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오랜 기간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지켜온 논산시(시장 백성현)의 상월면 남·여 자율방범대가 새로운 곳에 둥지를 마련했다. 논산시는 7일 상월공원에서 상월면 자율방범대 방범초소 이전에 따른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상월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를 진행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사회질서 유지, 학생 선도, 행사 질서유지 등 여러 분야에서 자율방범대가 시민행복도시로 비상하는 논산시의 중요한 일익이 되고 있다”며,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조직된 자원봉사단체로, 야간 방범순찰, 지역 행사 시 교통 정리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상월면 자율방범대는 남성 지대 대원 24명, 여성 지대 대원 20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2회 순찰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월, 기존 시설 노후화와 이전 통보로 사무실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2025년 논산시 자율방범대 기능보강 지원사업’에서 초소 환경개선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방범초소 이전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한국기자연대] 계룡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䃶䞕전쟁 참전국 기념정원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 및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가정원의 조성 방향, 주요 과제, 기본 구상안 등에 관한 내용이 보고됐다. 특히, 6.25 전쟁 참전국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이를 정원계획에 조화롭게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참전국 기념정원은 신도안면 병영체험관 일대 약 71ha 규모에 평화가 피어나는 꽃다비 정원을 목표로 5개 테마 ▲웰니스(천혜의 자연을 감상하고 힐링하는 건강한 문화의 정원) ▲참전국정원(6.25전쟁 참전국의 희생을 감사하고 기념하는 공간) ▲배움의 정원(자연과 문화를 배우는 남녀노소의 학습의장) ▲밀리터리 정원(군인 및 군인가족, 제대군인의 복지 실현을 위한 공간) ▲화합의정원(시민과 정원작가, 군인 등 정원을 중심으로 화합하는 문화공간)로 구성됐다. 이는 6.25 전쟁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킨 참전국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내고, 이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한국기자연대] 충주시의회가 ‘2027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선수촌 분산배치를 촉구했다. 특히 육상종목이 충주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검토가 되는 시점에서 우리 충주에 선수 및 관계자들의 숙소 유치는 우리시 경제효과에 긍정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충주시의회는 심각한 지역홀대이자 특정지역 편중으로 행정편의주의적 처사라고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주장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충주지역 사회단체와의 공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회조직위원회는 당초에 세종시에 집중되어있는 문제점을 수정하여 충주에도 선수촌을 배정함으로써 지역별 형평성 문제 해결과 선수들의 장거리 이동에 따른 경기력 저하에도 신경써야 할 시점이라는 충주시의회의 입장이다. 김낙우 의장은 신뢰와 존중으로 상생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후반기 의회도 시민의 폭넓은 의견과 여론을 꾸준히 수렴하는 여민동락의 자세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우리시에 선수촌 배치라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며, 집행부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추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주시의회]
[한국기자연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8일 오전, 2025년도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며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직원들에게 출근길 격려 인사 및 정보보호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출근길에 직원들을 응원하는 ▲우리 함께 ▲지켜줄게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잠금은 습관 ▲클릭 전 확인 등 학교와 본청의 직원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정보보호 실천 수칙을 담은 피켓들로 출근하는 직원을 맞이했다. 오는 10일, 충북교육청은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을 2025년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생성형 AI 활용 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내용을 숙지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해킹 등 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초첨을 맞춰, ▲생성형 AI 활용 시 유의사항 ▲개인정보보호 처리 단계별 유의사항 ▲개인정보 유‧노출 사례 및 예방 대책 ▲일상 업무 속 정보보안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가속화 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정보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번 정보보호의 날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 모두가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법질서 확립과 시민 생활 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공주시, 공주경찰서, 공주시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민간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해 지역 치안 문제를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 2025년 충청남도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등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치안 개선을 위해 새롭게 추진할 ▲보이스피싱 예방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홍보 강화 ▲이동식 교통 단속 부스 시설 개선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점점 다양해지는 범죄와 사회적 위협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올해 유구 지역을 시작으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에 본격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쌀 품질과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벼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누룩병과 멸구류, 나방류, 노린재 등 주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방제 면적은 총 3,200헥타르이며, 1차 방제는 7월 7일부터 20일까지, 2차 방제는 8월 10일 전후로 나누어 실시한다. 