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사)자연보호연맹 함양군협의회는 23일 오전 고운체육관에서 회원 및 가족,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헌장 선포 4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44주년을 기념하여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고 범시민 자연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선언에 이어 자연보호 헌장 낭독, 연혁보고, 환영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그리고 환경보전 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유공자 13명에게 경남도지사 및 함양군수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이어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그 동안 자연호호협의회를 이끌며 아름답고 살기좋은 함양 만들기에 매진해 온 이현재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박효백 회장이 취임하여 함양 환경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현재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의 훼손과 오염을 막고 쾌적한 환경 보전을 위해 전 회원과 자연보호헌장 준수에 앞장설 것”이라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함양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의 소중한 환경을 지키고 함양을 가꿔 오신 자연보호 회원
[한국기자연대]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는 23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내빈 및 각 보훈단체장, 국가보훈대상자,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보훈가족 나라사랑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밴드공연 및 6·25전쟁과 월남참전자들의 실상에 대한 영상시청, 보훈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현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 및 소명의식을 고취시키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보훈단체협의회의 위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나라사랑 정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처럼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예우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23일 진해구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창원시자원봉사회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수고한 회원들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우수봉사자 2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회원들 모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오명자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나와 우리가 하나 되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창원시자원봉사회가 앞장서겠다는 다짐의 시간으로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한 등불이 될 수 있는 창원시자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원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한 해 동안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오신 창원시 자원봉사회 600여명의 회원들이 흘린 고귀한 땀방울에 감사를 드린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단합하여 창원특례시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시자원봉사회는 1986년 설립 후 15개 읍·면·동 600여명의
[한국기자연대] 칠곡인문학마을에서는 2022년 한해 인문학 마을살이 활동을 정리하며, 마을별로 주민들과 1년간 마을살이를 갈무리하고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마을살이 전시회를 진행했다. 특히나 동명면 송산3리와 가산면 학상리마을은 '인문학마을 7년의 기억전'과 '화양연화', 라는 이름의 마을살이 결과공유회를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이 마을살이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과 인터뷰 영상을 공유하며 눈길을 끌었다. 11월 15일 동명면 송산3리 '인문마을 7년의 기억전'에서는 낡은 촌집을 손수 개조해 만든 갤러리를 오픈하여 인문학마을 7년의 시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만들었던 다양한 그림과 도자기 작품들을 전시해 작가로서 주민들이 직접 작품에 담긴 의미와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월 19일 가산면 학상리에서 열린 결과공유회 '화양연화'에서는 봄부터 겨울에 이르는 시간 동안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찾아 인터뷰하여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 영상을 가족들을 초청해 감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칠곡군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인문학마을 브랜드는 도시 전체의 가치로 확산되어가고 있으며 공동체 가치를 통해 성장하는 인문
[한국기자연대]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11월 22일 오후4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수강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 시민강좌) 수료식이 있었다. 이번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 시민강좌)은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라는 주제로 10월 28일 개강, 11월 22일까지 총8차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4시 총1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3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 시민강좌)은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라는 대주제로 대가야시대의 제사와 의례에 대한 역사·문화의 실상과 의미에 대해 종합적인 강의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국시대를 이끌었던 대가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가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료 전 마지막 강좌 내용은 ‘대가야의 제의와 음악’이란 주제로(정동락, 대가야박물관장)의 2시간의 강좌가 있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가야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가야 제사지와 관련,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로 대가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국기자연대]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과 함께 [2022 평택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뮤지컬배우 지준혁과 소프라노 김아라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상 등 자원봉사 유공표창이 71명에게 주어졌으며, 자원봉사 누적봉사시간 2,0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20명, 동자봉이(5,000시간) 3명, 금자봉이(15,000시간) 1명 등, 총 94명에게 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자 준비한 내빈들의 ‘자원봉사자’ 오행시 이벤트와 인기 트롯가수 류지광의 마지막 축하공연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0여 자원봉사자를 위로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공동체를 유지시켜주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을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마음 성장지원을 위한 ‘안녕! 내 마음 무지개’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24명과 청소년복지시설 청소년 4명, 총 228명을 대상으로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또래의 친구들과 동화책을 읽고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면서 다양한 감정들을 함께 찾아보고, 걱정인형을 만들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불안, 걱정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고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 67.7%, 만족 24.7%, 보통 5.9%, 불만족 1.7%로, 참여 아동청소년의 92.4%가 만족 이상의 긍정적 평가를 했다. 군은 향후 요구사항과 아쉬운 점을 보완해 2023년 사업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한 아동은 “감정에 이름을 붙여보니 내가 어떤 기분인지 내 마음을 이해하기 쉬웠다”며 “불안할 때에는 혼자서 무서워만 했는데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 감정을 잘 표현하는 법을 배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한국기자연대] 경주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23일 시청 알천홀에서 개최된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주낙영 시장 내외,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양성평등 유공자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주제 하에 한정희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활동영상 시청 및 결의문 낭독, 신라8색을 바탕으로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박연순 오바마스피치아카데미 원장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라는 주제로 여성 리더십과 소통역량 강화에 대한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부대행사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홍보와 양성평등 공모전 당선작 전시 △경주다움성폭력상담센터의 가정폭력예방캠페인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 제공 안내 등이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
[한국기자연대] 경주시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관련 종사자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고자 ‘2022 경주시 사회복지대회’를 22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제23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하기 위해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 경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박경복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악그룹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애써 온 유공자 시상,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내빈들과 함께 단상에서 대형 붓을 잡고 대회 슬로건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을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통해 표현해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낙영 시장은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감사를 드린다” 며 “시에서도 복지현장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성주군은 11월 22일 15:00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여성지도자 17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성주군 양성평등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라는 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을 인용했으며, 국내외 각종재난과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 간략한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군내 17개 단위 여성단체, 8,90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작게는 마을 단위 소모임 행사부터 크게는 군내 다양한 축제와 재난대처에 앞장서며 협동적인 대표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이순이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노력하는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우리군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며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남녀 젠더 갈등을 넘어서 차별과 역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성주군의 한층 밝은 미래를 위해 발맞추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