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성북구 길음1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일 ‘2022 길음로 한마당 : 가을愛 길음로’를 개최하여 가을의 시작을 알렸다. 성북구 길음로 일대(해맑은어린이공원)에 설치한 메인무대에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버블쇼, 크로스오버 공연, 마술공연, 가요메들리, 댄스공연, 뮤지컬 갈라쇼까지 풍요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메인무대 뒤편으로는 먹거리 장터와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크로스오버 공연에 매우 감동한 한 아이가 공연자에게 전해달라며 사회자에게 꽃을 건네 길음1동 주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림책 주인공 체험, 레진아트, 공기정화 화분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체험부스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직접 그림책 주인공이 되어 책을 읽어보고 주인공 배너 앞에서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전문 레진아트 강사와 함께 돌고래 열쇠고리를 만들거나 화분에 직접 공기정화 식물을 심어보며 길음로 한마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영리 길음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길음1동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즐거움을 줄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고, 주민자치회에서 이러
[한국기자연대]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10월 7일 건대입구 청춘뜨락에서 버스킹 공연 무대에 서며 MZ세대 청년들과의 만남에 나섰다. 이번에 개최된 '현장, 청년을 만나다'는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김 구청장이 구민이 있는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구정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강찬규의 감성 버스킹에 이어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대학생들의 만남 ▲나일준의 화려한 저글링 퍼포먼스 버스킹으로 펼쳐졌다. “대학생 때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과 후회되는 일은 무엇이신가요?”, “광진구에서 자취하며 1인 가구 안심홈세트를 지원받았습니다, 청년 위한 복지도 많이 늘려주세요”, “광진구의 문화예술 정책에 MZ세대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청년이 행복한 구를 만들고 싶다는 김 구청장에게 MZ세대 청년들은 다양한 질문과 과제를 던졌다. 대학 시절 운동과 악기를 열심히 못 했던 것이 아쉽다는 김 구청장은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게 될 ‘광진구 청년 포털’을 제시하고, 주거, 복지, 일자리, 문화․예술․체육 동아리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통학로 주변 노후 보안등주를 교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금지구역 정비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도시 조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2024년까지 관내 학교 주변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주 109본과 가공선로를 순차적으로 전면 정비한다. 기초가 노출돼 있던 기존의 노후 보안등주를 교체하고, 등주 기초와 가공선로를 지중화해 감전사고 등 안전사고 없는 안심 통학로와 깔끔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주변 어두운 구간에 보안등을 추가 설치해 구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야간 보행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구는 정비사업을 통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관내 5개교 주변 노후보안등주 37본과 선로 610m를 교체 완료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신원초등학교 외 관내 6개교의 노후 보안등주 41본을, 2024년에는 신월중학교 외 8개교 주변 노후보안등주 31본의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주정차가 전면금지됨에 따라 주차금지선으로 돼있는 기존 노면표시를 ‘주정차금지선’으로 변경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표지 212개도 ‘주정차금지’표
[한국기자연대] 민선8기 첫 100일을 맞이한 서초구가 구민과 함께 만들어 온 특별한 변화 10가지를 밝혔다. 먼저, 민선 8기 1호 결재로 처리됐던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의 일상을 조속하게 회복하기 위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총 69개 사업이 추진됐다. 구는 일상회복과 안심방역 투트랙 전략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코로나 이전 일상을 되돌리는데 방점을 뒀다. 주민 삶의 전 영역을 아우르며 ‘종합대책’으로 100일 동안 흔들림 없이 추진됐고, 그 결과 8월 24일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에 지방자치단체 수범사례로 소개되어 전국에 횡단전파 됐고, 주민의 소중한 일상을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었다. 대규모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구의 노력도 시작됐다. 정부-서울시-서초구가 협업하여, 굵직굵직한 대규모 사업을 해결하는 초석을 다졌다. 지난 9월에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동 1342번지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어 효령로 일대 고밀도 복합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이 일대 지구단위계획은 2011년부터 서울시와 협의를 추진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으로 이번 결정이 가지는 의미
