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힘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글로벌・대기업의 기획, 경영지원, IT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현직자 멘토 9명이 참여,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정보 등을 알려주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나이키 이규현 차장의 취업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대표 청년들이 무대에 올라 면접을 보는 공개 모의면접, 기업 현직자들이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는 취업패널 토론, 9명의 기업 멘토들과 참여자가 함께하는 소수 그룹 멘토링 등의 순서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최근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취업 관련 행사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었는데 오프라인으로 진행이 되어 취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 여건이 어려워진 청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한국기자연대]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일 오후 제1회 프로그램 및 청소년동아리 발표회 “비상”을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하고, 운영하는 실질적인 청소년 행사로써 그 의미가 깊고,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및 청소년동아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동기를 부여하고 대내외적으로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꿈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0조, 제11조에 의거하여 평창군에서 설립한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으로, 방학 기간과 상·하반기 청소년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함께 가자, 우리’라는 주제로 ‘2022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사업 사례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는 전시와 공연 및 공론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90여 개 마을공동체의 활동 과정과 성과가 다양하게 전시됐다. 또한, 친환경 볍씨 체험, 양말목 공예, 사진과 책 전시 등 직간접 체험 공간이 마련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공동체 회원들의 공연까지 열려 축제 분위기 속에서 공동체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공론장에서는 60여 명의 공동체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발전과 관련해 7개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향후 서구는 사례공유회 주요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유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각박한 도시 생활과 각자도생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요즘, 마을공동체는 우리 마을에 온기를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동체 간 연대와 협력으로 함께
[한국기자연대] 연말을 따뜻하게 밝혀줄 성탄트리가 지난 30일 저녁 7시, 가야읍 함주공원 입구에서 점등식을 개최하고 불을 밝혔다. 함안군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 날 점등식은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함안군기독교연합회 회원, 교회성도와 함안군청 신우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축사,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열렸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밝혀지는 성탄 불빛 속에 군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하며, 점등된 불빛처럼 지역경제도 밝아져 군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일에는 칠원읍 칠원삼거리에서도 삼칠권 성탄트리 점등식이 열릴 예정이며, 점등된 트리는 내년 1월까지 빛을 밝히게 된다.
[한국기자연대] 계룡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시작한 ‘향적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을 11월 30일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230회 1973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숲길 추가 조성 등의 보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상시 프로그램으로 ‘향적산 나를 품다’를 운영하여 숲길체험, 싱잉볼 명상, 꽃차테라피, 팽나무 치유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산림치유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챌린지 숲’, ‘활력 숲’, ‘마음정원 숲’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19안전센터, 軍부대, 장애인보호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참여를 이끌었다. 시는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체험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가 각각 98%에 이를 정도로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싱잉볼 명상과 팽나무와의 교감 등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보완할 점으로는 데크길 연장 및 프로그램 시간 확대 등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는 제안된 사항에 대해 면밀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은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를 12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명품 가리비, 경남 고성 가리비 전 국민의 식탁을 훔치다’라는 슬로건으로 전 국민이 경남 고성 가리비와 다양한 특산물의 매력에 빠져들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어업인들을 위해 소비층을 다양화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하면서 ‘경남 고성 가리비’의 높은 상품성과 맛, 효능을 알리고 고성군의 명품 수산물 브랜드 ‘해자란’의 인식을 더욱 견고히 높여갈 예정이다. 또한 가리비 구매자를 대상으로 매일 156명을 추첨 선정하여 사은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경남 고성 가리비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경남 고성의 특산물을 함께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파머스마켓과 축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고성군민을 위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가리비 5kg을 25,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카드 결제와 고성사랑상품권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상근 고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시민들에게 따뜻한 합창음악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창원시립합창단 제19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기태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의 지휘로 함께 하는 이번 정기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우울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한해를 활기차게 만끽할 수 있는 곡들로 무대에 오른다. 창원시립합창단과 창원시합창연합회 합창단의 따뜻한 하모니와 유니버셜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연주,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배우 남경주가 함께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시, 겨울...그리고 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4개의 무대로 이루어지는데 그 첫 무대는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이자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합창지휘과 교수인 랜달 스트룹(Z. Randall Stroope)의 Hodie!(This Day)가 연주된다. 2번째 스테이지는 미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유럽, 중동을 무대로 활동하며 미국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교수 이호준의 사계절의 노래 中 추운 겨울, 그리고 다시 봄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사계절 이미지에 맞는 귀에 익은 선율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공주시 보육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남 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보육인대회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들 표창패 시상과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음악 공연과 소통 강연으로 보육교직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보육교직원 덕분”이라며 “저출산시대에 보육은 우리의 미래이므로 보육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순옥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장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에는 총 508명의 보육교직원이 관내 50개소 어린이집에서 1,566명의 영유아들을 보육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지난 3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2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주시와 충청남도, (사)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철화분청사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나아가 현대화와 산업화로 발돋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과 전시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변평섭 (사)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 이사장, 공모전 수상자, 도예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철화분청사기를 응용하여 제작한 1인 식기세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출품된 작품 중 73점이 경쟁 선상에 올라 총 5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영예의 대상은 조호진 작가의 ‘철화:스며들다’가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가 역사‧문화‧예술과 실용이 만나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하는 공주시 시정 목표와 상통한다”며, “귀중한 문화 자산인 철화분청사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 전시 및 초대전은 공모전 수상작 55점과 함께 국내외 초대작가 가나가에 쇼헤이, 김대훈, 김병율 등 16명의 도예가 작품을
[한국기자연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그리고 공주한옥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1일 공주시에 따르면,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이동 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 17곳의 관광지점 41개소가 지원한 가운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한옥마을 등 2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한옥마을에는 각 5억 원씩 총 10억 원(국비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 개선과 함께 관광 활동을 위한 정보‧서비스‧콘텐츠 등 무장애 관광을 위한 제반 사항을 개선하게 된다. 시는 장애인을 포함한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조성 후에는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하는 나눔여행, 무장애 관광지로서의 홍보, 무장애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관광시설과 여행에 필요한 제반 환경 조성 등 모든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