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양군은 8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청양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한마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양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기관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자리로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 8명에게 ▲군수 표창 2명 ▲군의장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2명 ▲도의회 의장 표창 2명이 각각 수여돼 참석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박수영 청양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회장은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을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41.5%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장기요양종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
[한국기자연대] 예산군은 지난 7일 열린 민선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최재구 군수의 발언과 관련해 일부 언론보도에서 발언의 전체 맥락과 취지가 왜곡되거나 단편적으로 전달된 것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최재구 군수는 더본코리아와의 민관협력 관련 질의에 대해 “백종원이라는 이름 하나만 보고 민관협력 사업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예산시장 조성에 참여한 여러 민간자본 중 하나로 봐야 한다. 예산군에 미친 긍정적 영향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다. 법적으로 잘못된 부분은 사법기관에서 판단할 문제이며, 행정적으로 위반된 사항에 대해서는 군수로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것이다. 민관협력이라는 관계를 흑백논리가 아닌 역지사지의 시각에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일부 매체가 이 발언을 마치 군이 더본코리아와의 협력 관계를 종료하거나 일방적으로 거리를 두겠다는 입장으로 해석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입장은 예산시장이 민관협력을 통해 조성된 지역상생의 모범 사례로 2년간 약 890만명이 방문한 전국적 명소로 성장했으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의 행정통합 논의를 둘러싼 공론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대전 · 충남 행정통합’ 주민설명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 · 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충청남도의회 행정통합 특별위원회ㆍ충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설명회에는 지역 내 관심 있는 주민을 포함해 시의원, 공직자 등 약 16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 서두에는 행정통합 추진현황ㆍ의의ㆍ과제 설명이 진행됐으며, 도기정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 강원혁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등 지역 인사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추진현황 브리핑에 나선 충남연구원 측을 비롯한 각계 참석자들은 통합의 실효성ㆍ파급효과ㆍ쟁점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분께서 설명회에 참석하신 것은 논산시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준비가 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의미와 공동경제생활을 통해 추구하는 가치를 논산 시민께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한국기자연대] ‘군민이 행복한 태안’ 건설에 힘써온 가세로 태안군수가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역의 획기적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내비쳤다. 2018년 민선7기 군수 취임 후 7년째 태안군정을 이끌고 있는 가 군수는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고 남은 1년의 전략 및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가 군수에 따르면, 태안군은 올해 1월 ‘군민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가시화의 성과를 이뤄내는 등 핵심 공약인 광개토 대사업의 지속 추진에 힘썼다. 또한, 화력발전 폐지에 대응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난 4월에는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청정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하는 등 철저한 대응 및 준비에 나서왔다. 군민 복지를 위한 시책 추진에도 앞장서, 군은 우수한 공공요양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태안어르신돌봄센터’를 개원하고 같은달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태안군가족공감센터’를 개관했
[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은 8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25 증평군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 축산단체협의회가 주관·주최하고 증평군과 괴산증평축협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축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축산농가, 축산단체, 축협,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는 △축산발전 유공자 표창 △명랑체육경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산농가 간 화합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미경(한우)·장관영(염소)씨가 군수표창을, 박상용(양봉)·이상진(양계)씨가 군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재영 군수는 “축산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지역 경제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기반 산업”이라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국기자연대] 충남 유일 지상파 라디오가 마침내 첫 전파를 송출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은 8일 내포신도시 신청사에서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희중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 식수와 테이프 커팅, 경과 보고, 개국 전파 송출식, 청사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개국 전파 송출 시간은 주파수(103.9㎒, 천안·아산은 103.1㎒)에 맞춰 10시 39분으로 선택했다. 첫 전파 송출과 함께 충남교통방송은 지역 및 전국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교통·재난 정보와 음악 등을 실시간으로 중단없이 내보내게 된다. 지역 프로그램으로는 △오전 7시∼9시 ‘출발! 충남대행진’ △오후 4시 4시∼6시 ‘tbn충남매거진’ △오후 6시∼8시 ‘달리는 라디오’ 등을 편성했다. ‘출발! 충남대행진’은 출근길 교통 안전과 도내 주요 뉴스 등을 전달한다. ‘충남매거진’을 통해서는 화제의 인물, 문화 관광, 경제 등 지역 밀착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교통과
[한국기자연대]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8일 국회도서관 대강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으로, 매년 각 분야에서 도전 정신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돌봄·경제·농업·문화 등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행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그는 취임과 동시에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온라인 채널인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개설해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불편, 정책제안, 지역 이슈를 실시간으로 제안하고 응답받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돌봄 분야에서도 증평만의 독창적인 모델이 자리잡았다. 민선 6기 제1호 공약이었던 ‘함께하는 행복돌봄’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로 실현됐다. ‘행복돌봄나눔터’는 증평 고유의 아이돌봄 브랜드로 정착됐고, 의료·요양·여가가 결합된 노인 재가돌봄체계,
[한국기자연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30일, 공단 본부 청사에서 '2025년 재난안전관리위원회' 및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재난 대응력과 에너지 절약 추진 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광섭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각 부서 부장들이 참석해 안건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재난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2025년 지역안전관리계획' 추진실적 평가 결과 보고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재난관리책임기관 지정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 임시주거시설 지정 등 주요 사안이 공유됐으며, 심의 의결 안건으로는 ▲2025년 재난안전 종합계획 수정안이 상정·의결됐다. 이어 열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에서는 ▲2024년 공단 온실가스 배출실적 및 2025년 1분기 실적 보고 ▲에너지 지킴이 구성 및 절약방안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심의 안건으로는 ▲여름철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정광섭 이사장은 “공단이 실질적인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실천 중심의 에너지 절약 문화를 조
[한국기자연대] 충북 진천군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반려문화 확산의 첫걸음으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8일 공식 개장했다. 군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교감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해당 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놀이터는 충북혁신도시 내 덕산읍 두촌리 돌실공원 일원에 총사업비 약 3억 3천만원을 투입해 3,506㎡(약 1,060평) 규모로 조성됐다. 대형견과 중소형견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공간을 구분하고 인조잔디, 음수대, 이용수칙 안내판, 파라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는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졌다. 개장 당일에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펫 아로마 체험, 반려동물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진천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생거진천 만들기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 반려동
[한국기자연대] 충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연극형 성인지 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성평등 관점을 가지고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성인지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 공연을 통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강의 집중도와 전달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날 공연된 연극은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성 고정관념 인식, 성희롱 등의 상황을 구현해 현장감을 높여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들이 관객으로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길형 시장은 “성평등은 제도뿐만 아니라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식에서 출발해야 한다”라며, “이번 연극이 공직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연극형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반의 성인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