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3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협의체(가칭) 구성․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님을 비롯한 부안군 사회단체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 관련 자발적 민간협의체 구성․운영에 따른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 했다 이날 31개 부안군 사회단체장은 단체간 서로의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협의체의 협업 방안 및 효율적인 고향사랑기부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사회단체는 부안미래 100년을 위한 영원한 동반자로서 한발 한발 함께 걸어나가야 한다며 고향사랑기부 민간협의체 가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더욱 긴밀한 협력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사)진안예총 진안지부는 3일 지역 예술인들의 축제인 진안예술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국악협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예총산하 5개 협회(국악, 문인, 미술, 음악협회, 연예예술인) 회원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작품전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창립 20여년이 된 한국예총 진안지회는 얼마 전 조직된 연예예술인 협회를 포함하여 5개 협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다해 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무대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체육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익산 배산체육공원에서‘2023년 백제왕도도시 익산 민속경기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민속경기 대축전은 노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참가자들의 화합과 활력제공을 목표로 마련됐다. 익산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행사를 위한 기금 8,700만 원을 지원받았다. 행사에는 각지에서 모인 노인 1,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고리 걸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4개 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어렸을 적 즐겼었던 민속놀이를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며 얼굴에 환한 웃음꽃을 피웠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즐겨왔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전한 놀이 문화를 즐기며 한껏 실력을 뽐내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민속놀이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 민속놀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지난 2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주니어보드(Junior board)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20~30대 젊은 공직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수평적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공직문화 변화를 선도하고자 마련한 제도로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주니어보드 17팀 50여명의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수제디저트(수제청, 오란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젊은 공직자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부안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젊은 공직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군정 운영에 생동감 있는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공직자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펼쳐 전 세대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한 경제’ 구현을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정한 우범기 전주시장이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기업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사회혁신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송병삼 전주금속가공 소공인협의회장과 김강석 소공인융합협동조합장 등 전주시 뿌리기업 주요 단체 소속 24개사 대표를 초청해 ‘뿌리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의 가치로 이룬 주요 성과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향후 계획을 함께 공유했다. 이와 관련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개 업종을 의미하며, 시는 지난 8월 뿌리산업특화단지에 지정돼 이달 중 (가칭)사단법인 정밀가공특화단지협회를 설립하고 내년 2월부터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여건에 더해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3고(高)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3일 간부회의에서 11월 국가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도정 추진의 속도감과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 등 국가예산 확보체계가 정착되고 있으며, 지난달 말부터 분위기가 전환되고 있으므로 11월 도지사, 부지사, 실국장 모두가 국가예산 복원 노력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행정의 성패는 속도가 중요하므로 밀도 있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업무추진의 빠른 대응을 강조했다. 이어 기업유치와 기업애로 해소 등에 있어서도 현장에 답이 있으므로 현장을 중요하게 확인하고, 신속한 SNS 보고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자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8일 도의회 개회와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예산안 및 조례안 등 예상되는 이슈에 대해 “도의원들께 사전에 미리 설명하고 준비하는 등 도의회와의 소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실국장을 독려했다. 10월 진행된 국정감사와 도정질문에서 지적된 사항은 “정확한 원인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면서 ‘중요한 건 피드백’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달 16일 충남도와
[한국기자연대] 전북도가 도내 산·학·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전라북도 이차전지 산업의 생태계 기반을 조성해 나가는데 속도를 내기로 했다. 도는 지난 9월 이차전지 추진단 출범식 이후, 10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각각 방문해 이차전지 연구센터 구축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3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2층 온누리홀에서 본격적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발전 전략을 토의 하기 위한 2023년 미래전북포럼 ‘이차전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북 이차전지 발전을 위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성호 센터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송준호 수석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강영구 연구위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홍인 센터장, 비나텍 송경의 상무, 독일 아헨공대 HARA Masahiko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차전지 기술과 관련해 ‘배터리 산업동향 및 기술개발 전망’, ‘사업분야별 슈퍼커패시터(supercapacitor) 적용사례’, ‘전고체 고분자 전지의 현황과 전망’,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현황 및 재활용
[한국기자연대] ‘법정문화도시’ 전북 고창군이 지역주민과 예술인, 방문객이 ‘치유’를 주제로 하나되는 ‘제1회 치유문화 축제(3~5일)’를 열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문화관광재단과 고창문화도시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가 선운산도립공원 잔디마당에서 개막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치유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고창군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복분자 와인과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가수 알리, 여행스케치, 박학기 등), 모두 함께 배우는 치유체조와 싱잉볼이 펼쳐진다. 4일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지역문화공연, 복분자 와인과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가수 몽니밴드), 모두 함께 배우는 치유요가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전통과 퓨전의 소리 지역문화공연, 복분자 와인과 함께하는 치유음악 공연(박애리), 치유특강(문화심리학자 김정운 “행복의 조건”) , 모두 함께 배우는 밤벨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10개 체험 프로그램(향기치유, 다도
[한국기자연대]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3일~4일, 1박2일에 걸쳐 사회적 경제 활동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라북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지역별 활동가의 참여해 사회적경제 지원에 관한 협력을 도모했다. 주요 행사로는 ▲명사초청강의(최배근/건국대 교수) ▲특강(이기호/한신대학원 교수) ▲포럼(김병하/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 김학석/도 연대회의 전문위원, 이효진/완주소셜굿즈센터장, 육성룡/진안군청년협의체회장) ▲지역별활동가 토론 ▲지역탐방 교류 등이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사회적경제 활동가대회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가 왜 지역사회에 필요한 것 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사회적 경제인들의 연대를 통해 많은 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진안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사회적 기업을 비롯한 단체 및 개인이 사람중심의 가치에 공감하며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발표회가 지난 3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평가발표회는 지난 축제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유송열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전주대학교 최영기 교수 등 전문가들과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영상물을 시청한 뒤 평가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조사 용역(9. 2. ~ 10. / 신비탐사객 포함 축제 방문객 표본 560명 대상 / 설문, 축제 현장 모니터링 등)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축제 기간 개최됐던 행사를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과 완성도등에 대한 의견,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에 대한 방문객 평가와 발전방안 등이 공유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방문객 수는 42만여 명, 경제효과는 약 150억 7천여만 원인 것으로 집계가 됐다. 외지인(전북 ' 서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