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도봉구는 2022년 9월 24일 평화문화진지에서 '함께해요! 안전도봉 프로젝트' 중 하나인 어린이 대상 재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자연재난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재난대응과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이 재난 상황 시 대처요령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서는 재난체험 버스를 활용한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재난상황 대응매뉴얼 OX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을 마친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생생후기! 안전도봉人터뷰'도 진행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육은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구민들이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법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함께해요! 안전도봉 프로젝트'는 계속될 예정이며, 내년도에는 구청 광장에서 종합안전 체험 교육의 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해요! 안전도봉 프로젝트'란 재난 대응 구민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재난체험을 통한 재난 상황 시 대처요령 교육 영상미디어를 활용한 재난대응 행동요령 전파 도봉구 종합 재난정보 누리집 제공 총 3
[한국기자연대] 도봉구가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구정에 주민의견을 듣고자 구민과 구청장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구청장과 함께 소통해요! 도봉소통폰'을 9월 27일부터 운영한다. 구정에 대한 건의사항, 아이디어, 고충 등이 있다면 구청장 전용 휴대전화로 문자 메시지를 하면 된다. 제보된 내용은 3일 이내에 문자로 직접 답변받을 수 있으며, 장기간의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별도로 진행 사항을 안내한다. 단 불법주정차, 쓰레기무단투기, 소음, 광고물 등 생활불편신고는 120 응답소를 통해 신고하면 더 빠른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장의 소리와 구민의 어려움을 빠르게 듣기 위해 고민하다 구민들에게 문자를 받고 직접 답변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 무엇보다 편하게 문자를 주시길 바라며, 주시는 의견들은 구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중랑구가 주식회사 SD바이오센서로부터 44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2,000개를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조성연 중랑구의회 의장, ㈜SD바이오센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구는 성품을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로 기탁해 지역 내 요양 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SD바이오센서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8월 상암동을 서울의 새로운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로 발표한 이후, 9월 26일 처음으로 상암동 등 마포구 주민들과 직접 만났다. 만남은 주민들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당일 아침 자택에서 출근하던 오시장에게 주민들이 찾아와 면담을 제안했고 오시장은 현장에서 바로 수락했다. 면담은 9월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무려 2시간이 넘도록 진행됐다. 오시장은 주민들의 우려를 이해했고, 주민 의견을 경청했으며 서울시의 입장을 충분하게 설명했다. 주민들은 상암동 후보지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 10월 5일 열릴 예정이던 주민설명회를 연기할 것, 후보지 선정 백지화를 요구했다. 서울시는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10월 5일로 예정된 주민설명회를 입지선정위원회와 논의한 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10월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서 상암동이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 과정을 주민들에게 소상히 알려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은 입지선정위원회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공람 및 주민의견서를 제출받고 있으므로 주민설명회 개최는 다소 이르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이를 받아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2022 성북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을 성료했다. 27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펼친 이번 행사는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어르신분과가 주관했다. (사)한국연예인 한마음회, 우리은행, 신한은행(길음동지점), 삼양식품, 허선짚풀공예, 어글리프로젝트, 다비치안경(미라사거리점)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대한노인회성북구지회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경로당 180개소 회장, 복지지설 및 센터장,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위원장 및 지역 내 어르신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노인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의 의미를 함께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3년 만에 지역 어르신을 초청한 이번 행사는 댄스스포츠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모범어르신 14명과 어르신복지 기여자 7명, 어르신복지 기여 기관 1개소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이어 어르신을 위한 초대 가수 및 국악인의 축하공연과 민속놀이 한마당, 추억의 사진관, 안경수리, 치매자가진
