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보령시의회는 27일, 18일간 진행된 제268회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보령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4건의 안건과 함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모두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 중에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주요 현장에 대한 방문도 병행하여, 시민 불편사항과 민원, 지역 현안 등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 최은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시민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안들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의회는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나 붕괴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하며, “7월 5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보령머드축제를 앞둔 시점에서, 해양관광도시로서 보령의 품격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민선8기 출범 3년을 맞은 정영철 영동군수가 그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밝혔다. 정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이었다”며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영동은 분명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다. 정 군수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경제, 복지,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가 일어났다”며 “모든 성과는 군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공약이행률 68%,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영동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SA등급을 받았다. 총 60개 공약 중 41개를 완료하고 19개를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이행률은 68%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다. 정 군수는 “공약은 시작보다 끝으로 증명되는 약속”이라며 “군민의 신뢰에 끝까지 책임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관광도시 영동… 96만 명 발길 끌어 관광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났다. 2024년 한 해 동안 영동
[한국기자연대] 계룡시의회는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182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권 의원) 등 총13건의 조례안 심사를 완료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국락)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세입금은 3,899억 6천1백만원, 세출금은 2,842억 9천1백만원 ▲2024회계연도말 운영기금은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등 총 12종, 706억 5천5백만원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정액은 총 26건, 900백만원에 대하여 심사를 완료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에서는 21개 부서 및 기관에 대한 감사결과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 계룡군문화축제 활성화 방안 마련, 청년 유입을 위한 정책 및 지원사업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차질없는 추진, 산불대응체계 구축 및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등의 시정 요구 및 건의사항으로 총 202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6월 27일 본회의에서 위원회
[한국기자연대] 아산시의회는 27일 개회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총 18일간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심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가 진행됐으며, 16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 가운데 13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 1건에 대해서는 보고종결로 심의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으로 ▲천철호 의원의 '경찰도시 아산, 이제는 완성할 시간입니다!'가 있었다. 홍성표 의장은 “지난 6월 10일 개회한 제259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늘로 1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게 됐다”며 “밤늦게까지, 때로는 휴일에도 출근하며 행정사무감사 자료와 결산안을 꼼꼼히 검토해 주신 의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례회 기간 동안 의정활동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시의회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 황영희 행정복지국장이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 국장은 지난 26일 이임식을 끝으로 공직을 떠나며,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인 '행복돌봄나눔터'에 1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했다. 이번에 후원된 장난감은 행복돌봄나눔터 10개소에 골고루 전달돼,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창의적인 놀이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황영희 국장은 “마지막 인사를 지역 아동들을 위한 작지만 따뜻한 후원으로 대신하고 싶었다”며 “증평형 아동돌봄서비스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임식에는 또 다른 의미 있는 장면이 이어졌다. 황 국장의 두 아들인 조용현 씨와 조용호 씨가 어머니의 오랜 공직생활을 기념하며,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한 것이다. 두 자녀는 “오랜 시간 어머니가 헌신해 온 증평군의 미래를 응원하며,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한 실천의 의미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군수는 “어머니를 향한 존경과 지역에 대한
[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주민교육 및 쉼터공간인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은 27일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 개관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박병천 도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등의 연계사업으로 총사업비 141억원을 투입해 증평읍 창동리 일원에 조성됐다. 센터는 연면적 2883㎡, 지상 6층 규모의 1개 동으로 조성됐다. 1~2층은 작은도서관, 주민쉼터, 교육공간, 다목적실 등 주민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시설, 3층~6층은 LH행복주택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이번 조성 사업은 20여 년간 공사가 중단돼 방치됐던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한 자리에 새롭게 건립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오랜 기간 지역의 미관을 해치며 주민들의 아쉬움과 불편의 상징이었던 공간이, 이제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미래를
[한국기자연대] 아산시의회는 6월 27일 의장실에서 7월 1일자로 충청남도 전출을 앞둔 조일교 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1989년 청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청남도 농정혁신팀장, 농정기획팀장, 공보관 등을 거쳤으며, 2023년 1월부터 아산시 부시장으로 재직해왔다. 홍성표 의장은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원활한 소통으로 시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하셨다”며 “도정의 중요한 보직으로 전출가시는 만큼, 앞으로도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세계적인 교육 석학인 폴 킴 교수(스탠퍼드 교육대학원 수석부학장, 교육공학 및 디지털 학습 교육 전문가)와 함께 미래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디지털 전환과 공정한 학습 기회 보장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여, 글로벌 교육 혁신 동향을 공유하고 충북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은숙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회장 ▲이범모 충북중등교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충북교육청의 '다채움' 플랫폼 시연과 AI시대 학교교육의 변화 등에 대한 질문과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함께한 폴 킴 교수는 한국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미국에서 컴퓨터과학을 공부 후, 서던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박사과정 재학 중 다양한 가상현실을 활용한 교육환경을 연구개발했고, 2001년부터는 스탠퍼드교육대학원 부학장과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재직 중이다. 특히, 폴 킴 교수가 개발한 질문형 학습 솔루션 스마일(SMILE) 교육시스템은 2016년 UN 리포트에서 미래혁신 교육모델로 선정되
[한국기자연대] 제천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포함해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2025~2044)'과 '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 사업협약 보고의 건'은 서면으로 보고 받았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정현 의원이 ‘위기 아동 보호, 우리의 책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위기 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천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제34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천시의회
[한국기자연대] 논산시와 하나은행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26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지역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채널 공동 활용 ▲지역사회 공헌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엑스포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논산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행이자, 지역산업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딸기엑스포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