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안동 눈빛 축제’가 오는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4일까지 40일간 탈춤공원(육사로 239)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안동 눈빛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 연인 등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겨울 놀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바람 나는 동심으로 스릴을 만끽하는 △눈썰매장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트리, 벽타는 산타, 눈사람, 대형 스노우볼과 같은 △조형물 포토존도 설치한다. 추위를 물리고 쉴 수 있는 △겨울 먹거리·주전부리 장터를 운영하고 아이들의 호응이 큰 △만들기, 그리기 체험부스와 더불어 △플리마켓, △루돌프 열차, △보이는 라디오, 각종 공연·이벤트 등 이색적인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눈썰매장은 성인용(길이 약 60m)과 유아용(길이 약 30m) 두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행사 마지막 월요일인 1월 23일을 제외하곤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10시 ~ 17시 사이에 (1회차)10:00 ~ 12:00, (2회차)12:30 ~ 14:30, (3회차)15:00 ~
[한국기자연대] 경주시와 경주축산농협이 함께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 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지역 30곳, 초등학교 7515명을 대상으로 한우 불고기 480㎏(시가 1700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학교급식에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재감염이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공식적인 행사는 과감히 취소하고 각 학교 급식일정에 맞춰 진행했다. 각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은 학교급식에서 좋은 품질의 맛있는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어 만족 해 했고, 앞으로도 국내 육류와 농산물을 애용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길 희망했다. 하상욱 경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우리 한우의 맛과 영영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개최 하겠다” 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지원해 주인 경주축산농협에 감사를 드린다” 며 “시에서도 우수축산물을 비롯해 친환경 농산물 지원 등 우리 아이들이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경북과학축전’이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만인당에서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주관한 ‘제20회 경북과학축전’은 도내 최대 규모 과학축제로 3년 만에 경북도민과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경북을 보다 과학을 읽다 미래를 쓰다’를 주제로 전시·홍보관, 과학 체험, 과학강연·공연, 기획행사 등 60여 개의 체험 부스 및 10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0일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언스 코스프레쇼를 시작으로 경북과학기술대상 시상식, 20주년 기념 시민 대화합 퍼포먼스가 펼쳐져 성대한 막을 올렸다. 행사장에는 경북도와 포항시의 주력산업을 소개하는 홍보관, 포항의 빛을 형상화한 광섬유 3D 아트존과 함께 포항의 대표 미래 신산업을 알려주는 홀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연료 전지 등 신성장 산업의 현주소와 성과를 홍보하고 전고체 이차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 산업과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한국기자연대] 대전 대덕구는 9일 구청광장에서 다가오는 성탄절을 기념하기 위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대덕구와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임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배와 점등, 축사 등이 진행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오색 빛깔로 아름답게 빛나는 성탄 트리가 그동안 힘든 시기를 겪어 온 우리 구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곁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치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청사 앞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대덕구는 9일 구청에서 ‘2022년 하반기 대덕구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대덕구의 가을 또는 겨울을 담은 사진’이라는 주제로 총 169명이 437점을 출품해 이 중 9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심재후 씨의 ‘대청댐의 가을’은 대전의 식수원을 담당하고 있는 대청댐과 그 주변 단풍을 담아낸 사진으로 미호동 일원의 풍광을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김윤환 씨의 ‘동춘당 공원의 가을’, 장려상에는 이재연 씨의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노경남 씨의 ‘모녀의 여행길’ 2점이 선정됐다. 입선 5점에는 주지음 씨의 ‘fall in the red’, 김철홍 씨의 ‘고택의 설경’, 박우식 씨의 ‘새벽을 맞이하는 핑크뮬리’, 이상운 씨의 ‘대청호의 아침’, 박성일 씨의 ‘로하스 산책로의 하얀 세상’이 각각 선정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대덕구의 계절을 멋진 사진으로 남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대덕구의 아름다운 풍경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중구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한 2023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에 한국족보박물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05년부터 지역박물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동기획전시, 교육개발·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교육운영 분야에 한국족보박물관을 비롯한 10개 기관을, 교육개발 분야에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한국족보박물관은 2022년도 교육 개발 사업 선정에 이어, 2023년도 교육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국비로 개발한 “Say-號!”