[한국기자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의 주역인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7일 마포구 환경공무관 체련대회에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환경공무관 체련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코로나19 동안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밤낮으로 거리청소, 생활쓰레기 분류 등 청소업무를 담당해온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묵묵히 본인의 자리에서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거리환경 조성에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환경공무관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사기를 진작하고 노사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2022년 동대문구청장배 제11회 서울시 장애인 보치아 대항전이 7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개최된 2022년 동대문구청장배 제11회 서울시 장애인 보치아 대항전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이후 3여 년 만에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보치아는 겨울스포츠 컬링과 흡사한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두 팀으로 나눠 각각 6개의 파란 공, 6개의 빨간 공을 던져 흰색 공에 가까이 가게 하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치아 대항전은 재활치료가 아닌 뇌성마비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이나 여가 활동으로 즐기는 인기 스포츠 경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서울시 장애인 보치아 대항전은 서울지역 17개 자치구에서 복지관 및 자립생활센터 등 2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개인전(16명)과 단체전(16팀)으로 각각 진행됐다. 서울지역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활동가 등 참가자는 약 250여 명이며, 민간 아마추어 대회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새날동대문자립생활지원센터 전정식 센터장, 참가선수의 시구로 보치아 대항전의 화려한 막이 올랐고, 오랫동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는 신촌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상권을 회복하여 주민, 지역상인, 보행자 모두를 위한 연세로를 만들기 위해 ‘차 없는 거리’ 운영을 10월 9일 22시 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연세로는 신촌로터리(신촌 지하철역)에서 연세대 교차로까지 약 500m 구간이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14시부터 일요일 22시까지는 버스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운행을 금지하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왔다. ‘차 없는 거리’ 운영이 종료되면 연세로는 주말에도 평일과 같이 365일 전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운영돼 버스(16인승 이상 승합차) 및 긴급차량만 상시 통행이 가능하고, 택시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시간대인 자정부터 새벽 04시까지만 다닐 수 있게 된다. 2014년부터 시행되어 온 ‘차 없는 거리’는 그동안 상권 침체로 인한 인근 상인들의 차량통행 허용 민원, 우회 차량의 골목 통행 증가에 따른 거주민들의 보행 안전 및 소음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구는 대규모 축제가 개최될 때를 제외하고는 비어있는 차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보행자 및 신촌 이용객 설문조사, 관련기관 협의, 주민설명회 등의 의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재해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7일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호암로 진입로 옹벽과 독산1동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호암로 진입로 옹벽은 최대 높이 12m, 길이 300m가 넘어 직접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시설이지만, 이날 점검에는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의 높은 부분을 꼼꼼히 점검했다. 지난 6월에 착공해 전체공사의 약 5% 정도가 진행된 독산1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공사 현장에서는 시설이나 장비에 위험 요소가 없는지 점검했다. 금천구는 10월 14일까지 공사장, 건축물, 급경사지 등 108곳의 시설물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는 바로잡고,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을 발견하면 시공사에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전점검 시 점검자와 공사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용산구가 내년부터 4년간 차기 제1·2금고 운영기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우리은행을 선정했다. 구 금고 제안사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두 곳으로 용산구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참가은행의 제안서를 바탕으로 금융기관 신용도, 재무구조 안전성, 구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등을 금고별 개별 평가한 결과 최고 득점을 획득한 우리은행을 우선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구와 최종 약정을 체결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각종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세입세출외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등 용산구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및 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7일 금고 선정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고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금고 관리 업무를 통해 구 재정관리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통장 150명과 함께한 가을밤 토크 살롱에서 소통에 주력하여 달려온 지난 100일의 소회를 나눴다. 중구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과 만나 민선 8기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함께 방향을 다잡았다. 지난 7월 1일 취임사에서 김 구청장은“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하나된 중구, 함께 소통하는 중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구민과 구청은‘중구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원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0일간 촘촘행보와 광폭행보를 오가며 소통과 화합에 매진했다. 첫 2개월 동안 동 주민인사회를 열고 15개 동을 직접 찾아가 1천 3백여 명의 주민들을 만났다. 주민들은 민선 8기에 대한 기대와 지역 현안을 말했다. 총 133건의 제안을 받아 실행 가능한 것은 즉시 추진했다. 7.20. 광희동 인사회에서는 묵정동 쌍림어린이공원 내 놀이 공간을 넓혀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구는 가능하다고 판단, 신속하게 실행에 옮겼다. 중앙 화단을 제거하여 놀이 공간을 확보하고 놀이기구를 추가로 설치했다. 10.17. 주민의 바람이 이루어진다. 새로 단장한 어린이 공원이 주민의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