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8월부터 강북구 13개 동 동장, 팀장과의 비대면 화상회의를 정례화해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는 지역민원, 숙원사업들을 해결함에 있어, 동별 주요 동향을 청취하며 주민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이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화상회의는 매주 금요일(첫째·셋째주 팀장회의, 둘째·넷째주 동장회의)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지난 5일(월)은 태풍 ‘힌남노’가 격상함에 따라 수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화상회의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각 동별 수해 취약지역을 보고받은 뒤 밤10시부터 12시까지 수해취약지역의 안전을 점검했으며,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늦은 밤까지 근무하는 직원들도 격려했다. 화상회의의 주요 내용은 사건사고 등 동별 특이사항, 구정 주요 정책현안, 동별 건의사항 및 지역민원 해결방안 등이다. 현안사항에 대한 각 동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고 있다. 회의 주제에 따라 관계 부서장도 함께 참석한다. 현압업무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그간 화상회의를 통해 논의된 안건은 ▲공원 물놀이장 등 안
[한국기자연대] 성북구가 9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민을 대표해 자치활동을 이어갈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동 단위 주민 대표기구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은 주민자치회 3단계 운영 10개 동(▲돈암1동, ▲돈암2동, ▲안암동, ▲정릉1동, ▲정릉3동, ▲정릉4동, ▲길음2동, ▲월곡1동, ▲장위2동, ▲장위3동)에서 제2기 위원을 모집한다. 성북구는 2018년 동선동과 종암동을 시작으로 성북형 주민자치의 초석을 다지고 2020년 20개 모든 동으로 주민자치회를 확대 운영했다. 현재 1,000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활발히 활동하여 생활 현장 속에서 주민자치가 이루어지는 다양한 지역의제를 발굴, 총 327건의 주민자치계획 사업을 실행하며 지방자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은 해당 ▲동 주민등록자 또는 ▲해당 동에 있는 학교와 기관,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사람,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가 있는 사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관내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 활성화를 유도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내진성능평가와 인증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민간건축물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지진안전 시설물 여부를 구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희망하는 양천구 소재 민간건축물 소유자로, 구는 인증에 소요되는 내진성능평가 비용과 인증수수료를 90%까지 지원한다. 구는 올해 제도 활성화를 위해 인증수수료 지원 상한을 지난해 600만 원에서 900만 원까지 확대했다. 신청방법은 구청 건축과에 사업참여신청서를 제출한 뒤 서울시 심사를 통해 사업참여자로 최종 선정된 건축물 소유자가 내진성능평가를 받아 국토안전관리원의 인증을 획득하면 보조금을 교부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축건물은 소유자가 지진안전 인증을 받아 건축물 취득일로부터 180일 안에 신청하면 취득세 5%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간건축물에 대한 지진안전 인증제도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건
[한국기자연대] 서울 중구는 동국대 학술제 ‘트렌디 페스타’에 과제 제안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트렌디 페스타’란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주최하는 공모 형식의 학술제로, 조직·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놓고 MZ세대의 시선과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해결점을 찾아내, 발표 후 시상까지 이루어진다. 구는 이번 학술제에‘민선 8기 새로운 중구 홍보를 위한 도시 브랜드’를 공모 과제로 제안했다. 중구의 CI, BI, 캐릭터 등을 점검하고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얻고자 함이다. 학술제 운영위원회에서는 중구가 의뢰한 내용을 공모과제로 채택하여 9월 중 참가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학술제 기간인 11월 중에 1차 합격한 팀을 발표하고, 11월 21일 PT를 거쳐 주목할만한 도시 브랜드 전략을 선보인 6팀을 최종 공개한다. 구는 동국대의 요청사항을 받아들여 최종 선정된 6개 팀에 총3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구와 동국대는 9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멘토링을 운영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일부 청소년들의 학습 결손을 보완하기 위해 동국대 사범대 학생들과 참사람 봉사단이 과외 선생님으로 나섰다.
