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금산군은 우리동네 아지트가 문화공간으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월 1일까지 우리동네아지트 4층 낭만극장 및 1층 마을스튜디오에서 무료영화상영과 디지털 콘텐츠 교육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우리동네아지트는 구 중앙극장 자리에 조성된 공간으로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낭만극장은 금산의 역사 자산이자 군민들의 추억이 깃든 공간으로서의 명맥을 이어 주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곳에서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 영화 상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영작은 가족 단위는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마을스튜디오에서는 유튜브 및 라이브 커머스 두 가지 교육을 각각 주 1회씩 총 4회 진행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을 쌓고 있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동네아지트의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 자리매
[한국기자연대]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중점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서별 주요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역점과제 121건과 일반사업 167건의 추진 계획을 점검했으며 각 부서는 실행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2030 엑스포 기본구상 △청렴도 향상 방안 △인구감소 대응 전략 △국제교류 확대 및 인삼 신시장 개척 △금산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자연재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추부 에코 농공단지 조성 △축산악취 해소 방안 등이 포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년간의 노력으로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펼
[한국기자연대] 서천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군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염 취약계층 1016명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 예방부터 긴급 대응까지 통합 보호체계를 운영 중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합동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한 군은 관내 무더위쉼터 352개소를 전수 점검·관리하고, 재난도우미 155명을 투입해 ▲방문 건강관리 ▲수시 안부 확인 ▲폭염 대응 수칙 안내 등 실시간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긴급재난 문자 발송 체계를 가동하고, 드론을 활용한 오지 지역 예찰 및 홍보 활동도 병행하는 등 정보 사각지대 해소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건설현장과 농어촌, 산업단지 등 야외 작업자가 많은 지역에는 폭염 특보 발령 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군 발주 공사현장에도 해당 내용을 반영해 현장 노동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충분한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한낮 야외 활동을 자
[한국기자연대] 증평군의회는 15일부터 제20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2025년 상반기 군정 및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청취를 위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2025년 상반기 동안의 주요 성과와 추진 실적을 보고받고, 하반기 계획된 주요 사업과 목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인 △증평군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창규 의원) △증평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연제광 의원)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행정리 및 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 및 일반의안도 심의·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윤성 의장은“이번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를 통해 군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사항이 있다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의회]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카카오와 함께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산성시장 상인회, 147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공산성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공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이 온라인 환경에서도 활발히 운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사업)’은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가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단골손님을 직접 확보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들은 ▲톡 채널 개설과 고객 소통 지원 ▲카카오맵 매장 등록 및 실내지도 구축 ▲라이브커머스 지원 ▲마케팅 및 홍보 캠페인 운영 ▲전문 교육 인력 파견과 1
[한국기자연대] 부여군은 지난 11일 부여군 서동브리핑실에서 관내 자원봉사 단체 대표 및 실무자들과 함께 자원봉사 단체 간담회를 열고,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될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운영을 위한 논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부여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방향 ▲안전파트너 구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나눔문화 확산사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 정책 과제들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부여군이 올해부터 본격 구성한 재난 초기 대응 조직인‘안전파트너’의 역할이 집중 논의 됐다. 안전파트너는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어 피해 상황의 1차 파악, 자원봉사 수요조사, 현장 위험 요소 점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재난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장 큰 힘은 바로 현장을 지키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재난 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이번
[한국기자연대] 충남 부여군이 ‘안전불감증 제로(Zero)’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인식 진단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민 스스로 자신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기간에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범을 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단 문항은 OX 퀴즈, 2·4지선다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는 자신의 이해도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진단 방법도 간편하다. 부여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도서관, 음식점, 버스정류장 등지에 비치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곧바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부여군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주요 문항은 ▲태풍·강풍 ▲대설·한파 ▲호우·홍수 ▲폭염 ▲지진 ▲화재 ▲붕괴·폭발 ▲전기사고 ▲응급처치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행동 요령 중심 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nb
[한국기자연대] 충남도의회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제360회 임시회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및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1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9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진행하고, 4건의 건의안 및 2건의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이 활발히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운영 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이 접수되어, 1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와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도 이뤄질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회기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충남대전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등 중요한 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합리적인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여 도민의 일상이 더욱 나아지는 변화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지난 11일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제일고등학교, 천안농협과 함께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가칭)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 내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복지·농업이 어우러진 복합모델 구축을 목표로, 학교복합시설 내 로컬푸드직매장 설치·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천안타운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황명주 천안제일고등학교장, 윤노순 천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학교복합시설 내 로컬푸드직매장 조성·운영을 협조하고 천안교육지원청은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공간을 천안농협에 제공한다. 천안제일고는 학생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매장에서 출하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천안농협은 학생 진로 협력과 농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며, 향후 학생 농산물 판매 전용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교육과 농업, 지역 공동체가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천안형 로컬푸드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기자연대] 제천시는 지난 11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배론성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신우식 배론성지 주교대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배론성지와의 협력을 통해 엑스포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천의 우수한 한방 및 천연물 산업뿐만 아니라 역사·종교·관광 콘텐츠도 함께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외 한방 및 천연물 관련 기업, 연구기관, 일반 관람객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