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12일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과 역삼도서관이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매년 도서관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해 우수 도서관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 공공‧학교‧병영‧교정‧전문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공공도서관 부문 평가에는 전국 1,169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이용자 만족도, 도서관경영, 시설환경, 정보서비스, 우수사례 등을 평가항목으로 정량‧정성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쳤다. 그 결과 강남구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과 역삼도서관 2개 기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강남구는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020년 장관상, 2021년 국무총리상과 장관상, 2022년부터 장관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 쾌거를 달성했다.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은 한옥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전통놀이 체험, 텃밭 가꾸기, 전통 장 담그기, 한옥마당 북캠프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전통문화와 인성교육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한 점이 높이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양천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2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양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상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잠재적 역량 강화 및 일상생활 지원 프로젝트 '안녕!'을 신월종합사회복지관과 컨소시엄 사업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관리 사각지대 아동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정신건강 관련 지역사회 관계망을 활성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09년 4월에 개소한 양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애주기별 무료 정신건강상담(우울, 알코올 등) 및 검진서비스를 비롯해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주간재활 프로그램 ▲가족지원서비스 등 구민 정신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이대목동병원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아이터치 상담센터’를 신설해 정신건
[한국기자연대] 14일 오후,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수변무대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김치 맛에 푹 빠진 외국인들과 함께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여성을 위한 한국 전통음식 체험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박 구청장과 외국인들이 만든 김치는 마포구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15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국기자연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강서구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전 서남물재생센터 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강서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찾아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 안부를 물었다. 이어 김 구청장은 파크골프대회장을 직접 돌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협회장 대회사 ▲유공회원 11명 표창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이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울산 전하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서울시 대표로 출전했다. 전북팀과 대전팀을 차례로 꺾고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인천 대표인 포스코에너지팀에게 아쉽게 패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천구의 탁구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 용산구와 그랜드코리아레저가 13일 구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 구청장,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 용산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GKL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후원금으로는 김장김치 1000상자를 구매,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정기후원, 봉사활동 지원, 사회적 가치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구민 복지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중랑구는 13일 오후 중랑구청에서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효과적인 구정 홍보를 위해 다섯 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구는 이날 기존 홍보대사였던 국악인 조엘라, 나도성 교수, 색동회 김순녀 이사장과 함께 가수 이현주, 엄지민 아나운서를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 다섯 홍보대사들은 모두 문화, 경제, 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와 유명인들이다. 앞으로 구정 전반에 대한 홍보와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주민들을 위한 전문강연,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활약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흔쾌히 홍보대사를 수락해주신 다섯명의 홍보대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구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며 지역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가 남녀노소 누구나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하며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조성에 나선다. 구는 이달 18일 오전 7시 홍제천 변에 있는 ‘연가교 공중화장실’과 ‘홍은2 공중화장실’에 대해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아울러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과 유포 행위가 중대 범죄임을 주민들에게 알린다. 구는 무인 자동 화장실을 남녀 분리형으로 교체 또는 신설하고 영유아 보호의자와 기저귀교환대를 설치하는 등 공중화장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하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공중화장실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여 주민과 직능단체 회원, 환경공무관 등 100여 명은 홍제천 사천교에서 홍연2교에 이르는 구간의 가로변과 녹지대에서 낙엽과 쓰레기를 청소한다. 아울러 구는 물차와 분진흡입차, 노면청소차로 홍은2동과 남가좌1, 2동 일대 간선도로에서 청소 작업을 실시한다. 가로변 청소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도 함께한다. 앞서 이 구청장은 지난달 7일과, 21
[한국기자연대] 강동구는 지난 13일,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3천2백만 원의 성금을 기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이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자립정착금으로 사용해달라는 뜻과 함께 강동구 희망디딤돌기금으로 적립됐다. 서울아산병원의 후원으로 아동양육시설 퇴소를 앞둔 보호종료아동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자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그늘에 가려진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자연대] 도봉구는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중심 공감행정을 위해 구청장이 동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구청장과 함께! 현장속으로!' 일일동장 활동을 펼친다. '일일동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오언석 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반영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향후 무인민원발급기 등 민원 안내, 동 사업 현장 방문, 동 회의 참석, 지역순찰, 마을청소 등 평소 동장이 수행하는 여러 업무를 수행하며 14개 전 동의 주민과 만날 예정이다. 첫 번째 '일일동장'은 방학2동에서 열렸다. 10월 13일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방문한 오언석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골목골목을 청소했다. 이날 구청장과 마을청소를 함께 한 자원봉사 주민들은 평소 생활에 불편했던 점과 지역 현안에 대해 구청장과 의논하고, 코로나19 기간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구청장에게 직접 알리기도 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직원들의 안전과 복지가 높아야 행정의 서비스도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직원들이 일하는 공간과 행정 일선의 애로사항을 함께 살펴,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언석 구청장은 최근 70여 년간 무호적자로 살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