방제에는 무인 헬기와 드론 등 무인 항공기가 투입된다. 항공 공동방제는 넓은 면적을 짧은 시간에 공동으로 약제를 살포해 방제 효과가 뛰어나며 사람이 직접 살포할 때보다 약제의 확산이 적고 효과가 고르게 나타난다. 또한, 폭염 속에 장시간 농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이번 방제를 통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이 적기에 병해충을 예방·방제할 수 있어 고품질 쌀 생산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항공 방제 기간 양봉 농가의 벌통 관리, 비닐하우스 환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매설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하수관로(빗물관·오물관 및 합류관)에 대한 전 구간 정밀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매설된 하수관의 구조적 안정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지반침하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으로, 공주시 전역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총 249.5km에 이르는 노후 하수관 전 구간으로, 고화질 관로 내부 촬영 장비(고해상도 CCTV) 조사와 육안 점검, 전자기파(GPR) 탐사, 내시경을 활용한 상세 조사를 병행한다. 특히, 과거 관로 손상이나 지반침하가 발생한 구간은 우선적으로 선별해 관로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고화질 영상 장비를 통해 내부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긴급 보수가 필요한 구간은 즉시 정비하고 그 외 노후·불량 관로는 정비 계획에 따라 대상 구간을 선정한 뒤 연차별로 정비 순위를 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정비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로 이력 관리를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반침하 원인 파악이 어렵거나 지하에 빈 공간이 발생했을
[한국기자연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지난 7일 ‘한국 인삼의 날(K-Ginseng Day)’ 기념일 제정을 공식적으로 의결했다. 이날 샤론 쿼크-실바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의 제정 건의 연설 후 참석 의원들은 투표를 통해 기념일 제정을 확정했다. 샤론 쿼크-실바 하원의원은 ‘한국 인삼의 날(K-Ginseng Day)’ 제정 건의 연설에서 인삼이 가진 1500년 이상의 역사적 전통과 의학적 효능, 사회적 가치, 외교적 교류 협력 증대 및 산업적 발전 가능성 등을 강조했다. 금산군은 손계원 기획전략국장을 비롯한 담당자로 구성된 방문단을 구성해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회를 찾아 기념일 제정을 축하하고 관계자와 인삼 산업 발전 협력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기념일 제정을 금산군과 캘리포니아주 간의 교류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관련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세계인삼산업의 중심지로서 캘리포니아주의 웰니스 산업과 농업기술, 문화 콘텐츠, 기능성 식품 산업 등 분야에서의 협력에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군은 ‘한국 인삼의 날(K-Ginseng Day)’
[한국기자연대] 금산깻잎연합회는 지난 7일 서울시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동화청과, 서울청과, 중앙청과, 한국청과 등 4대 청과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곽병일 금산농협조합장, 박욱서 금산깻잎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진, 도매시장 청과회사 대표, 경매사 등이 참석해 깻잎 수취가격 제고 및 판매 활성화, 최근 가격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군은 전국 깻잎 생산량의 약 42%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깻잎의 연매출이 사상 최고액인 763억 원을 달성했다. 금산깻잎 재배지는 내륙 산간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깻잎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해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앞으로도 금산군에서는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깻잎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산깻잎이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청과 회사에서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한국기자연대] 서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 원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종합 부문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2024년 결과보고서,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 16개 최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역 현황을 반영한 성과지표 설정, 합리적인 목표 수립, 취약계층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전략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연령대별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전략과 체계적인 사업 운영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특히, 군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상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관리뿐 아니라 사회참여 확대 및 인식 개선을 아우르는 통합 재활 서비스를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한 보건 직원들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