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지난 9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 수료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화도읍 도시재생대학(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2 화도읍 도시재생대학(기본과정)’은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의 이해, 주체별 역할, 갈등 관리 방안, 지역 자원 발굴 및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총 55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생들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 개념과 관련 법·제도 및 사업에 대해 학습하고 지역의 문제와 가능성, 주민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화도읍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도시재생대학의 교육을 이수하신 화도읍 시민시장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도읍 시가지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야 하는지 진정한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행정-전문가 간 상호 거버넌스 체제를 만들어
[한국기자연대] 사단법인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5회 노계문학 전국백일장 대회‘의 시상식이 오는 12일 13시부터 영천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백일장 대회는 코로나19의 우려로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되어 작품 접수와 심사가 진행됐고, 시상식은 시민회관에서 대면 형식으로 개최된 것이다. 본 대회는 전국 일반부(일반, 대학생)와 학생부(초, 중, 고등학생)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집계된 참가 작품 수는 일반부 584편과 학생부 284편으로 총 868편이다. 이중 일반부의 대상의 영예는 한시 부문에서 윤원섭 씨의 ’축 노계 선생 문학관 준공‘과 수필 부문에서 권순이 씨의 ’학생 선생‘이 안았고, 학생부의 경우 수필부문에서 이수민 양의 ’친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계 박인로 선생은 조선시대의 3대 시성으로 꼽히는 인물로 영천에서 태어나 임란 시기에 무인으로 활동했으며, 관직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퇴관 후에도 다양한 문학작품을 남겨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인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조홍시가, 선상탄, 누항사, 태평사 등이 있다. 김일홍 이사장은 “전국 방방곡곡의 백일장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한국기자연대] 연천군은 지난 9일 연천노인복지관 대강당 3층에서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심상금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4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로 노인대학을 운영하지 못했던 지난해 다르게 시상자뿐만 아니라 입학생 어르신 110여명이 참여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품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식에서는 입학식부터 졸업식까지 열심히 참여한 어르신들을 치하했으며, 졸업증서 및 모범상, 개근상, 공로상 등을 수여하고 어르신 공경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대학을 운영하지 못했지만 올 한해 입학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졸업식을 맞이해 기쁜 마음이며, 노인대학을 졸업하는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가지시고, 앞으로도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유일한 명문대학 졸업을 축하드리며, 졸업생 어르신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노인대학이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한국기자연대] 영천시 화랑설화마을의 체험형 행사인 ‘특별한 겨울이야기’ 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즐기기 위해 관내 및 인근 지역의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화랑설화마을을 찾았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9개의 어린이집에서 다녀갔으며, 입장객은 총 230명이다. 행사 둘째 날인 10일은 총 1,500명의 입장객이 다녀갔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도 총 1,700명의 입장객이 내방했다. 행사 3일간 약 3,500명의 관광객이 화랑설화마을을 찾아 행사를 즐겼다. 개관 이후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 이번 행사에 화랑설화마을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행사기간 동안 동절기 마감시간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했다.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끼며 화랑설화만의 특별한 ‘겨울이야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은 ‘매직 벌룬쇼’였다. 마술과 풍선을 이용한 공연을 보기 위하여 주제관 앞 공연장에 1,500여 명의 사람들이 환호를 하며 마술사의 움직임에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화랑설화마을 곳곳에 배치된 화랑 산타를 찾으며 뛰어놀고, 화랑들이 입었던 옷을 입으며 화랑의 기개를
[한국기자연대] 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자치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인 10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읍면동별로 각각 주민자치회 위원 1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박동식 시장은 지난 11월 지방자치의 날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련 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장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박동식 시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살기 좋은 사천시를 만드는데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련 회장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오늘 행사가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오며, 2023년 계묘년에도 우리 시 발전을 위해 위원분들이 더욱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안양시가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린 단편영화 ‘성장통’을 12일 유튜브를 통해 개봉했다. 시는 지역인재 발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10분 분량의 단편영화를 자체 제작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현실에 지친 젊은이들이 꿈을 찾아 도전하는 ‘우린 안양 할 수 있을까?’를 제작한 바 있다. 영상홍보팀은 이번 단편영화 제작을 위해 약 50일 동안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출, 촬영, 배우 섭외 및 오디션, 촬영장소 선정 등 모든 과정을 총괄했다. 특히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의 ‘빛과 소금’ 연극단 소속 이유진 양이 여주인공으로 활약했으며, 안양시가 처음 개최한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시민 모델들도 출연해 작품을 빛냈다. ‘성장통’은 연기를 하고 싶어하는 두 명의 중학생 연우와 도윤 그리고 이들의 연기 수업을 돕는 대학생 선빈의 이야기다. 선빈은 연기의 꿈을 버리지 못해 안정된 직업을 포기하고 다시 연기를 전공하는 대학생이 된 인물이다. 좌절감에 빠져있는 연우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오디션 합격을 통해 다시 용기와 자신감을 되찾게 된다는 잔잔하면서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영
[한국기자연대] 평택시새마을회는 9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및 시ㆍ도의원, 평택시 주요 5개 단체장,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평택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22년 평택시 24개 읍면동 새마을의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평택시새마을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성과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포상, 선언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했다. 이천석 평택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솔선수범은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겨워할 때마다 더욱 빛났다”며, “새마을운동의 실천 역량을 한데 모아,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진정한 국민운동이라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무총리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지난 10일 광주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7회 보훈 가족과 노인을 위한 조재연 춤판 공연’을 개최했다. (사)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부에서 주관하고 기획한 이번 공연은 전통무용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 가족과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시민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 춤판 공연을 준비한 조재연 단장 및 한범택 광주시 무용협회 지부장을 비롯해 출연진 및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연이 나라와 광주시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국가 유공자 및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지난 10일 문화웨딩홀에서 ‘광주문학’ 제25호 발간 기념식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한국문인협회 광주시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시 문학 발간물인 ‘광주문학’ 25호 출판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2022년도 ‘광주문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신인 문인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문인협회로부터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방 시장은 “‘광주문학’의 발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문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문학예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차기 광주시를 대표하는 문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 북구종합체육관 2층 다목적실에서 ‘북구민과 함께하는 2022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은 구민들을 위로하고 오는 2023년 계묘년 신년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당일 정세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오케스트라, 국악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특히 초청 가수로 광주예술고등학교 출신의 트로트 여왕 송가인이 출연해 한 많은 대동강, 물음표, 밤차에서 등 인기곡을 열창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퓨전 클래식 CNS 윈드 오케스트라, 국악가요 김근희, 트로트 류경․호세리, 포크&락 프롤로그 등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나 입장권 소지자만 현장 관람이 가능하고 북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입장권은 1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예매가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13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문화센터 2층에서 신분증을 지참한 북구민에 한해 선착순 배부된다. 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