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성군과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김장김치를 담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제16회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를 고성군종합운동장 행사장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최․주관했으며, 4일간 100여 개 기관·단체에서 1,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웃 나눔에 동참했다. 학생, 군인, 기업체, 지역봉사단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계각층의 이웃사랑에 뜨거운 열정을 가진 봉사자들이 춥고 힘든 날씨에도 따뜻한 동행을 위해 손을 보탰다. 겨울 문턱에 사랑을 전하는 고성군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그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월동준비를 돕고자 성황을 이루며 열렸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읍·면별 분산 개최됐고 2021년에는 김치를 일괄 구매·배부하는 것에 그쳤다. 올해 또한 코로나19의 위험이 아직 산재하지만, 고성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 기관·단체에서는 고유가·고물가까지 덮친 어려운 이웃들을 더 이상 두고볼 수 없어 뜻을 모아 김장나눔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축제가
[한국기자연대] 대전시는 30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제8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행사 참가 경로당별 프로그램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화합과 공감의 대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며, ”민선8기 대전시정은 어르신들의 편의와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문화원이 지난 11일 검암동 상수리나무 앞에서 당제를 열었다. 검암동 당제는 농사가 끝나는 10월 중 추수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평안을 부르고 액운을 막기 위해 마을 당산목에서 지내는 동제였다. 예로부터 검암 상동, 중동, 하동 세 곳의 마을 사람들이 번갈아 가며 제를 올렸고 마을의 한 해 갈등과 부정을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마을 행사 중 하나였다.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좋은 날을 정해 보호수로 지정된 검암동 상수리나무에서 제를 올린다. 이날 열린 당제는 풍습을 이어가고 민속문화를 계승하고자 서구문화원이 주최하고 검암동 당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과 신충식 인천시의원, 김학엽, 백슬기, 김춘수, 유은희 서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검암동 주민 40명이 참석했다. 서덕현 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당제추진위원회와 검암동 주민들이 지켜온 검암동 당제가 앞으로도 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민속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30일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보훈 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 중 팔순·구순을 맞은 보훈 회원을 위한 잔치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팔순·구순 보훈 회원 40명과 가족, 광명시 보훈 단체장, 내빈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무형무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인 이춘목 선생과 제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 인사말, 내빈 축사, 헌수, 케이크 커팅,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팔순·구순을 맞으신 보훈 회원 어르신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과 가족들은 박승원 시장의 손을 꼭 잡으며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족들과도 잔치를 하기 어려웠는데 시에서 팔순·구순 잔치를 열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함양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양군의 힘찬도약을 위해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함양군은 30일 오전 11시 고운체육관에서 각 읍면 이장단 부부, 기관사회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함양군 이장단협의회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해 이장단 화합한마당을 축하했다. 함양군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1부 개회식은 지회장의 개회선언과 모범이장 표창, 개회사,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행사에서 이장으로서의 사명감과 봉사정신 확립을 위한 이성미 관변마을 이장의 이장헌장 낭독과 함께 262명 이장단들이 한마음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결의의 시간을 다졌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주민들과 행정 간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262명의 이장님 여러분들의 혼신의 노력과 정성으로 함양군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그동안 못 나누었던 많은 이야기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지난 11월 29일 남사당 공연장에서, 수험생활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힐링 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게 될 고3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시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개최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아티스트 공연으로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관내 고3 학생 및 교사 약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쿠스틱 밴드, 걸그룹, 힙합 듀오 등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공연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태까지 열심히 달려온 우리 고3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자리였으면 좋겠다”며 “내년부터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발돋움하는 만큼 새롭게 맞이하는 인생에서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11월 30일 의정부미술도서관 전시관에서 『별 빛, 교차된 흔적들』展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전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이 참석해서 전시를 관람했다. 이번 전시는 내면으로부터 발화되는 추상 미술의 단면을 감상하는 기획전시로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관 초대 작가였던 서윤희 작가와 프랑스 출신 재미화가 장 마리 해슬리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서윤희 작가(1968년~)는 2004년 이후부터 '기억의 간격' 연작을 제작하며, 우리 삶의 흔적을 염색과 얼룩으로 작품에 새겨낸다. 작가가 직접 제작한 천연염료는 자연을 의미하며, 이를 한지 위에 쌓아 올리는 과정은 개인의 상처를 치유하는 작가의 의식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기억이 담겨있는 비정형적 풍경을 통해 관객들도 내면의 아픔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프랑스 출신 재미작가 장 마리 해슬리(1939년~)는 팝아트가 성행하던 뉴욕 미술 흐름 속에서 색면 추상회화를 소개하고 표현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다. 개념에 대한 실험과 재료, 기법 등에 대한 연구는 해슬리만의 강렬한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2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가 30일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0여 명이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국악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보훈가족의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최기문 영천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격려사, 축사, 의장대 시범공연, 진미령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마음대회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도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온 우리 조국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호국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21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및 자원봉사 관련 유관기관장과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 오산시 곳곳에서 이루어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는 올해 ‘함께하는 변화, 변화의 중심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오산예총 오산무용협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활동영상 상영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올해의 봉사자 시상 ▲공로패 전달 및 우수봉사자 시상 ▲오산천사 인증패 전달 순으로 이어졌으며 하늘소리예술단의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박신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의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시 발전의 중심에 자원봉사자들이 역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각
[한국기자연대] 사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9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힐링공연과 함께하는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보육인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1부 개회식 및 시상식과 2부 힐링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개회식과 함께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우수 보육교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는 감성 발라더 ‘먼데이키즈’와 퍼포먼스 보컬그룹 ‘에이플러스’의 공연 등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화합하는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찬회에는 박동식 시장, 사천시의회 윤형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임철규 도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 축하와 함께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동식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애쓰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부지런히 소통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진미자 회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보육에 대한 부담감을 잠시 내려놓고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