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의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주시 일원에서 의원 및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제35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각종 조례안 심의와 예산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등 원활한 의정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일차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를 초빙해 예산서, 결산서 분석 통해 장수군 예산의 효율적 편성 및 집행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2일차에는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교수(전 서울특별시 의원)로부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의원행동강령 등에 대하여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강의를 수강하고, 오후에는 한국전통문화의 전당을 면담하고, 국립무형유산원, 한옥마을 및 도시재생사업 현황 견학을 통하여 지역특성화 사업성공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3일차에는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의 장수군의 주요 정책사례와 재정분석진단 및 예산결산현황 분석을 통하여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었다. 한편 장정복 의장은“심도 있는 의정연수를 통해 의원과 직원 개개인의 역량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2022년 전라북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갈치마을은 ‘문화예술마을 갈치’ 라는 컨셉을 가지고 ‘주거지 경관개선’과 ‘공동이용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2월 사업을 착공하여 6월에는 마을 미관 조성 조성을 위한 지붕 도색 작업 및 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10월에는 마을 주민들이 산책하고 쉴 수 있는 풍경동산도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마을 전체 지붕도색을 추진한 결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른 마을에서도 사업 추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풍경동산은 머무르고 싶고, 구경하고 싶은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되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더 아름다운 갈치마을이 됐다”며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만족스러운 방문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드론산업 맞춤형 미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북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추진하게 된 '2023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에 남원시가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신청한 '드론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취·창업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지역 드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드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신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층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촉진하고, 지역 내 일자리 유관 기관과의 신규 취·창업 운영·지원 체계 확립을 통해 안정적인 취·창업 지원 생태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11월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여, 창업 및 취업을 위한 기초 교육, 드론 전문가 양성 교육(드론 조종 교육, 드론 촬영 및 편집 교육, 기타 경영 교육), 시제품 제작비 지원(평가를 통한 대상자 선정), 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등 일련의 과정을 운영한다.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드론·UAM 산업에서도 전문인력의 양성은 필수적과정이며, 드론산업은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다양
[한국기자연대] 전북 남원시는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원시 남서쪽 5km지점에서 규모 6.5 지진 발생으로 인해 건물 일부 붕괴 및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에 대한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 시행, 긴급재난 문자 발송, 주민대피요령안내 등 초기대응 단계 점검, 사고 수습·복구 등의 실전 역량을 키우기 위한 훈련으로 시청에서 운영되는 재난대책본부(토론훈련)와 재난 현장에서 설치되는 통합지원본부(현장훈련)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 연계훈련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 전달과 관계기관과의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제고는 물론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을 동시 진행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시행했다. 훈련 주관기관인 남원시를 비롯해 남원소방서, 남원보건소, 한국전력공사, KT, 대한적십자사, 군부대, 남원의료원, 의용소방대, 남원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관내 주 생산어종인 메기와 향어를 대상으로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판촉행사에 앞서, 사전 예약을 6일부터 8일까지(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내수면양식 사육면적이 50ha에 달하며, 2/3를 메기와 향어가 차지할 정도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생산지이다. 지난 2020년 첫 행사 이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응을 이끌었던 수산물 판촉행사가 올해는 향어뿐만 아니라 메기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더 큰 관심이 기대된다.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2일간) 시청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판촉행사에서는 메기볶음, 메기구이, 어만두, 점어탕 등 메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음식과 향어회 시식은 물론 3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올해 일본 원전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라 해면어종에 대한 거부감이 가중되는 반면,내수면어종의 관심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로 지난해 행사보다 많은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시에서는 사전 예약을 접수받기로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판촉행사와 더불어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내수면 양식어종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민물고기에 대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농경지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 처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운영되는 집중 처리기간에는 영농 현장에 방치되어 있는 폐차광막, 폐부직포, 폐반사필름, 목재파레트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방침이다. 농민들이 영농폐비닐과 영농폐기물을 구분하여 톤백에 담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후 지정된 공동집하장에 배출하여 일정량이 모이면,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 계약업체가 수거하고 영농폐기물은 청소자원과에서 민간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공동집하장을 42곳(폐비닐 26, 폐기물 6, 임시 10)에 설치 운영하고 영농폐기물을 246톤 수거할 계획으로,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수거보상금 제도도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해 영농폐기물을 관행대로 소각하지 않고 분리 배출함으로써 대기오염 방지와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1일 제4기 마을세무사로 김홍일 세무사를 추가 위촉해 기존 4명으로 운영되고 있던 마을세무사를 5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2월부터 월 1회 운영하던 마을세무사 제도를 월 2회로 확대하여 세정과 지방세 담당과 합동 세무상담실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법률·세무 합동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세무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대대적인 운영 방식 개편과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10월까지 상담실적이 80건이 넘어 작년 1년간 상담실적(45건) 대비 두 배 이상을 기록하고 국세 및 지방세 관련 궁금증 해소와 문제해결로 세무상담실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 실현에 참여해주신 마을세무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세사업자와 서민 등 세무정보 취약계층이 보다 쉽고 편안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15시부터 16시까지)에 시청 종합민원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 효율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억원 중 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경영 효율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2019년부터 마을권 광역상수도 미공급 지역 등에 대하여 광역상수도 관로 매설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1차 서류심사에 통과된 15개 시군이 2차 심사로 ‘사업의 필요성 검토를 위한 공모사업 발표’ 절차를 거쳐 남원시를 포함한 11개 시군이 우선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 대상지인 아영면 율동마을은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마을로 최근 지하수 수원 고갈과 수질기준을 초과하여 광역상수도 보급이 절실히 필요하나, 수도정비기본계획 상 급수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농어촌 생활용수사업의 광역상수도 배수관 매설공사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곳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광역상수도 공급을 통한 급수불량 개선, 안정적인 용수공급, 주민생활 환경개선 등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항이었던 “광역상수도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
[한국기자연대] 교권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 및 침해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인권센터는 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및 치유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 및 치유’ 원격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격연수는 교사들의 교육활동이 보호되고 교육활동 침해 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의 자긍심과 행복감 충전으로 활력있는 교직 생활 회복을 돕기 위함이다. 교육활동 보호 및 치유 연수는 필수 1과정(15시간)과 선택 10개 과정 중 1개를 수강하는 방식으로, 유·초·중·고 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필수 과정은 ‘사례로 이해하는 교권,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 이야기’, 선택과정은 △마음치유와 성장을 위한 멘탈관리법 △토닥토닥, 선생님의 마음 챙김 △교사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다! 교사 성장 프로젝트, 슬기로운 교직 생활 △행복교사 프로젝트, 교사 스트레스 관리하기 등 10개 과정이다. 오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교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기초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전국 지자체 생산성대상’에서 작년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완주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생산성 지수 측정’ 분야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완주군은 전국 지자체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인구관리’와 지역경제’와 ‘행정·재정’ 등 3개 역량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3개(순이동인구 증가율,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재정자립도) 획득했다. 또한, 합계출산율 증가율 및 취업자 증가율도 A등급 3개를 받았다. 특히, 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순이동인구 증가율 지표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전년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민선8기 주요 사업인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귀농귀촌 지원 활성화 등이 큰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삶의 질’ 영역의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문화’ 등의 3대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