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민선8기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평가 및 대안 마련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주민배심원은 공약 실천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구민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구정운영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됐다. 성북구는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매니페스토와 함께 만 18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설문을 거쳐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최종 선정된 주민배심원 35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 9월 30일 오후 성북아트홀에서 주민배심원 위촉식을 갖고 매니페스토 역량강화 교육과 주민배심원 활동 및 역할 교육, 분임 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10월 14일 2차, 같은 달 28일 3차 추가회의를 통해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최종 권고안을 성북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구는 제출된 권고안에 대해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1차 회의에 참석한 동선동 거주 차지민 주민배심원은 “주민이 직접 구청장의 공약에 대하여 토론
[한국기자연대] 민선8기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공약사항 대상지를 방문해 구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실천 행정을 구현하고 새로운 변화를 써내려 가며 동작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박 구청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식에서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를 목표로 30일·100일·6개월·2년의 ‘공약실천방안(Action Plan)’을 발표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30일 공약 이행 완료사항은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 ▲1주택자 재산세 2020년 수준으로 감면 ▲중소기업‧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지원 ▲관내 모든 경로당 와이파이 설치 ▲LED 보안등 노후장비 교체 및 설치 확대 ▲동별 쓰레기 처리시설 환경 재정비 등이다. 100일 공약 이행 완료사항은 ▲보훈예우수당 증액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남성사계시장 공동화장실 설치 ▲방범 CCTV 설치 확대 및 노후 장비 교체 ▲자동 도로열선 설치 등이다. 아울러 ▲신상도초 사거리 좌회전 신설 ▲장애인 건강검진 확대 ▲임신·출산 관련 비용 중 산후조리비 추가 지원 ▲롯데캐슬아파트 앞 육교 및 버스정류장 설치 ▲사당역 8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흑석
[한국기자연대] 서울 중구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BI를 디자인하고 브랜드를 출시했다. 구는 노후 도심의 고밀․복합 개발과 관련‘구청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9월 1일 약수지구단위 재정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실시한 설명회에 1천 1백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사상 유례없는 인기 설명회에 고유 브랜드를 입혔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BI 디자인을 구가 자체 제작하여‘찾아가는’BI 서비스 시리즈를 선보인 것.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 BI 기본형 디자인은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는 메시지를‘찾주’에 담아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했다. 또한 주민인사회, 주민아카데미 등 네 가지 응용형 디자인을 별도로 제작해 설명회 성격에 따라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경에 따라 컬러버전과 흑백버전 등으로 교체해 BI를 강조할 수도 있다. 이번에 제작된 BI는 중구만의 독보적인 정책을 브랜드화한 차별화된 홍보 매체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설명회 자체를 브랜드화한 것이 전무후무했던 만큼 내친김에 10월 중 디자인 특허 출원까지 계획 중이다. 향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9월 28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호텔에서 개최된 ‘G밸리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성대히 마쳤다. IT, 전기 및 전자 분야 지역기업 41개 사와 동북·동남아시아 등 8개국 바이어 23개 사가 참가해 141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액은 총 1,384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수출상담회는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네트워킹에 어려움을 겪는 G밸리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금천구는 수출상담회 이후에도 해외 샘플 배송을 지원하고, 후속 미팅과 통역을 지원하는 등 참여 기업과 바이어를 위한 사후관리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바이어와 대면 소통을 통해 좀 더 신뢰 있는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G밸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으로 기업 운영하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관악구가 ‘더불어 행복한 소망배달부’ 사업을 통해 지역의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더불어 행복한 소망배달부’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의 아동들이 평소 꼭 해보고 싶었던 활동이나 갖고 싶었던 물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96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소망 지원의 유형은 소망 여행, 소망 활동, 소망 선물로 부모와 함께 여행을 꿈꾸는 어린이에게는 가족 여행을, 애니메이션 작가의 꿈을 꾸는 학생에게는 노트북 선물을 주는 등 여건이 되지 않아 소망을 이루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과 물품을 지원해 준다. 올해는 지역아동복지센터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총 21개 기관에서 38명의 아동으로부터 소망을 접수 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28명의 소망을 선정하여 지원을 결정했다. 선정된 아동 중에는 지난 8월 폭우로 수해 피해를 겪었던 가정의 아동도 있었다. 이 가정에는 구청장이 직접 방문하여 소망선물인 책상·의자 세트와 노트북을 전달하고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겨울 점퍼도 선물하여 따뜻한 위로의 마음과 격려를 전했다. 