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북도의회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 추모 주간을 맞아 9일 청주시 임시청사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이상식·최정훈·김꽃임·이정범·이종갑·박지헌·박재주·이옥규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헌화와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양섭 의장은 “우리 모두에게 큰 아픔과 슬픔이었던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충북도의회는 재발 방지와 도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
[한국기자연대]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민선 8기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시장·군수,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성과를 되돌아보고, 남은 1년 도정현안 논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충남 공공건축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 토의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개최 협약 △도지사-시장·군수 대화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 3년 도는 매년 1조씩 국비를 늘려 올해 국비 11조 시대를 열었고, 투자유치는 35조 6900억여 원을 달성했다”며 “서산공항, 충남대 내포캠퍼스 등 방치됐던 현안들도 해결하고 있고, 양수발전 등 굵직한 공모사업도 많이 유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1년은 도정의 동력을 더 강하게 만드는 시간”이라며 “지금까지 뿌려놓은 씨앗들이 확실하게 꽃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핵심 목표인 내년도 정부예산 12조 3000억원
[한국기자연대] 충주시가 직원들을 위한 업무자료 공유시스템 구축으로 더욱 정밀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최근 내부 행정업무시스템에‘업무자료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이 부서별 업무 매뉴얼과 실무 노하우 등을 자유롭게 등록 및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작업은 그동안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각종 행정자료를 하나로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직원들 간 실시간으로 업무 매뉴얼을 자유롭게 공유해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주요 공유 대상은 ▲부서별 업무 매뉴얼 ▲주요업무 계획 ▲인허가 절차 ▲각종 교육자료 ▲직원 개인의 실무 팁과 노하우 등으로, 전 직원이 자유롭게 열람하며 필요한 자료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직원들이 부서 간 협업이나 유사 업무 수행 시 참고자료를 적극 활용해 업무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업무자료의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반영하고, 직원들이 자신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한국기자연대] 충북 괴산군은 9일, 장연면 일원에서 2025년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 행사를 열고 전국민의 사랑받는 대표 여름간식인 대학찰옥수수의 본격 출하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김은영 대학찰옥수수 생산자 협의회장, 읍·면 작목반장 등이 참석해 옥수수 수확, 선별,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현장을 격려하고 농가와의 소통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올해 대학찰옥수수는 총 1,539농가에서 1,149헥타르 규모로 재배돼 약 9,552톤의 수확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300억 원의 농가 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옥수수 출하에 맞춰 대도시 자매결연 지자체 대상 사전 주문, 도농 직거래 행사, ‘괴산장터’ 온라인 쇼핑몰 운영, 농협 수매 확대 등 다각적인 유통 전략을 펼칠 계획이며, 군의 공식 쇼핑몰 ‘괴산장터’에서는 30개 들이 한 상자에 25,000원에 판매가 시작됐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1991년 충남대 故 최봉호 교수의 시험재배 시작 이후 1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명품 품종으로, 2011년 지리적표시 제77호로 등록됐다. 이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한국기자연대] 백성현 논산시장이 폭염과 가뭄 등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7일 논산시 전 간부진이 참석한 정기 간부회의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위험이 심각함을 지적하며 온열질환 예방, 위기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가뭄과 폭염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기”라며, “장마의 이른 종료로 인한 가뭄과 폭염 재난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모든 직원이 힘을 합쳐 피해가 없도록 빈틈없는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대책 기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마을회관, 어르신회관 등 무더위쉼터 520개소를 운영하고, 스마트 그늘막 5개소 등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확충했다.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큰 농축산업, 건설업 분야에선 무더위 시간대(14:00 ~ 17:00) 실외 작업 중지를 권고한다.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도 진행 중이다. 특히, 혹서기 냉방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력망에 대한 응급복구 체계를 마련하고 전력대란을 예방
[한국기자연대] 옥천군의회는 관내 노후화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대체방안 마련 등을 위해 지난 7월 9일(수) 타 지자체 폐기물 처리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는 추복성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전원과 집행부 환경과 관계공무원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현재 옥천군은 2007년 가동을 시작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노후화와 강화된 환경기준, 쓰레기 발생량 증가 등으로 대체 소각시설 설치 및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견학단은 충북 영동군 자원순환센터, 청주시 광역소각시설(1·2호기 및 재활용품 선별센터) 그리고 청주시 제2매립장(오창읍 소재)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시설의 운영관리 실태와 선진사례 조사를 통해 옥천군에 접목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추복성 의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는 단순히 쓰레기를 없애는 것을 넘어, 우리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나아가 미래 세대의 환경권까지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라며 “앞으로도 군의회가 책임있는 자세로 우리군 실정에 부합하는 폐기물 관리 정책 마련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충주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은 체육시설의 안전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안전경영 관리체계 10개항목과 안전 의식도 등 9개 항목을 포함한 총 4개 분야 18개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기관에 인증을 부여한다. 충주국민체육센터는 2024년 해당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데 이어, 2025년 진행된 사후심사에서도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 ‘적합’ 판정을 받으며 안전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고객이 안심하여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제도의 체계적 운영과 전담팀 구성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사후심사 결과는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안전한 체육시설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후관리와 안전 중심의 운영을 통해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
[한국기자연대] 지난 7월 8일 충주 국제무예센터에서 세계무술연맹, 한국택견협회, 그리고 지역 향토기업 ㈜에네스티는 충주를 기반으로 한 전통무예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무예의 문화적 가치 보존과 더불어,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세 기관은 전통무예 관련 국내외 대회, 행사, 세미나 등을 협력 개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무예계가 상생하는 협력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에네스티는 충주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전통무예 관련 행사에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및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의 산업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택견협회를 대표해 협약식에 참석한 김광수 부총재는 “택견은 충주를 본고장으로 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무예로서, 그 세계화와 대중화는 곧 충주의 문화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무술연맹과 함께 지역의
[한국기자연대] 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삼계탕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포함해 각계 기관장 및 민간단체장 등 총 24명 참석했다. 문화관광축제재단에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안건 보고를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열띤 토의가 펼쳐졌다. 금산삼계탕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력을 높일 것”이라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행사를 끝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국기자연대] 서천군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서 정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서천군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결과로, 정책 실행력과 제도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서천군은 관내 기업인 ㈜허스델리, ㈜고수록식품과 함께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홍보에 나섰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활동 및 기업지원 정책을 알리는 한편, 서천 9경과 대표 축제 등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참가 기업들도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홍보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허스델리는 닭가슴살, 베이컨, 페퍼로니 등 육가공식품을, ㈜고수록식품은 생모시 전통떡과 크림떡 등 전통 떡류를 선보였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된 바이어 상담,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교육 등에 참여해 실질적인 성과도 도출했다. 현장에서의 명함 교환, 후속 미팅 제안 등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며 신규 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