,298억원(시비 100%)이 투입되어 송산과 남양(화성시청), 향남 구간(22.37km 연장)을 잇는 사업으로 27년 12월 개통 계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어르신 공경문화 조성과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한‘어버이 은혜 효 콘서트’를 진행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어버이은혜 효 콘서트’는 경기도자원봉사지원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국악앙상블 초아, 하남우리예술단,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주최로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 및 축사, 어버이은혜 제창,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 꽃 전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복지관 서비스 대상 어르신 및 고엽제전우회 회원,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원, 하남모범학교,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약 400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민요와 트로트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문화공연의 시간을 보냈다. 이현재 시장은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건강 잘 챙기셔서 120세까지 장수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황토길 조성, 여가생활을 위한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및 문화공연 활성화, 경
[한국기자연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0일 경기도내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 환경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국회본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과밀학급 실태와 해결방안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등 경기지역 국회의원 19인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는 임 교육감과 함께 경기도의회, 시장군수협의회, 지자체장, 학부모, 교육단체,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국가 전체적으로는 학령 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개발지역이 많아 인구와 학생 수가 늘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밀학급은 경기도만의 문제”라며 “교육부가 일괄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는 경기도에 소용이 없기 때문에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 제도개선을 요청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학생 중심, 지자체 협력, 학생 수 변화 파악 등 확고한 원칙 3가지를 정해 운영 중”이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과밀학급 해결을 위해 단기적 방안으로 특별교실의 일반
[한국기자연대] 김경희 이천시장이 5월 9일‘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5회 운영을 위해 호법면에 방문하며 현장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먼저 김 시장은 기업인 격려를 위해 호법면 매곡리에 있는 ㈜오뗄를 방문했다. ㈜오뗄의 김연태 대표 및 임직원들과 소회의실에서 환담을 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차원에서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호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20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접수자별로 접견이 되며 시장과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해서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현장에서 답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호법레포츠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등 도로·환경·체육·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그중에 물류창고 증가로 인한 지역개발의 애로점과 이천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용인클러스터와 연결되는 인프라 구축 등 호법면뿐만아니라 이천시 전반에 관한 시민제안이 논의됐다. 호법면 주민 A씨는 “사실 남부권에만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고 해 좀 부러웠는데 올해부터는 사이다토크로 이천 전역에서 진행하게 되어 시장님은 바쁘시겠지만 그만큼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10일,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된‘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재롱잔치, 난타팀 ‘소리파워’의 공연이 식전행사를 열었으며, 각설이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 김기정 의장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 등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머님, 아버님은 전쟁, IMF 외환위기 등 격동의 시간을 이겨내고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어주신 주인공”이라고 말하며 “수원특례시가 ‘효도특례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가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심사에서 2013년 이후 9년간 1만 원으로 동결되어 있던 경로행사 1인 단가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2만원으로 증액 의결하여,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지역별 경로잔치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지원을 더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안양시는 10일 오후 3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저출산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구광현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위촉직 위원 등 총 10여명이 참석해 안양시 인구현황 분석과 향후 인구정책 추진 방향, 2023년 안양시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2021년 대비 5.06% 증가하고, 총인구 수도 2021년(54만7178명)을 기점으로 2022년(54만8228명) 소폭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인구정책에 주력하며 증가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아이좋아 행복안양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 ▲건강하고 활기찬 신중년·고령친화사회 구축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적응과 도약을 추진 방향으로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6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청년들의 안양시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는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사업 ▲출생축하용품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 ▲청년 주거비(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등 청년 대상 사업에 주력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9일 부천체육관 1층 대공연장에서 ‘2023년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1,60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비롯해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축사, 이벤트 행사 등 보육교사들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부천시 보육발전에 기여한 84명의 보육교직원에 대한 시장상·시의장상·국회의원상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2부는 이벤트 행사 및 가수 박남정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마련돼 1,600여 명의 보육교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보육교직원들 덕분에 부천시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어 감사하다. 부천시에서도 보육교직원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개선, 대체교사 지원 등 전폭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미영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오늘 행사를 지원해준 부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시와
[한국기자연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학년 학부모 180여 명 대상으로 '2023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2023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 총 7회 연수 중 첫 번째 연수로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렸다. 중학교 생활 바로 알기라는 소주제로 자유학기(년)제를 비롯하여 수업, 평가 등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지원청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 제고가 가장 필요하다고 보고, 학교급별로 요구되는 교육과정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학부모 연수를 기획했다. 총 7회의 연수는 대면으로 진행되며, 주도적인 학생 성장 및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교육’이라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나아가고자 하는 비전과 맞닿아 있다. △중학교 생활 바로 알기(5월 10일)를 주제로 시작하여 △고교학점제 바로 알기(5월 23일),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6월 14일, 9월 13일), △학생의 과목 선택과 대학의
[한국기자연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몽골 다르항올(Darkhan-Uul)도의회 대표단 30여 명을 접견했다. 사절단 방문과 다르항올도의회 의장의 사전 답사를 거쳐 성사된 이날 접견에서 대표단은 양 기관의 우호협력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염 의장을 다르항올도에 공식 초정했다. 특히, 대표단은 다르항올도의 풍부한 자원과 경기도의 자본·기술력을 결합한 호혜적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양해각서(MOU) 갱신을 제안했다. 이날 접견에는 대표단 단장인 순두이자브 나산바트(Sunduijav Nasanbat) 의장 인솔하에 경기도를 방문한 볼드바타르 아즈자르갈(Boldbaatar Azjargal) 도지사와 도의원, 소속 공무원 등 32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몽골 다르항올도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과 부회장인 최만식 의원(더민주, 성남4),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도의회 광교 청사를 두 번째로 찾은 나산바트 의장은 양 기관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하며 관계 증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나산바트 의장은 “다르항올도가 우호협력 관계를 맺어 온 전 세계 23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