구는 10월까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8일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민선8기 소통 100일, 변화와 미래 발전’을 주제로 구민과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에 나선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선8기 비전으로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 광진’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2주에 한 번씩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 청소’, 매주 금요일 ‘구청장과 만남의 날’, 15개 동 현장에서 열린 ‘동 민원보고회’ 등 취임 100일 동안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왔다. 뚜벅이 현장 행보 중 절실히 느낀 주민 숙원 키워드 ‘발전’에 대해서는 광진구 도시계획 지도를 확 바꾸는 ‘도시 발전’뿐만 아니라, 주민과 직원들의 ‘자기 발전’도 꼼꼼히 챙겼다. 주민에게는 일 잘하는 상머슴, 직원에겐 좋은 친구로 다가가며 정확한 업무 분석과 추진력으로 노련한 행정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숨 가쁘게 달려온 민선8기 100일에는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주민과의 특별한 만남을 진행하며 소통과 발전의 행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10월 7일 아차산 숲속도서관 개관식과 독서문화행사를 시작으로, 저녁에는 대학가에서 버스킹 공연을 함께 즐기며 주민과 청년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12일에는 ‘민선8기 소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가을철 모기 퇴치를 위해 9월 28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을 ‘모기 퇴치 방역의 날’로 지정해 특별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 모기는 일본뇌염과 같은 감염병의 매개체인 위생해충으로 철저한 방역을 통해 유충의 서식과 성장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정화조 유충구제 ▲친환경 위생해충퇴치기 운영 ▲정화조 환풍구 모기 방충망 설치 등 꼼꼼한 방역 체계를 유지 중이다.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무더위와 잦은 비로 해충들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면서 모기 방역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구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진구보건소는 지난 28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모기 퇴치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15개 동별 새마을방역봉사대와 함께 모기 박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진구 전 지역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주택가, 빈집 등 모기 서식처를 찾아 유충 발생과 번식을 차단한다. 또한 민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출된 모기 다발지역을 집중 관리해 나간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모기로 인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북구가 국제 우호도시 몽골 바양노르솜의 어등치멕 바양노르솜장 등 11명의 대표단이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강북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지난 5월 ‘강북구-바양노르솜 간 우호협력 체결’에 대한 답방으로, 우호도시 간 상호협력 및 교류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등치멕 볼간아이막 바양노르솜장(우호도시 기관장), 아룡 에르든 볼간아이막 도지사, 에르든바트 볼간아이막 시민위원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4일부터 8일까지 강북구에 머무르며 교류활동을 이어간다. 4일에 입국한 대표단은 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 구의원 및 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몽골의 사막화는 우리 모두가 협력해서 풀어가야 할 문제”라며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건냈다. 이에 어등치멕 바양노르솜장은 “바양노르솜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나무심기활동이 앞으로도 강북구와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양국 관계자는 기념품 전달식과 의견을 교
[한국기자연대]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한 주에 평균 2.5일 이상 현장을 방문하며, 지난 백일을 천일같이 움직여 온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새로운 양천시대로 도약하는 밑그림을 그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왔다. 민선 8기 양천구에서는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양천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캐치프레이즈로 최종 확정했다. 이를 비전으로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를 든든한 기둥 삼아, 양천구가 내적인 역량을 축적하고 있는 교육도시의 특색을 살려나가기 위한 △행복한 교육도시까지 포함해 5대 목표를 세웠다. 구체적인 실현방안으로 『구정 운영 4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19대 핵심과제 및 100개의 세부사업을 선정, 양천구의 4개년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기재 구청장의 100일간 행보와 이를 바탕으로 수립한 5대 목표, 19대 핵심과제는 아래와 같다. 1. 깨끗한 도시 이 구청장은 “재건축과 재개발, 지역교통문제 등 굵직한 사업 해결을 위한 구청장의 권한은 제한적이지만 그 역할은 무한대”라고 밝혀오며 지난 100일간 CEO구청장으로서 정무적 · 행정
[한국기자연대]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지난 3년간 수준 높은 아동권리 향상 정책을 펼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지난 8월 말 획득했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6년에는 상위단계 인증에 도전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18세 미만 아동의 기본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는 도시를 말한다. 강남구 내 18세 미만 인구는 8만명(전체 53만명의 15.2%)이며, 구는 교육기관 113개소, 아동복지시설 306개소, 놀이 및 여가시설 860개소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목표로 지난 3년간 정책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구는 2019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친화도시 9대 기본원칙 달성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15개 부서 22개 팀으로 구성된 TF팀을 만들고 41개 전략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교육지원청, 경찰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6개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아동 대표 · 학부모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