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 대덕구는 도시역사문화기록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총 10명으로 구성된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는 대덕구 역사·문화 자원 및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기록 보존해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함으로써 구민의 문화적 생활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2022년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사업 성과보고와 2023년 사업운영 계획 안건심의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자문위원회는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기록물의 효율적 관리, 수집된 대덕의 역사·문화 자원 홍보방안 마련, 사업 계획 심의 등을 통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도시역사문화기록 아카이브 자문위원회를 통해 대덕의 역사·문화 자산을 기록하고 관리함으로써 대덕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는 10일부터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연말 특별 가족아카데미 '동구 메리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연시를 맞아 부모·자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음악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12월에 맞춰 크리스마스 학습선물로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10일 오전·오후로 나눠 구청 9층 2강의실에서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분야 프로그램은 ▲햄스터 로봇 만들기 2개 과정으로, 다양한 센서를 이해하고 블록형 코딩언어 실습을 통해 로봇과 디지털기기를 실제로 작동 및 제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7일 구청 8층 시청각실에서 총 15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분야 프로그램은 ▲ 몸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로 창작하고 합주하는 바디퍼커션(Body percussion) 1개 과정으로, 건강한 예술 놀이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는 만큼 상상력과 창의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사고력 증진과
[한국기자연대] 김광신 중구청장은 8일 중구 어남동에서 열린 단재 신채호 선생(丹齋 申采浩, 1880~1936) 탄신 1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헌사’를 낭독했다. 대전중구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 날 기념식은 단재선생 약력보고, 추모시 낭송, 헌사 및 환영사, 내외빈 축사, 독립군가의 노래 제창,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대전광역시 중구와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함으로써, 그동안 대전과 청주에서 각각 진행하던 탄신 기념식을 하나로 통합한 첫 기념식으로 의미가 더욱 깊었다. 김 청장은 “신채호 선생은 우리 민족 최대의 수난기였던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셨을 뿐만 아니라, 왜곡된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일평생을 바친 역사학자이자 뛰어난 언론인으로서 우리 역사에 큰 자취를 남기신 분”이며, “한평생 조국의 독립을 위해 붓을 가지고 싸운 고결한 독립운동가이자, 우리나라의 역사와 자부심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기고, 꿋꿋한 민족주의 사학자로서 불꽃처럼 살다 간 우리 민족의 사표이며 정신적 표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재 신채호 선생의 고귀한 뜻과 정신을 받들고 우리의 가슴속에 깊이 새기며 앞으로
[한국기자연대] 대전 중구는 8일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중구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2022년 중구 자원봉사활동 보고, 2023년 자원봉사 사업계획 설명,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표창 그리고 한마당축제(난타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광신 중구청장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우수자원봉사자 3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청장은 “올 한 해 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모든 자원봉사자분께 감사드리며”며, “내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2022년 12월 10일부터 이틀간 (사)한국농악보존회 구미지회(지회장 박정철) 주관으로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2022 제5회 구미농악경연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첫째 날, 관내 지역농악단체들의 경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전국에서 모인 농악팀들의 일반부, 학생부 농악 경연이 펼쳐진다. 특히 첫째 날 행사에서는 지역에서 보기 힘든 무형문화재, 우리나라 대표 농악 명인들의 전설적인 공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호남여성농악단의 마지막 상쇠 유순자 명인의 부포춤, 김정숙 명인의 징춤, 김병천 명인의 진고북놀이, 윤매고동 명인의 매고동설장구놀이, 이동주 명인의 삼도채상소고놀이 등 다채로운 특별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국가무형문화재인 진주삼천포농악보전회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구미무을농악보존회와 제63회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국무총리상 수상단체인 구미농악단의 신명나는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구미농악경연대잔치는 지난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구미무을농악을 전승 보전하고, 구미농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경연대회
[한국기자연대] 부산 동구는 범일동 조방 거리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조방 빛의 거리는 지난 2일에 개최된 점등 행사를 시작으로 2023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거리는 범일동 국민은행 일원을 중심으로 작년보다 더 넓은 지역에 조성됐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테마로 다양한 포토존과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한 가로수에 색색깔의 풍선 전구와 은하수 전구를 설치하여 조방 거리를 오가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빛의 거리 조성을 통해 조방을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하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은 주변의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동구민의 염원을 표현하기 위해 조성됐으니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월 6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재능을 선보이고 아동, 가족, 종사자들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2022년 지역아동센터 해피데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유공자 표창 및 시상식, 센터별 공연(18개 팀), 경품추첨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구성원 간 화합을 도모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2022 해피데이 축제를 맞아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군립도서관 정보문화실에서 제29호'미지산'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용문산을 일컫는 옛말인 미지산의 유래와 작품에 대한 심사평, 우수작품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군도서관 문예지인'미지산'은 지난 1994년 학생들의 독후 감상문집으로 출발해, 올해 스물아홉번 째를 맞이했다. 지금은 독후감·시·수필·소설 4개 분야로 확대되어 대상 또한 초등부· 중고등부·일반부·시니어부 4개 부문으로 늘어나 현재 총 1,668편의 작품이 미지산에 수록돼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수작품에 선정된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미지산이 군민의 문학적 소통과 작품 발표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미지산 원고 모집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심도 있는 심사를 해주신 문인협회 심사위원님들께도 감사를 전하며 책으로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올 한해 동구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이용한 관내 어르신과 가족들과 함께 ‘제4회 한마음의 날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지난 1년간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추억을 되새기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쉼터’, ‘인지 강화’, ‘치매 예방’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익힌 솜씨를 뽐낸 작품인 도자기와 캘리그라피 양초, 나무로 만든 쟁반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도 송년회 축하 무대를 꾸며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내년에도 고령친화도시 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면서 “예방이 최선의 치료인 치매는 전문기관을 통한 선제적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예술 환경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변화하는 미래 예술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미로, 메타아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주형 AI 뉴딜, 자치구 대상 우수 사업’ 공모에 선정된 ‘미로, 메타아트 프로젝트’는 ▲디지털 아트 국제공모 ▲예술의 거리 배경 메타버스 월드맵 구축 ▲온·오프라인 기술 캠프 운영 ▲NFT 쇼케이스 진행 ▲NFT 아트 큐레이션 마켓 연계 등 지역 내 디지털 예술생태계를 구축하고 성장을 견인하는 NFT 예술 브릿지 구축사업이다. 동구는 ‘미로, 메타아트 프로젝트’ 1단계 사업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NFT 창작자 글로벌 커뮤니티 발굴·지원을 위한 디지털 아트 국제공모 ‘미로 레이스:더 모멘트 2022’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미로 레이스:더 모멘트 2022’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 예술시장을 겨냥한 지자체 주관 디지털 아트 국제공모 첫 사례로 디지털 아트의 수용성과 NFT 예술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공모전을 통해 한 해 동안 글로벌 이슈 키워드를 선정, 디지털로 창작해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