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6명)이 ‘2022 로보텍스 코리아 인터내셔널’에 참가했다. 로보틱스 코리아 인터내셔널은 인천 송도에 소재한 한국뉴욕주립대 글로벌 캠퍼스가 진행하는 세계적인 코딩 로봇 과학 축제다. 성북 드림스타트는 2018년부터 관련 전문 기업(레고에듀케이션/대표: 김진경)과의 협약을 통해 놀이를 통해 과학적 사고를 높이는 코딩 수업을 진행해 왔다. 2022 로보텍스 코리아 인터내셔널 참가 아동들은 비경쟁 종목에 출전했다. 이들은 100분간 주제에 관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만든 로봇과 프로그램을 심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STEAM 교육 체험과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공연도 진행해 코로나 상황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부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가정에 의미 있는 시간을 안겼다. 대회에 참가한 성북구 드림스타트 가정의 한 학부모는 “미래 로봇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가 친구들과 협력해 로봇을 조립하고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에 가슴이 벅찼다” 면서 “이렇게 큰 대회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성북구 관계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이 주관하는 ‘성북동밤마실-달빛에 풀어지다’가 성료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펼쳐진 성북동밤마실은 2017년부터 시작된 성북동문화재야행을 잇는 행사다. 성북구 관계자는 “교과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야간 개방하고 풍성한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 각종 체험 및 전시, 해설탐방 프로그램으로 기대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 행사를 즐겼다”고 밝혔다. 만해 한용운 심우장, 최순우옛집,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이종석 별장, 선잠단지 등 문화재와 우리옛돌박물관, 성북선잠박물관, 성북동예향재, 성북역사문화센터 등이 이번 성북동밤마실 기간에 특별히 야간에 개장했다. 성북동밤마실 메인 거리와 성북동 문화재 사이를 이동하는 ‘성북전차’의 호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성북전차는 17시~21시 사이 한성대입구역(GS25 편의점 앞)에서 10분 간격으로 운영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이동식 체험관이다. 문화재 또는 문화시설 정류장에서 내려 성북동밤마실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방문객의 관람을 돕고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성북동 성북로 일대(홍익대부속중고등학교입구 버스정류장,
[한국기자연대] 서울 용산구가 오는 21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구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구민 관심,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경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모집대상은 용산구에서 거주·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성인, 모집인원은 5명이다. 주요 역할은 중점훈련(11.15.~11.16.) 참관과 모니터링, 평가, 강평 등이며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구는 체험단 참석자에게 수당(회당 10만원 이내)을 지급한다. 체험단이 제출한 평가표는 실제 훈련 평가에 쓰인다. 서울시 평가단 점수(90%)와 국민체험단 점수(10%)를 합해 서울시에서 훈련 시행 우수·미흡기관(자치구)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 담당자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자체 심사를 거쳐 10월 말까지 체험단을 구성, 지원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고령자, 학부모 등 재난 약자 1명 이상을 포함해서 5명을 선정한다”며 “체험단이 훈련을 참관ㆍ평가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한국기자연대] 서초구가 1인 가구 안전을 촘촘하게 챙기며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범죄로부터 불안함을 느끼는 1인가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리풀 보디가드’ 사업을 기존 여성 뿐 아니라 남성까지 확대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1인 가구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또, 최근 1인 가구 큐레이션 플랫폼 혼족의제왕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중 79.7%가 '안전'에 있어 불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구의 ‘서리풀 보디가드 사업’은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홈방범 시스템, 디지털 비디오폰, 현관문 안전고리를 지원한다. 먼저, 홈방범 시스템은 다세대주택, 빌라, 일반주택 등 주거취약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는 현관문 도어카메라 또는 집안 내 홈카메라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위급 상황 시 전문 보안업체를 출동 시킬 수 있는 비상버튼도 제공된다. 설치비는 무료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이용료가 무료이며, 그 외 경우에는 연 1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집 안에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한국기자연대] 서울 은평구는 1일 불광천 수상무대에서 ‘제27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지역 대표축제 ‘파발제·은평누리축제’와 연계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마련했다. 불광천 수상무대를 찾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해 지역주민 등 1만여 명이 몰리며 큰 활기를 띠었다. 이날 지난해 은평대상 봉사상 수상자와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한 구민이 대표로 구민 헌장을 낭독했다. 이어 은평 최고 권위의 상인 ‘제42회 은평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효행상, 봉사상, 경제인상, 아름다운 기부상, 특별상 등 5개 부문별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은평대상 수상자들은 그 이름을 동판에 새겨 구청 은평홀에 영구 보전해 구민 모두의 귀감으로 삼는다. 구는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같은 날 ‘주민자치회 어울림 한마당’를 개최했다. 은평구 주민자치회 활동과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특색있는 동 자치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홍보·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먹거리 부스,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스마트폰 사진 인화 등 다
