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홍성군은 민선8기 성과의 스퍼트를 올릴 절정의 순간을 맞아 ‘2025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께 찬란한 미래를 선사해 드릴 군정의 핵심과제 등을 점검하고 최적의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군정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비전으로 삼아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도약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등 6대 분야에서 균형감 있는 성과를 달성해 가고 있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들어 군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신산업 발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에는 중앙정부 및 외부기관으로부터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최우수상 ▲충청남도 시군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조덕래 씨 부부와 조민성 군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덕래 씨 부부, 조민성 군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조덕래 씨 가족의 기부는 지난 2008년 조민성 군의 돌잔치 비용을 성금으로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올해까지 18년간 조민성 군의 생일마다 3백만 원을 기부해 왔으며, 그 누적 금액은 5천4백만 원이다. 조민성 군은 고등학생이 된 후에는 명절 및 일상 용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민성 군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사회 실현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아버지 조덕래 씨의 나눔을 본받아 아들인 조민성 군 또한 온정을 실천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해마다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기부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10일 지역발전과 근로자 권익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모범근로자 25명과 모범노동조합 간부 3명, 근로자 권익향상에 기여한 관계기관 직원 1명 등 29명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시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능률적인 직장 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해 생산성을 제고하고, 근로자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근로자를 발굴해 표창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조기 대선 등 사유로 이날 개최됐다. 시는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고용안정 등을 위해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 7월 1일부터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2023년부터 이동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서령상가 인근에 이동 노동자 무인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수상하신 근로자분들을 비롯한 산업현장 곳곳에서 헌신하는 근로자분들이야말로 지역 경제발전의 든든한 핵심축”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한국기자연대] 기업유치 성과, 경제 도약의 발판 되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군은 활력 있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공격적인 기업유치 전략을 추진한 결과 2022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60개 기업을 유치하고 1121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특히 셀트리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내포농생명 융복합산업클러스터에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1500명 수준의 신규 고용이 기대된다. 이는 단일 기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 투자로 군의 산업지도가 새롭게 재편되는 신호탄이 됐다는 설명이다. 이를 계기로 군은 도내 최대 면적인 40만5000평이 지정된 기회발전특구를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충남개발공사·서부발전 등 주요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RE100 산업단지 조성,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 친환경 농기계 디지털기술 R·D센터 구축 등 다양한 첨단농생명 산업 사업이 연이어 선정되면서 군은 친환경·지속가능 산업 도시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산업단지 개발 속도…자족기반 도시로 전환 민선8
[한국기자연대]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0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지역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제천시에도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타 지자체에서 입수 금지구역 내 물놀이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김창규 시장은 여름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물놀이 관리지역 중 한 곳인 탁사정을 찾아, 배치된 물놀이안전요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구조 장비 구비 현황, 비상 상황 대응체계, 위험요소 여부 등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오는 15일 개방 예정인 탁사정 둘레길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실시해, 개방에 따른 잠재 위험요소는 없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방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한국기자연대] 서천군이 농촌유학 활성화를 통해 농촌 작은학교를 살리고, 도시 가족의 전입을 유도하는 등 인구 유입 효과까지 노리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 10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과 함께 ‘서천형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유학 운영학교 확대와 보금자리 주택 제공을 통해 도시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 및 인구 유입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열렸으며, 김기웅 군수와 김지철 교육감, 김흥집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교장단, 교직원, 군 농촌유학 TF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유학 참여 가족을 위한 보금자리 주택 조성 및 지원 ▲유학생 주거비 및 유학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안정적인 교육지원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천군은 현재 마산면에 9호 규모의 농촌 보금자리 주택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도시민 20명이 지역으로 전입한 상태다. 이 보금
[한국기자연대] 충북 진천군은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제20회 진천군 정책자문단 총회(단장 정재호, 부단장 이경기)’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진천군 정책자문단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11기 정책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자문단의 활동을 돕기 위한 군의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직접 그간 진천군의 성과를 설명하고,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을 강조하며 군에 필요한 자문단의 활동 방향을 명확히 했다. 새롭게 구성된 정책자문단은 행정, 4차산업, 농업, 교육, 복지, 스포츠, 지역개발까지 총 7개 분과 38명으로 꾸려지며, 군의 광범위한 정책 수립에서 세부적인 단위사업까지 전 분야에서 정책적 파트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재호 단장은 “제11기 정책자문단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민선 9기를 여는 중요한 연결점”이라며 “자문단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중장기적 목표인 진천시 건설을 위한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
[한국기자연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무더위 쉼터를 찾아 폭염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지사는 10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홍성과 공주 경로당 2곳을 잇따라 방문했다. 폭염 취약 계층 안전 확보와 온열질환 예방 등을 위해 진행한 이번 방문에서 김 지사는 냉방기기 가동 상황, 응읍의약품 준비 등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살폈다. 또 무더위 쉼터 이용 노인 등에게 불편한 점을 묻고,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낮 시간대 외출 자제 △폭염 시 휴식 및 무더위 쉼터 이용 △물 자주 마시기 △이상 증상이 느껴질 경우 주변에 도움 요청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폭염 위기 경보 ‘심각’에 따라 지난 8일 오전 11시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도·시군 공무원 208명을 투입, 폭염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매일 비상근무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농업 및 건설 현장 등 온열질환 방생
[한국기자연대] 오세현 아산시장이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민생경제 회복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디스플레이 시장의 경쟁 심화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시와 기업이 공동 대응을 통해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지역경제에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오 시장은 이날 조성순 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 이건형 글로벌인프라총괄장(부사장) 등과 만나 △디스플레이 국가첨단특화단지 조성 △‘디스플레이 특별법’ 제정 추진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 △협력업체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주요 협력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인재 양성과 관련해,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의 연계 채용과 디스플레이 아카데미 운영 등 청년 일자리 기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삼성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아산페이 활용과 관내 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과 관련해 오 시장은 “글로벌 수요 위축과 중국의 기술 추격으로 산업 전반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디스플레이는 반도체와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제31회 서산시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 한마음대회가 1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회장 김영진)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900여 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농업경영인 중앙회장을 비롯한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의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27명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오후는 읍‧면‧동 대항 제기차기, 투호, 신발 양궁,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영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인력 수급의 난항,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어려움이 많지만, 국가적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라며 “농업경영인회가 우리나라 농업을 이끄는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주체인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이 있어 우리 서산 농업의 미래는 밝다”라며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