[한국기자연대] 송파구가 지난 6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송파구여성축구장, 은평구립축구장 등에서 진행된 ‘2022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S리그’는 서울시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열린 리그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 건강증진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여성축구 부문은 송파구‧강남구·마포구·중랑구 여성축구단을 비롯해 총 8개 팀 선수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예선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마포구여성축구단’을 상대로 3:1 승리하고 결승전에서는 ‘OOO(Out Of Office)’ 구단과 승부를 겨뤄 최종 우승을 차지해 ‘S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1998년 창단한 ‘송파구여성축구단’은 박영옥 단장과 김두선 감독을 포함해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매주 3회 정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끈끈한 팀워크와 뛰어난 실력으로 지난 6월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우승에 이어 이번 ‘S리그’ 3연패 달성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한국기자연대]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구민과 함께하는 ‘ZERO 강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곡1동주민센터 2층에 제로웨이스트 실천 거점 공간인 ‘공감 그린스토리’를 열고 29일 개소식을 갖는다. ‘공감 그린스토리’ 는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 생활실천 클래스, 리싸이클 체험 등을 제공하는 환경운동 자원봉사 공작소로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한다. 협력기업으로 포스코, ㈜퓨어엔젯코리아, 부라더미싱, ㈜이옴텍 등이 동참했다. 29일 개소식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공감 그린스토리 프리뷰’라는 주제로 이곳의 활동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층 광장에서는 ‘업싸이클 가드닝’ 행사를 한다. 야외 광장에서 플라스틱 화분, 박스, 지피화분 등을 재활용해 꽃심기를 하고 참가자들에게 재활용 꽃 화분을 나눠준다. 2층에서는 캠페인 활동으로 ‘플라제로’와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친다. 플라제로는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을 모으는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으로 작은 플라스틱 20점을 모아오면 고래 치약 짜개, 봉사시간 1시간(1인 1회 한정)을 인정해준다. 또 올바른 분
[한국기자연대]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서초구가 반려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서울 서초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2022 서초 반려견 동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서초 반려견 동영상 공모전’은 강아지를 기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자들은 감동과 재미를 담은 행복한 반려가족의 일상을 약 30초 분량의 고화질 영상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점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한 동영상들은 서초구 공식 유튜브에 공개되며, 영상별 온라인 공개 투표 ‘좋아요’ 수와 조회수, 댓글 등의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인 내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3명) 각 50만원, 우수상(5명) 각 30만원, 장려상(10명) 각 1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 특별상인 반려가족상 20명에게는 애견용품을 증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개별로 연락할 예정이며, 시상은 다음달 29일에 여는 ‘2022 서초 펫 패밀리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모전 영상으로 다양한 반려가족과 주민들이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23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마포구청 및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제12회 마포구어린이축제’를 개최했다. ‘마포둥이, 다함께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놀이뜰, 문화뜰, 행복뜰, 쉼뜰 4가지 테마별 다양한 어린이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금요일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단위의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그동안 기나긴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쓴 채 마음껏 뛰어놀지도 못했던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흐뭇하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포구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3일 ‘2022 성북 복지·봉사 한마당’을 성북구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와 동협의체 위원의 정서적 충전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한 ‘2022 성북 복지·봉사 한마당’은 성북구와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북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와 동 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달 7일 성북구청 1층에서 복지증진에 공헌한 유공자 대상 캐리커처 전시를 시작으로, 23일 2022 성북 복지·봉사 한마당’에는 구청장 표창 수여를 했다. 민간종사자 15명, 후원자 8명, 주민 19명, 공무원 18명 유공자 60명에 대하여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상을 수여했다. 팝페라 파라다이스가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지역의 복지증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태권도 공연, 시상식 및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공연과 활동으로 참석자에게 소통과 정서적 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민간 사회복지종사자와 동협의체 위원의 소통을 위해 명랑운동회도 진행했다. 다양한 종목의 시합이 이
[한국기자연대] 송파구가 9월 24일 송파나루공원(관광정보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 ‘전지적 청년시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미취업, 대인관계 및 직장 내 갈등 등으로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송파청년네트워크에서 직접 기획한 행사로 청년의 시각에서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운동&타로 처방, 컬러테라피 처방, 전문상담사 처방 3개의 상담 존으로 구역을 나눠 내 몸을 살리는 1분 PT, 그림으로 보는 나의 성격·스트레스, 전문 심리상담 등 다양한 고민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홍보부스에서는 송파청년네트워크 위원의 활동, 건강보험심상평가원에서 운영하는 청년 건강관련 사업,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취업상담과 관련된 정보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현장을 찾은 청년들과 구민들을 위해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피아노 싱어송라이터, 랩공연 등 청년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포토존이 행사장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상담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하거나 행사 당일 안내부스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지정된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