[한국기자연대] 지역 내 1인가구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성북구 종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나섰다. 지난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의 주최로 종암동 고시원거주 ·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1인가구를 지원하는 ‘희망이음 꾸러미 나눔 행사’가 종암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종암동 관내 고시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0가구를 동주민센터와 복지관에서 추천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식품류 및 생필품 13종을 구성했고, 문고리 홍보지와 함께 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복지관 직원이 조를 이루어 직접 고시원에 방문 전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인가구의 사회적 단절과 외로움은 여러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지역 내 단절 위험이 높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세균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우리 동의 어려운 1인 주거취약계층을 세심하게 돌보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돌봄망을 지속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불법현수막, 청소년유해전단 등 불법광고물에 적힌 번호로 반복전화를 걸어 통화중 상태를 만들고 광고 효과를 무력화시키는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시스템’ 일명 ‘폭탄전화’의 회선을 130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 경우, 음성메시지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등을 알리고 불법행위를 중단하도록 계도한다. 특히 구는 일반 전화번호로 걸던 기존 발신 전용번호를 불법광고주가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휴대전화번호로 변경해 보다 확실하고 효과적인 근절대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불법광고주가 발신번호를 차단할 경우에 대비해 매번 전화번호를 변경하며, 130개 발신 전용번호를 이용해 1차 단속은 20분, 2차 단속은 10분, 3차 단속은 5분 간격으로 자동 발신할 예정이다. 구는 시스템을 도입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약 400여 개의 불법광고 전화번호로 230만여 건 이상의 자동경고를 발신해 사실상 광고효과를 무력화 시킨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시스템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효과적인 방안으로 광고주 의식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2023년 금천구 생활임금을 서울시 생활임금과 동일한 금액인 시간당 11,157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금천구 생활임금은 내년 최저임금 시급 9,620원보다 1,537원 많은 수준이며, 올해 생활임금 10,766원보다 3.6% 인상된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최저임금보다 32만 1,233원 많은 233만 1,813원이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을 적용받고 있는 구청 및 출자·출연기관, 국·시비 보조사업 채용 근로자들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월 8만 1,719원 오른 금액을 받게 된다. 생활임금제란 근로자들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주거비, 교육비,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저임금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소득을 보장하는 임금체계를 말한다. 금천구는 2015년 10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엔 적은 폭의 인상이지만, 금천구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는 급변하는 조세 정책 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도움을 주는 ‘서초! 찾아가는 세무설명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초구민의 세금고민을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인 반포세무서와 협업해 세무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9일 방배열린문화센터 4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포세무서 재산세2과장이 2022년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세무전문강사인 장보원 세무사가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다양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에는 주민들이 평상시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세무관리과 세입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에 대해 구민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는 뜨거운 더위가 지나가고 어느덧 선선해진 가을날, ‘경부간선도로 주변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건강도, 선물도 함께 챙기는 풍성한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한다. 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건강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구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과 걷는 문화 확산을 위해 서초구 보건소에서 걷기 마일리지 이벤트를 매달 진행하는데, 이번 10월에는 ‘경부간선도로 주변 산책길’을 걷기코스로 선정해 진행하게 됐다. 경부간선도로 주변 산책길은 매헌시민의 숲부터 길마중길을 지나 한강 신잠원나들목까지 총 6.5km 구간이다. 참여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받은 후 하단의 챌린지 탭으로 이동하면 된다. 경부간선도로 따라걷기 챌린지는 총 두 개의 챌린지가 개설되어 있는데, 먼저 ‘산책길 따라걷기 챌린지’는 총 6.5km의 구간 중 70% 이상을 따라 걸으면 미션이 완료된다. 또 ‘스탬프 챌린지’는 코스 내 6개 장소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두 찾으면 된다. 워크온 앱을 사용하여 산책길을 걸으면 휴대폰 GPS를 통해 자동으로 내가 지나간 위치가 표시되며, 또 스탬프 위치에 가까이 지나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