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 및 경찰·소방과 함께 6개 분야 33개 세부 추진과제의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자살 사망자 수’ 지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확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상하수도 요금고지서를 활용한 자살 예방 홍보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표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령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위기계층 맞춤형 안전서비스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진분야 1등급 이상’ 상승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생활안전·자살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를 경찰·소방 등과 협력하여 집중 관리해 나가겠다”며 “지역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대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예비 교사와 중학생이 함께하는 ‘찾아가고 찾아오는 AI‧디지털 튜터링’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튜터링 사업은 예비 교사인 ‘튜터’와 중학생인 ‘튜티’를 1:1로 매칭하여, 온라인(ZOOM)을 통해 튜티가 원하는 교과목을 중심으로 튜터가 총 40차시의 학습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튜터로 참여할 대상은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과 공주교육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총 6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주대학교 누리집 내 학생소식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튜티는 공주시에 거주 중인 중학생(2010~2012년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30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국립공주대학교 전화)로 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돌봄공간과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정규교육 외 시간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거점센터는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밖 돌봄의 대안을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시는 우선 주중 야간 및 심야 시간대 돌봄을 시행한 뒤 이후 주말과 공휴일까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는 기존의 돌봄시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신관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정은희)에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이며, 충남아동돌봄통합플랫폼인 ‘아이충남’이나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야간 돌봄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해당 서비스는 당일 오후 9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심야 돌봄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로, 이
[한국기자연대] 서천군은 지난 25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충남장애인체육회장배 보치아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과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선수단과 운영진 등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보치아는 가죽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에 얼마나 가까이 도달하는지를 겨루는 종목으로, 집중력과 정밀한 조준이 요구되는 장애인 스포츠이다. 이날 경기는 충청이부, 충나미부, 시니어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문 우승은 ▲충청이부: 홍성한우(박완준, 강현택, 김종진) ▲충나미부: 당진 당나루B(감완종, 박명숙, 강종수) ▲시니어부: 천안 희망(문인명, 이은희) 팀이 차지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한국기자연대] 서천군은 지난 25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자유 수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호국보훈 특집 애니메이션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남수 6·25참전유공자회 서천군지회장은 “참전용사들이 목숨 바쳐 지킨 나라를 후손들이 굳건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군청사 내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 완료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한국기자연대]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사회 동참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축제를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0만 원씩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박철우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리며 인삼, 약초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비수기인 여름철 축제 개최로 하계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기업이고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 역시 지역과 상생 협력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금융기관”이라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금산삼계탕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시는 만큼 군에서도 여름철 국내 대표 보양 먹거리 축제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한국기자연대]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방위태세 확립 총력 대응에 나섰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범인 금산군수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현종 1970부대 2대대장, 노경수 금산경찰서장, 김태형 금산소방서장, 이인원 금산교육장, 안기전 금산군재향군인회장, 박철우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장, 이정수 금산위성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위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의식을 되새겼으며 또한 국가중요시설인 금산위성센터(KT-sat) 중심 대 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와 군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범인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와 실전과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은 7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석 달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 및 1층 상설전시실 공간에서 2025년 특별전시 ‘어디서 만날까요? 금산 중앙극장’과 ‘나도 전시할래요! 어린이 학예연구사 모여라’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1959년 개관해 2022년 철거된 금산 중앙극장을 재현하는 성인 전시와 어린이들이 본인의 물건을 박물관에 직접 전시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전시 체험전으로 선보인다. 성인 전시인 ‘어디서 만날까요? 금산 중앙극장’은 금산군민의 추억에 자리매김한 금산 중앙극장을 소개하고 고증을 통해 당시 영화관의 모습을 재현해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어린이 전시 체험전인 ‘나도 전시할래요! 어린이 학예연구사 모여라’는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유물을 어떻게 기획하고 전시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직접 본인의 소장품을 전시해 볼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제공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당시 만남의 장소였던 금산 중앙극장을 다시 추억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전시를 체험함으로 박물관에 대한 흥미를 높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기자연대] 김돈곤 청양군수가 2025년 상반기 주요 현안 업무 보고회에서 민선 8기 후반기의 중요한 시점인 만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 사업을 누수 없이 마무리해 달라며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50여 명이 참석한 보고회를 주재하며,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개선을 통한 군정 목표 달성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핵심 사업을 선별해 문제점과 추진 방향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 효율적 재정 운영 △청양농협조공법인 운영 및 스마트 APC 건립 △청양형 다-돌봄 체계 고도화 추진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일반산업단지 조성 △칠갑호 관광개발 △광역·지방상수도 공급망 확충 등이다. 김 군수는 각 부서의 보고에 대해 꼼꼼히 질문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문제점이 발생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적기에 사업을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지난 25일 대천체육관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황재원 선수와 보령시 축구 꿈나무들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금메달, 2024년 AFC U-23 아시안컵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보령 출신 황재원 선수는 고향을 찾아 만세보령FC 유소년 축구팀 후배들에게 축구 기술을 전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원 선수는 유소년 축구팀 후배들에게 실전 기술을 전수하며 꿈과 용기를 전했고, 축구용품을 지원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보령시는 지역 출신 국가대표 선수나 체육명사를 초청해 자라나는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코칭과 멘토링을 통해 우수선수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황재원 선수를 시작으로 보령시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