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실현하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기 위해 추진한 하반기 시민참여 정책제안 페스티벌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정읍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한 특별주제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 개선⸱시행해야 할 정책을 주제로 한 일반주제로 분야를 나눠 시행해 총 388건의 다채로운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경제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 8건(시민 4건, 공무원 4건)을 선정하고 6일 소통의 날에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민 부문은 정읍 펫 산업 전문인력 양성(김민재)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무질서한 시정 홍보물 방지를 위한 시청사 승강기 입구에 전자안내판 설치(최진), 난잡한 읍면동 행정게시판을 시인성 좋은 스마트 행정게시판으로 교체(김선희), 청년 면접 정장 대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편의 개선(김현수)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공무원 부문은 대
[한국기자연대] 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가 군민들과 기업체 사이의 취업 매칭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연계활동을 펼친 결과, 10월말 기준 398명의 취업 연계 실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농촌지역의 고용 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 청년은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로 떠나고, 기존의 노동인구는 고령화로 인해 점점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특히 순창군의 경우에는 장류 등 제조업에 의존하고 있는 기업체가 많아 생산직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근로자가 부족해 기업체에서는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 전문상담사 3명을 배치해 매칭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써 일자리 알선 633건, 동행면접 96건 등 구인·구직자를 연결하는 가교적 역할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부의 워크넷사이트와 연동된 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운영해 구직자에게 분야별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서는 직종별, 자격증별 구직등록된 정보를 통해 업체가 원하는 인재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nb
[한국기자연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난 3일 정읍시청을 찾아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송기택 정읍지점장, 김태석 정읍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0년부터 보건위생용품 나눔행사를 마련해오고 있다. 생리대,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기탁물품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여성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6일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학수 시장은 “시정 구호인 ‘시민중심, 으뜸정읍’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 응대 시 친절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유기 민원이더라도 최대한 빨리 민원을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면서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만큼 업무 마무리를 철저히 하고, 연초 계획을 점검하라”고 했다. 이 시장은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강풍 피해 예방과 럼피스킨 유입을 차단하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5일부터 강풍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7일까지 비와 강풍예보가 있어 추가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며 “피해 발생지는 신속하게 복구하고,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추가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했다. 이어 “소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과 방제대책을 추진하라”며 “특히 신속한 백신접종으로 지역 내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3~4일 2일간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에서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적극행정 마인드 함양 및 신뢰-가치 기반 관계리더십 향상’을 주제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해 자발적으로 일하는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에서는 순천만의 신화를 이끈 선배 공무원이자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및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지정된 최덕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이 강사로 나서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통한 사례 중심의 특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강주원 이모션 영상사업부 감독과 박은선 휴먼스타 대표, 유웅서 액티브코어 운동센터 대표 등의 특강이 이어져 군정홍보 및 소통행정에 대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진행된 부안으로 떠나는 지질탐사 여행을 통해 채석강과 적벽강 등 부안의 우수한 지질명소를 가까이에서 돌아보며 국내 최초 해안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생태관광 브랜드를 활용한 체류형 탐방객 유치방안과 관련 국가예산 확보방안을
[한국기자연대] 전북 부안군 줄포면에 위치한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은 지난 10월 31일 전라북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전국에선 8번째 지방정원이다. 지방정원 등록 요건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이 녹지여야 한다. 또 정원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체험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지방 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은 바다와 맞닿아 있어 노을이 절경인 곳으로 1996년 방조제를 쌓아 만든 부지에 2003년부터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시작해 현재 312,600㎡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군관계자는 추후 정원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정원 내에는 갯벌생태정원, 사계절 정원, 바람동산, 화훼단지 등 여러 테마정원이 있으며 특히 가을에는 10만평에 달하는 갈대와 억새정원이 명소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지방정원 등록은 국가정원 추진 공약사업의 첫 발이며, 앞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해 국가정원의 품격에 어울리도록 발전해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지난 4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필리핀 전통 마스카라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표창,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봉사활동 참여 등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진안읍 진서현 ▲백운면 윤세리 총 2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으로 지역 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인식개선 및 가족 간 관계 증진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노력해오신 김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님과 박주철 진안군가족센터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가정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안정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참여 농가 및 결혼이민자 모집을 마친 뒤 신청 농가(법인) 62명을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근로자 숙소 및 근무 환경을 확인하고 고용주 필수 준수 사항을 안내하는 등 내년도 원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고용 농가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근로자 숙소 제공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의 필수 준수 사항으로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창고를 개조한 숙소는 부적합하며, 냉·난방 설비, 온수 샤워시설, 숙소 내 잠금장치 및 소화기 등 필수 시설·물품을 구비해야 한다. 시는 수요조사 결과 내년 2월부터 계절근로자 240명을 투입하여 농촌지역에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으로,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진행 전 철저한 점검을 통해 농업인력 공급에 차질 없게 준비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김제에는 37농가에 93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으며 현재는 74명이 남아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이들 가운데 34명이 재입국해 김제를 찾거나 체류 기간을 연장하기로 하는 등 안정적인 농가경영 및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최초 발생 보고된 2019년 9월 17일부터 심각단계 수준의 방역을 추진 중이며, 철새 도래에 따라 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근, 소 럼피스킨병(LSD)이 국내에서 최초 발생하여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소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는 피부에 단단한 혹이 생기며 고열과 유산, 불임, 우유 생산량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최초 발병한 지난 10월 19일 이후, 전북에서도 부안, 고창을 포함하여 전국 74건으로 확대됨에 따라 가축 방역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 됐다. 이에 시에서는 악성 가축전염병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 럼피스킨병(LSD),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농가에 의심축 신고요령과 방역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생석회 50톤을 배부했으며, 축산차량의 소독 강화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4개소(황산가축시장, 스파랜드, 포도직판장, 도드람)와 농장·차량 통제초소 15개소를 포함 방역초소 19개소를 운영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인 구수동지구·시청지구·죽산지구의 측량이 마무리되어 측량 결과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암동 구수동·시청지구는 김제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11월 13일 ~ 14일(2일간), 죽산지구는 죽산면 죽산복지생활관(2층)에서 11월 28일 ~ 29일(2일간) 열릴 예정이다. 구수동지구·시청지구는 시청주변 및 서흥지하차도 일원으로 총 998필지가 대상이고, 죽산지구는 죽산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의 5개 마을로 총 980필지가 대상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상담을 통해 현장 경계 설정과 면적 증감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소유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제시는 접수된 의견을 수렴하고 경계를 재조정하고 최종 경계 결정하여 2024년에 사업완료 및 지정공부 정리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누구나 지적재조사에 대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토지 가치상승과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