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인을 대상으로 ‘DCU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을 초청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DCU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은 2009년 공립특수학교인 대구성보학교 장애 학생 10여명으로 시작해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로 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장애인 연주단 학교기업이다.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인들은 단원들이 연주하는 하모니카 연주를 들으며 흥겨운 몸짓과 아낌없는 박수로 감동을 표현했다. 특히 “장애를 가졌음에도 세상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준 공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장애인식개선 힐링콘서트가 시설 이용 장애인에게 장애를 딛고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barrier free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중구 다산동 교동협의회가 성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다산동 교동협의회는 다산동주민센터와 6개 지역 교회로 이루어진 연합체다. 2008년에 창설돼 지금까지 취약계층 쌀 나눔, 저소득 어르신 요구르트 배달, 신생아 축하키트 제공 등 다양산 지역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협의회는 다산동주민센터 앞 마을마당에 '감사 트리'를 꾸미고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산어린이집 원생 20명이 트리에 직접 감사 카드를 걸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점등식 직후에는 다산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협의회 소속 6개 교회가 쌀 150포와 보온잠옷을 후원하고 동주민센터가 건강식품 300개를 더했다. 해당 성품은 다산동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됐다. 장성준 다산동 교동협의회 회장은 "한파와 불경기로 마음까지 얼어붙은 요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주고 계신 다산동 교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로 주민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한국기자연대] 당진시가 2일 시청 당진홀에서‘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이웃 돕기’현장 모금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독려했다. 매년 연말에 개최하고 있는 나눔 캠페인은 시민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당진시와 당진 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당진시 복지재단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거나 공동모금 접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7억 원을 목표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당진시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 모여지는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약자 돌봄 사업지원, 저소득층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일을 열어갈 희망이 될 것”이라며 “모쪼록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와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나눔 캠페인을 통해 9억4천5백만 원을 모금해 ▲저소득층의 의료비 및 월동난방비 ▲학교폭력예방교육 ▲장애인·다문화가정 등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12월 2일, 신한컨벤션 웨딩홀 에벤에셀관에서 자원봉사자, 시민,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기념하는 제20회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해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자 간 정보공유 및 연대감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활동영상 상영, ▲인증패 전달및 우수봉사자 시상, ▲내빈 소개,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어떠한 대가를 바라지 않고 타인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자원봉사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자원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주변을 더욱 세심하고 촘촘히 살피는 의정부의 기둥으로서 우리 의정부시를 더욱 멋지게 변화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1년 1만 시간 달성 봉사자 탄생 이후 총 13명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한국기자연대]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12월 7일, 학습원 대강당에서‘의정부 시민대학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의정부 시민대학의 방향성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2 의정부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한다. ‘의정부시 평생학습 포럼’은 의정부시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평생학습 관계자 및 시민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유상진원장(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시민학습도시 의정부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발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시민대학 플랫폼을 통해 지역의 물적, 인적, 관계적, 정보적 사회자원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나 시민이 주도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 학습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내년부터 운영될 의정부 시민대학을 통해 내 삶을 바꾸는 시민학습도시 의정부를 기대한다며 의정부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서구는 지난 1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으로 지역복지증진에 기여한 시설종사자 및 공무원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는 어려운 상황에도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펼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14명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지역의 사회복지를 위해 특별한 사명감으로 헌신한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긍심과 활력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 서구가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가 ‘함께해요 동대문구! 내곁에 자원봉사!’를 주제로 12월 6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동대문구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온 25명의 봉사자를 위한 표창수여식과 자원봉사자 선서 등이 진행되며, 자원봉사자 활동영상 상영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특별공연으로 지역 장애인 일자리센터인 꿈드래의 발달장애인이 펼치는 흥겨운 율동공연과 자원봉사자들의 숟가락난타 및 합창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행사장 앞 로비에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포토존과 안경걸이 만들기, 다육이 키우기, 자연물 브로치 만들기 등 6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체험부스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운영하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웃과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오신 자원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고 긍지를
[한국기자연대] 대구 북구청은 12월 10일 오후 3시부터 칠곡3지구 이태원길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행복북구, 빛으로 꿈꾸다! [매직 & 뮤직 판타지 음악회]』행사를 개최한다. 북구청은 매년 옥산로 및 칠곡3지구 이태원길 일대에 아름다운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태원길 팔거광장에 사랑을 테마로 한 트리와 별, 하트 포토존 등 다양한 빛장식을 조성해 풍성한 볼거리와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찾아가는 음악회는 『행복북구, 빛으로 꿈꾸다! [매직 & 뮤직 판타지 음악회]』라는 콘셉트로 이태원길에 설치된 빛조형물이 전시물을 넘어서 하나의 무대로 활용되는 색다른 문화공연으로 기획했다. 오후 2시부터 사전이벤트로 준비한 포토프린트 서비스는 이태원길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관람객에게 사진과 종이액자를 제공, 참여자에게는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이태원 문화의 거리에 대한 홍보 효과까지 노려본다. 오후 3시 본행사에는 여성 댄스그룹 FDIZ의 스트릿 댄스, 저글링 퍼포먼스, 마술사 이해웅의 마술쇼가 펼쳐지고 감성밴드 사필성 밴드의 겨울드라마 OST가 이어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에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2일 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회장 전영배)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우수봉사자 38명에게 표창패 및 상장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 모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는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27개 읍·면·동 6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 급식봉사, 환경정화활동 및 이웃돕기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안경원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한 해 동안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오신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630여명의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배려로 자원봉사가 있어 행복한 창원특례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월 2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서로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내빈과 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윤호와 유가을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및 사진공모전 수상작 표창, 자원봉사대학 3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올해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은 관내 봉사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개인 22명과 봉사단체 18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름철 수해복구, 연말 소외계층 지원 등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더욱 소중했던 한 해였던 만큼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활성화되어 나눔 문화가 더욱 꽃 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유엔에서 제정한 12월 5일을 전후해 봉사 활동을 독려하고 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