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23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회 강화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2022년도 봉사성과를 돌아보고, 자원봉사자의 사기 고양과 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여자고등학교 ‘라온제나’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막을 올린 기념행사는 활동영상 상영, 어린이 동아니 난타 공연,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온 수상자 40명에게 군수상, 국회의원상, 군의장상을 비롯한 5천 시간 이상 활동 자원봉사자인 봉사왕과 인정서 등을 수여했다. 유천호 군수는 “힘든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강화군을 최선을 다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민축구단은 지난 21일 포천문화원 회의실에서 법인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장영규 법인설립 준비위원장,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선출 및 재산출연,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차례로 심의·의결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은 대한축구협회 클럽라인센싱 규정에 따라 올해부터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구성 등 법정 법인화를 추진해왔으며, 2차례 준비위원회를 거쳐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축구단 창립총회 개최를 축하한다. 법인화 이후 지역축구산업진흥,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발전 및 유소년 꿈나무 육성이라는 포천시 체육발전에 큰 중책을 맡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체육발전에 적극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민축구단은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12월 중 경기도의 허가를 받아 법인설립등기를 완료, 사무국을 구성해 2023년 리그 시작 전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9일 수주도서관에서 고강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고리울 마을 영화제 및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리울 마을 영화제 및 사진전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청년이 직접 추진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마을 미디어 행사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19일 오후 1시 개막식 행사에는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정)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김학수 위원장의 인사말과 축사로 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함께했다. 행사 1일차에는 사진전 및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 2일차에는 행사 개막식, 영화제 및 사진전,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진행한 사진 전시에는 지난 여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사진 촬영 교육’ 작품과 우리 마을을 소개하는 사진을 담은 ‘고리울 마을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이 전시됐다. 19일 진행된 영화제 1부는 미디어 교육 영상과 지역 청소년·청년이 제작한 영상 등으로 구성됐으며, 2부 상영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1월 22일(화) 3층 소통마당에서 광복회부천시지회 주관으로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를 가졌다. 부천시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억하며 매년 11월 항일독립운동 선열 추모제를 진행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이날 추모제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한 120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엄숙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념사 헌시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 민족이 일제에 의해 핍박과 고난을 받았던 시기에 대의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수많은 순국선열의 용기와 헌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의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월군 임업인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는“제3회 임업인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 23일 강원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임업인의 날 행사는 지난 11월 1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에 따른 애도기간 선포로 잠정 연기됐다가 11월 23일 개최된다. “임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일로,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2020년 처음 지정되어 기념하고 있으며, 영월군은 올해 처음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임업인 및 임업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부 식전행사 및 기념식, 중식, 2부 단합대회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임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영월군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임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준기 연합회장은 “이번 임업인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영월군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업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영월군 임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8기 출범 후 영월군 임업인을 위해 개
[한국기자연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22일 청양읍 소재 라온웨딩홀에서 2022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농업인 학습단체와 귀농,귀촌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한 정보공유 워크숍과 특강, 읍면별 장기자랑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 정책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푸드플랜과 공동체 발전에 귀농,귀촌인들이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주시는 23일 진양호 근린공원 내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조성한 진양호 복합문화공간 ‘진양호 물빛 갤러리’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2021년 11월부터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옛 선착장 주변 식당과 카페로 활용됐던 약 50년 건령의 건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고 리모델링해 이번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준공했다. 갤러리는 지상 2층 규모로, 기존 건축물을 활용함으로써 주변 경관 및 자연 훼손을 최소화했다. 1층에는 지역예술인,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지역단체, 학생들에게 전시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간이 마련됐고, 2층에는 카페, 그리고 옥상에는 루프탑 전망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진양호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진양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진양호 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 등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주차장 겸용 야외광장인 ‘진양호 썬셋플라자’공사도 마무리하여 갤러리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치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현재 이 장소는 지금은 터만 남아 있지만 26년 전까지만 해도 진주의 명물이자 서부경남의 대표적인 관광코스 중 하나였던 진양호 유람
[한국기자연대]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이 23일 1900여 명의 수험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학교 댄스동아리 토네이도의 열띤 무대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수험생이 직접 참여한 장기자랑에서는 진주여자고등학교 등 5개 학교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댄스, 노래 등을 선보였다. 이어서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원슈타인과 도미노보이즈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체육관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수능시험 준비하느라 정말 수고했다”며 “우리 시에서는 일자리가 풍부한 미래도시 건설과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실현 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으며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주시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충무공동 일원에서 혁신도시 이전 완료를 기념하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으나, 공공기관 임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혁신도시의 날 행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날인 22일 LH 대강당에서 펼쳐진 1부 기념식에서는 LH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이전을 기념하고 혁신도시의 비전을 제시할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차분하면서도 공감과 위로가 되는 가수 공연과 명사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23일 이성자 미술관 광장에서 열린 부대행사에서는 이전공공기관 및 클러스터 입주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플리마켓과 함께 진주시 주력산업인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항공우주산업 체험행사가 열렸다. 특히,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인 ANH와 엔젤럭스의 드론관제차량 및 임무장비 전시, 에어택시 축소모형이 전시돼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했다. 늦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버스킹
[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뇌는 사람이 중요하다’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궁금한 뇌연구소 대표인 장동선 박사는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등의 저서를 발간했으며, tvN‘알쓸신잡2’에 출현하는 등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장 박사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개인이 각각 다르고 모든 뇌가 특별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하기 위해 진화했다는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도솔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천안시청 봉서홀을 방문하면 참석할 수 있다. 또 언제 어디서나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천안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 및 7일간 게재된다. 2022년 도솔아카데미는 4월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법률, 문학, 육아, 뇌과학에 이르기까지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박상돈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천안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는 더 알찬 도솔아카데미로 더 가깝게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