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청년농부들이 꼽는‘1등 도시’도약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청년후계농 선발인원 전국 2위에 이어 전국 최고의 청년농부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농업인들의 초기 진입부터 성장, 정착까지 체계적 지원을 펼쳐나가고 있다. ## 농업‧농촌으로 진입 시작 ‘익산시 청년후계농 선정’ 시는 청년후계농을 집중 선발해 농촌 안정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인원인 238명을 청년후계농으로 선발해 관리하고 있다. 매년 청년농업인 육성 예산을 늘려 올해는 약 24억원, 12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월급형식의 영농정착지원금, 농업기반 구축 사업, 역량강화 3개분야로 나누어 지원한다. 우선 청년후계농의 초기 정착을 위해 시에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면 연차에 따라 월80~110만원씩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 농업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후계농 정책자금 융자금을 지원하고, 농업인대학, 현장중심형 교육, 현장지원단 운영 등으로 농업학습을 돕는다. ## 청년농업인으로 성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누전으로 건물에 정전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행복누리센터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건축물 또는 시설 단위로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해 실시하는 대피훈련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학교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화재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건물 내 직원 및 군민 등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피 구역으로 대피한 뒤 훈련 참가자들에게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대응훈련을 실시해 행동요령 숙달 및 관련 생활안전교육도 진행됐다. 최영일 군수는“화재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한 순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에 나선다. 시는 수성동 일원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우수저류 설치와 우수관거 개선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수성지구는 정읍천으로 방류되는 (구)조곡천의 복개 암거와 주간선 배수암거의 통수능력 부족, 내부 배제 지연 등으로 중·상류 지역의 월류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2011년과 2020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일부 주택 침수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재해저감 대책을 수립해 지난 6월 13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해 10월 기본·실시설계를 착수했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78억원(국·도비 124억)을 투입해 우수저류지 1개소 신설, 우수관거 개선 2.76km, 유역분리BOX 신설 0.6km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수성동, 장명동, 내장상동 일원 도심지 주택 저지대 지역의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방재 성능 향상과 재해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제5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31일 정읍시국민체육센터에서 14개 시군 중간지원조직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이학수 시장, 송해안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도농상생으로 함께 성장 하나되는 전북 공동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행사의 막을 열었다. 전라북도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이 선정해 우수사례 마을에게 부여되는 ‘골든캡 어워즈’시상식에서는 정읍‘월영마을’을 포함해 도내 13개 시군별로 우수 마을을 선정했다. 이학수 시장은 “도 공동체한마당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공동체간 교류와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통해 전북도 전체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는 도내 마을주민과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마을만들기 경험을 공유하고, 성공 사례를 축하·격려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우수작 초청공연 ‘달콤한 음악스토리 with classic’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케스트라, 성악 등 일반인에게 생소한 클래식을 친숙하게 풀어낸다.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고성현과 탑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해 기존 클래식 공연과 차별화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더불어 팝페라 엘로디 장소연, 이가연, 이상은과 팝페라 3스타 김재빈, 손정수, 정승준이 부드러운 음악을 들려주고 반도네오니스트 진선은 관객 몰입감을 더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지휘자 김기웅의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1만 5000원이며, 정읍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50% 할인된다. 티켓은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7일 오후 2시부터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우주화가’ 하정열 화백 작품이 정읍시청(본관 5층 대회의실 로비)에 소장·전시 된다. 정읍시는 하정열 화백이 지난 1일 정읍시에 작품 ‘우주의 꿈과 희망 2020-8(200×150cm)’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작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 한반도 지도와 한반도에 사는 사람과 우주 만물을 융합해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면서 한지에 먹과 유채로 그린 그림이다. 정읍출신으로 예비역 육군 소장인 하 화백은 우주화가, 소설가, 칼럼니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우주를 주제로 동서양의 사상과 물질을 융합시킨 독창적인 우주작품을 선보이며‘우주화가’의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이를 토대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우주를 주제로 왕성한 전시활동을 펼치면서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종합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뉴욕아트페어 대상, 대한민국 파워리더 서양화부문 대상, 중국 회화영웅상, 일본 미술평론가상 등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수석부이사장, 대한미술협회·G-art·아트코리아방송 고문, 각종 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일, 봉남면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시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건조벼 8,747톤, 산물벼 7,024톤 총 15,771톤으로,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미품이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 원)을 농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금액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쌀 수급 조절 및 정부양곡 품질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를 실시함에 따라 농민들이 품종검정 위반 농가로 적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쌀값이 제값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공공비축미 매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3일과 4일(2일간)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3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어라 학습바람, 우리 학습으로 만나자’라는 주제로 126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한마당은 한 해 동안의 학습을 서로 공유하며 배움나눔의 학습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로 구성됐다. 올해로 13회째 맞이하는 이번 한마당은 60여 팀의 다채로운 학습체험과 평생학습관・여성회관・교육문화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관내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진로체험교육이 진행되며 잔디광장의 야외무대에서는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수강생 발표회, 청소년 동아리 어울마당 등 발표마당이 그간의 배움을 뽐내고 발표하는 무대 공연이 2일간 이어져 유아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첼리스트 성승한과 함께하는 가을 추야(秋夜) 시네마콘서트 특별강연은 만추의 가을 풍경과 어우어져 특별한 학습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잔잔한 감동의 시와 편지가 있는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추억의 교실 포토존 등 다채
[한국기자연대] 고창군 흥덕향교가 2일 유교문화의 하나인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흥덕향교 기로연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유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통해 선현의 훌륭한 ‘효’ 정신을 기렸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는 기로소에 등록된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 주는 잔치로, 당시 기로연에는 2품의 실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과출신 관원만 참여할 수 있었던 국가기관의 경로잔치였으나, 오늘날에는 향촌의 유생들이 모여 술을 마시며 잔치한 예절인 향음주례(鄕飮酒禮) 정신을 담고 있어 지방 유림들이 유교문화와 경료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장수상을 수상한 92세 부안면 이변구 어르신은 훌륭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아름답게 장수했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 흥덕향교 이종길 전교는 “효를 근간으로 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윤리도덕과 미풍양속이 점차 사라져 가는 현실속에서 이러한 전통 유교문화가 더욱 계승 발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로효친 사상을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지난 1일 태흥웨딩홀에서 제7회 장애인한마음대회를 열었다. 고창군 장애인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고창군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장애인 표창패 수여, 박현규 고창군 장애인 후원회장의 기념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 장애인 표창패 수여는 고창군 4개 장애인단체의 추천을 받아 장애인복지 발전에 헌신해온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4명에게 돌아갔다. 박현규 고창군 장애인 후원회장은 “장애인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항상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는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편견 없는 사회에서 함께 배려하며 살아가자”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애인들이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꿈을 꾸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고창 만들기에 함께 해주기 바라며, 오늘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