교육 프로그램을 내년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조선시대 인물의 호와 박물관 소장 호보를 소개하고, 나만의 미니 현판을 만들어보는 “Say-號!”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여름 족보박물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학부모와 현직 교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족보박물관에서는 이번에 지원받은 국비로 관내 어린이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족보박물관은 최근 2023년도 K-MUSEUMS 공동기획전시 사업
[한국기자연대] 문경시는 9일 문경에코랄라에서‘지역과 상생하다, 환경을 고민하다’를 주제로 3대문화권 활성화 사업인 문경에코랄라 청년커뮤니티 조성 및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사업에 참여한 8개의 청년팀들과 청년들의 멘토 감독단 윤성진 총감독, 조영선 감독, 정헌영 지속가능감독과 환경과 축제 특강에 김지연 작가 등이 참여해 지역 청년들과 주민사업체가 협력해 관광시설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성화 사업은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친환경 플리마켓‘메아리 마켓’, 청년농부들의‘표고버섯 물총게임’, 청년들의 기획과 참여로 만들어진‘랄라콘서트’, 마을 매거진‘터미널’제작, 뮤지컬 난타공연‘그 시절 나의 아버지는 광부였다’,‘모두들 위한 특강’,‘친환경 워크숍’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기획공연‘네이처콘서트’(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와‘폐비닐 업사이클링 화분 나눔’행사(기후변화센터 후원), ‘찾아가는 영화관’(영화진흥위원회), 문경여자중학교 학생들의‘제로웨이스트 집부터 시작해보기’이벤트 등 ESG 협력 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결혼을 앞두고 웨딩촬영 일정으로 성과공유회
[한국기자연대] 경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늘의 주인공인 50명의 꼬마 예술가와 가족, 어린이집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1회 경산시어린이집 자연사랑그리기대회 시상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지난 9월 진행된 경산시어린이집자연사랑그리기대회는 경산시 관내어린이집의 원아 5,00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대회의 심사는 수성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맡아 아이들의 순수함과 창의성에 중점을 두어 심사한 결과, 대상 5명, 금상 15명, 은상 15명, 동상 15명, 장려상 50명으로 총100명의 영유아들이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자연사랑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이 경산의 역사 문화와 전통을 바로 알고 자연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자연”이라는 주제를 순수하고 창의적인 표현력으로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주인공인 꼬마 예술가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창의력을 뽐내어 심신이 건강한 밝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며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도 당부와 감사의 마음을 함께
[한국기자연대]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제6회 사상청소년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주최로 청소년 댄스, 노래 공연, 청소년유관기관 체험부스, 청소년수련관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공연과 부스를 마련해 행사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사상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 참가한 부산출신 댄스팀 에이치(H)의 열정적인 축하공연도 이어져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이 위축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 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영환 충북지사가 9일 대구를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가칭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대해 설명하고 내륙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대구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특별법 제정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충북과 대구・경북은 무척 가깝지만 백두대간으로 단절돼 먼 길을 돌아가면서 멀게만 느껴왔다”며“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뚫렸고, 이제 이곳에 고속철도가 놓이게 되면 우리는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과 경북은 소백산과 월악산, 속리산, 민주지산을 공유하고 있으며, 단양에서 죽령을 넘으면 영주, 충주에서 조령을 넘고 괴산에서 이화령을 넘으면 문경, 영동에서 추풍령을 넘으면 김천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죽령과 조령, 이화령은 고도가 높아서 비교적 낮은 추풍령으로 경부선이 놓이고, 경부선이 우리나라의 발전 축이 되다 보니 충북과 대구・경북 등 내륙이 소외됐던 것이다. 김 지사는“소백산과 월악산, 속리산, 민주지산을 품은 백두대간은 내륙발전을 저해시키고, 국토의 불균형발전을 초래했다”며“백두대간으로 예비타당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