[한국기자연대]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27일 구정홍보, 주민의견 수렴 등 구청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협의회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즉문즉답을 진행했다. 각 동별 주민 대표가 생활불편사항과 지역 현안 문제를 물으면 김 구청장이 질문 하나하나에 즉석에서 답했다.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선 관련 부서 검토 후 답변을 주기로 했고 해결 가능한 부분에 대해선 즉석에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구청장을 비롯해 각 동별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통장협의회 정기회의’는 구청장과 즉문즉답, 통장협의회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주민행정 최일선에서 구청과 주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통장님들 노고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화곡동, 방화동 등 강서구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관련 정보,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변신하고 있는 마곡 문화의 거리 소식, 화곡동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국회대로 상부 공원 조성 사업 등 구민생활과 밀
[한국기자연대] 국가 사적 제234호 문화재인 ‘아차산성’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다. 삼국시대에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 항쟁이 치열하게 일어났던 역사적 현장으로, 역사, 교육, 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이 특색있는 문화재를 활용해, 광진구가 ‘아차산 뫼아리’라는 문화콘텐츠를 창조하여 오는 10월 8일까지 운영에 나선다. 2022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아차산 뫼아리’는 연극이나 체험 활동, 현장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차산 뫼아리 공연, 아차산성 ON AIR, 아차산성 배움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문화재 보호와 보존 활동을 주제로 펼쳐지는 ‘아차산 뫼아리’ 공연은 아차산성의 정령 ‘뫼아리’와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 아차산성 일원에서 3회 실시되고, 회당 100명까지 대상으로 한다. 연극 이후에는 아차산성의 출토 유물을 활용한 활쏘기, 재현 유물 체험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아차산성 ON AIR’은 관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공연으로, 지난 20일에 나루아트센터에서 실시됐다. 학생들에게 문화재와 자연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고자 준
[한국기자연대] 서울 용산구가 26일 원효로2가 79-47번지 외 2필지 토지소유주((주)휴먼터치 장명호)와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해당 부지는 개인 소유의 토지로 건축물 없이 나대지 상태로 오랜 기간 방치돼 있었다. 사업대상지 주변은 저층 주거지역으로 인근에 용문시장이 위치하고 소규모 상업시설이 밀집해있어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을 고려,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이 추진됐다. 구는 주택가에 방치되고 있는 나대지나 자투리땅을 활용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택가 유휴부지 활용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원효로2가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주차면수가 총 35면(토지면적 932㎡)이다. 협약서 상 운영기간은 2023년 1월부터 3년간이고 기간 만료 3개월 이내에 별도의 통지가 없을 때에는 동일한 조건으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주차장 조성 공사는 2022년 10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억2천만원으로 구에서 8천만원, 시에서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공사완료 후 주차요금 징수 및 주차장 운영의 세부적인 사항은 용산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복지 안전망 확충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획은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 ▲돌봄 취약계층 지원 ▲맞춤형 복지정책 홍보 등 3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구는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마봄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이웃살핌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50세 이상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사해 실태를 현행화하고 비대면 IT 복지서비스(천사콜·천사톡·천사챗봇)와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제도도 활용한다. 아울러 ‘구청장 직통 문자 신고센터’와 ‘구 홈페이지 위기가구 신고창구’를 개설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맞춤형 조사를 실시한다. 이러한 사업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협력하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T/F’를 구성 운영한다. 발굴된 '돌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는 공적 자원(복지급여, 돌봄SOS센터, 푸드뱅크, 서울형긴급복지, 통합사례관리) 연계로 안정적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안부 확인 등
[한국기자연대]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강남 도심의 공항이자 핵심기반 시설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의 운영 재개를 촉구하는 서한문을 국토교통부, 한국무역협회, 한국도심공항 등에 19일 발송했다. 조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에는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의 폐쇄 논란과 관련하여 터미널이 폐쇄될 경우 공항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과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도심공항터미널의 운영이 정상적으로 재개되도록 관계기관의 전향적인 결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4월부터 금년 9월까지 임시 운영중단 중으로 9월 이후에도 운영 재개 여부의 불투명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1990년 문을 연 도심공항터미널은 지난 32년간 인근 지역주민과 관광객, 해외를 오가는 수많은 기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온 시설로 인천공항으로 가기 전 서울도심에서 탑승 수속과 수하물 처리, 출국 심사 등을 할 수 있고, 공항 직행 리무진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구는 서한문 전달에 앞서 언론보도와 관계기관 회의 참석 등을 통해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상 운영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