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태백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23명의 졸업생 등 2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태백시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교육을 수료자 23명에 대한 영광의 졸업증서 수여식과 농촌진흥청장상(장성일), 강원도지사상(홍미옥), 태백시장상(김동현), 태백시의회 의장상(윤종필) 등 교육 중 모범을 보인 수료생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태백시 농업인대학은 지난해 1기 농산물가공과정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제2기를 맞아 ‘농업비즈니스리더양성학과’와 ‘여성농업인양성학과’ 2개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지난 5월 3일부터 11월 22일 졸업식까지 현장실습 교육, 현장 견학 등 총 35회, 158시간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태백시 농업인 대학장인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6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지역 농업의 특화발전을 이끌어 나갈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22일 처인구 마평동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는 ‘제15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가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태근 (사)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영어 ‘present’의 뜻은 오늘이기도 하지만 선물이라는 뜻도 있는데, 하루 하루를 선물과 같은 날을 보낸다면 우리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만들고 또 봉사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모쪼록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도 장애인 복지향상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득규, 이경우, 장만호 씨 등 3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 외에도 변주화, 이문숙, 김기수 씨 등 19명이 국회의원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21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여주 관광지 타임랩스 기록영상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제작 발표한 홍보영상은 여주의 대표 관광지를 한 장소에서 타임랩스 방식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돋보였다. 타임랩스는 일정 간격으로 대상을 저속 촬영한 다음 정상 속도로 보여주는 특수 영상 기법이다.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촬영한 뒤 시간을 압축해 재생하면 대상을 실제보다 생생하고 극적으로 보여주는 효과가 있어 주야나 계절의 바뀜 같은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변화의 과정을 압축해 보여주는 장점이 있다. 특히 10개월간에 걸쳐 담은 영릉의 사계절은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영릉 이외에도 신륵사, 파사성, 고달사지, 명성황후 생가 등 시시각각 변하는 여주의 대표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이날 시사회에는 조정아 부시장, 행복지원국장, 문화교육국장, 지속발전국장 등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세종문화재단 서동수 사무국장, 프로덕션 모드 전동희 감독이 참석했다. 조정아 여주 부시장은 “여주시의 대표 관광지를 통해 여주의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함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여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를
[한국기자연대] 22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선문대학교 아산학 교양 강좌 수강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인문학을 접목한 ‘오래된 미래, 그리스 문명의 지혜’를 주제로 아산의 미래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서두에서 ‘우리 모두는 그리스인의 후예’라는 19세기 영국 시인 퍼시 셸리의 말을 인용한 박 시장은 “오늘날 현대인들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만들어 놓은 정치, 철학, 법률, 수학, 과학 등의 기초 위에 발전한 문화를 바탕으로 살고 있다”면서 “현대 국가의 보편적 가치와 관념, 문화 예술을 폭넓게 이해하려면 인문학적 사고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대 민주주의의 모태가 된 그리스 아테네 민주 정의 위대함과 한계, 자유와 평등을 위한 투쟁의 역사를 설명하며 현대 민주주의의 가치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갖춘 민주 시민의 역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수준 높은 시민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더 나은 아산시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아산학’ 교양 강좌는 아산 소재 대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의 가치를 널리 교육하기 위해 관내
[한국기자연대] 달성군은 지난 21일 호텔아젤리아에서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달성군 자매결연도시 담양군의 지체장애인 여운복 협회장, 단체장, 지역 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달성군 장애인 한마음축제 및 희망 한걸음 걷기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것과 달리 장애인의 마음을 모아 성대하게 치러졌다. 식전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 및 자립의지로 어려운 여건을 개척할 수 있는 발판 마련 등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준 공로자에게 표창을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힘쓴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곽쾌영 등 7명이 군수 표창을, 달성군장애인복지관 하후남 등 3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윤차균 등 3명이 군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중앙회장 표창 2명, 대구시협회장 표창 2명, 지회장 감사패 5명 등 총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한국기자연대] 울릉군은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한글·공예교실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 열린 종강식에는 어르신 28분이 참석했고, 최순자 어르신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및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군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울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성인문해교육은 9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남양 경로당과 천부 경로당에서 매주 한글교실 2회와 공예교실 1회가 진행됐다. 교육은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맡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울릉군은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 배움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지난 11월 18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김언륜 장군 추향제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손병복 울진군수가, 아헌관은 남용휘 북면 유도회장이, 종헌관은 임진혁 북면 청년회장이 맡아서 추향제가 진행이 됐다. 김언륜 장군은 1565년 북면 고목리 출생으로 임진왜란 때 왜적을 쇠도리깨로 공격하여 물리쳐 일명 쇠도리깨 장군으로 불리며, 28세 때 왜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 후 1998년 12월 30일 묘역을 성역화하고 매년 음력 10월 추향제를 봉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김언륜 장군의 영웅적인 활약과 숭고한 구국충절의 정신을 후손들이 본받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11월 19일 왕피천 블루베리농원에서 다문화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요리사’진로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다문화 학령기 자녀 15명은 왕피천 블루베리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재료를 이용하여 수제 잼 만들기를 했으며, 수확부터 만드는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요리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증폭되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앞으로 더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고, 요리사의 꿈을 키우고 싶다”며 요리체험에 대해 만족했다. 이장출 울진군 가족센터 센터장은“다문화 학령기 자녀들이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향상시키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자신들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문화 가구 자녀들의 직업 체험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최근 김상우 부군수, 심청보 군의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구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게인 여성채용 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에 맞춤형 인력공급을 통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단 중소기업, 요양시설 및 장애인 관련 협회,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교육강사 파견, 등 여성이 취업할 수 있는 직종으로 다채롭게 현장면접 부스가 운영됐다. 또 경리사무, 품질관리사무, 캐드사무, 생산직,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의 분야에 구직자 면접 및 채용, 창업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맞춤형 여성취업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구직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증명사진 촬영, 지문인적성검사, 퍼스널컬러진단, 3D프린터 시연, 네일아트 체험, 캘리그라피 전시 및 천아트 체험, 홈바리스타 시음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133명이 현장면접에 응시하고 57명이 합격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00씨는 “이번 여성채용 페스티벌을 참여해 00회사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으며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
[한국기자연대] 칠곡군은 최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보육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칠곡군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보육발전에 헌신한 보육교직원 20명에게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힐링콘서트가 펼쳐져 보육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고 화합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보육인들의 노고 덕분에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있다고 생각하기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며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안심보육,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