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는 위반건축물 발생 억제를 위한 선제적 건축행정으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신규 사용승인 건축물 총 103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019년 4월 건축법 일부 개정과 위반 건축 행위로 인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무단증축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2020년부터 신규 사용승인 건축물에 대하여 매월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위반건축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반건축물 사전 예방을 위해 신규 사용승인 건축물 전세대에 ‘위반건축물 예방을 위한 안내문’도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허가나 신고 없이 증축된 건축물 등 위반건축물이 적발·확인되면 건축주에게 원상복구토록 시정명령하고, 기간 내 미이행 시 관련법에 따라 이행 강제금을 부과한다. 이행강제금은 원상회복할 때까지 매년 부과되며 관련 규정에 따라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다. 또 건축물대장에 위반내용을 등재, 각종 인·허가 제한 및 금융권의 대출제한 등이 따를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위반건축물 전수점검을 통해 불법 건축행위를 근절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서초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이에 대한 주민 홍보를 통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제10회 서대문구 노동인권문화제’를 개최한다. 서대문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노동, 인권, 지역과 함께 10년’이란 주제 아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노동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22일 오후 4시부터 서대문구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세종문화회관예술단의 축하공연, 노동을 주제로 한 4행시 짓기 공모전 시상식, 노래로 보는 한국 노동사 강연 등으로 꾸며진다. 23일 저녁 7시부터는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프랑스 싱글 워킹맘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풀타임’이 상영되고, 24일 오전 10시부터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명랑운동회가 펼쳐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문화제가 노동과 노동자 분들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제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서대문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한‘2022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위에 해당하는 종합대상을 받았다. 실제로 구는 창업 모니터링&멘토링, 디지털 튜터 운영, 외식창업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도왔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취업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청년도전프로젝트와 청년정책 거버넌스(협치)를 추진하고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청년 주택을 공급했다. 시상식은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인 이달 1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년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직접 심사해 이 상이 의미가 더욱 큰 것 같다”며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주거, 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2022년 치매 극복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성북50플러스센터가 주관해 19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펼친 ‘2022년 치매 극복의 날’ 행사는 치매 유병자를 응원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 유병자를 위한 치매예방 걷기 캠페인, 치매예방 AI로봇을 비롯한 치매예방 VR 체험, 공모전 작품 전시, 조각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를 통해 참가자에게 치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을 추진해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성북50플러스센터는 2019년 개관해 50+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생 이모작을 위한 인생설계사업 및 일·활동 지원사업,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당사자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Double가치를 찾아가는 THE 중년’사업을 통한 ICT 전문가 양성과 AI로봇을 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뜨
[한국기자연대] 동작구가 침수피해 가구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도배·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3,406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에 따른 실비를 지원해 신속한 일상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원대상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등록 피해 가구 중 집수리를 실시한 임대인과 임차인으로 확정했다. 지원금액은 가구별 최대 120만원으로 실제 집수리를 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집수리를 실시한 경우 각자 실제 부담한 비용의 비율대로 지급한다. 지원되는 항목은 도배, 장판, 방수, 창호, 곰팡이 제거 등 집수리 관련 공사 비용이다. 돌봄 SOS서비스 수리 지원 및 타 기관·민간단체 등에서 무상으로 시행하는 집수리 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나, 도배만 지원받은 경우그 외 공사 종류에 대해서는 지원 가능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집수리 비용을 실비 보상함에 따라 침수피해가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침수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제27회 광진구민의 날’을 기념해 24일 광진숲나루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광진구는 1995년부터 대표 명소인 아차산성이 사적 234호로 지정된 5월 25일을 ‘광진구민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구민의 행복을 앞세우는 민선8기 색깔에 맞춰 광진구의 대표 축제인 ‘광나루 어울마당’과 맞물려서 풍성하게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해 작년 구민대상 수상자 일동이 구민헌장을 낭독한 후 광진구민대상 시상식,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수여하는 광진구민대상은 지역사회 소통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모범 구민을 기리는 영예로운 상이다. 시상은 총 3개 분야로 ▲경제․지역사회 발전 ▲봉사․기부 ▲효행 부문에서 개인 3명과 단체 1곳이 선정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등 주요내빈과 광진구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수상자의 이름은 동판으로 제작되어 광진문화예술회관에 영구 보존한다.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이 끝난 직후에는 2부 행사로 ‘광나루 어울마당’이 시작된다. 광진구 15개 동별 대표 주민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설치한 성북여성취업교육센터를 개관하면서 째깍악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는 성북구 경력단절 또는 취업 지원이 필요한 성북구 여성에게 전문경력형 여성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위한 교육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째깍악어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국비지원 플랫폼 종사자 특화과정 교육기관으로 돌봄과 학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 돌봄 매칭 플랫폼 서비스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는 아동돌봄지도사 등 교육부가 인증하는 민간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째깍악어 플랫폼 돌봄교사로도 등록, 활동할 수 있어 전문형 틈새 일자리까지 연계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여성취업센터가 일자리를 바라는 성북구 여성에게 희망을 실현하는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전문기업 째깍악어와의 협력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더욱 강한 추진력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째깍악어와의 협약과 동시에 플랫폼 돌봄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나흘 만에 마감된 바 있다.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에 추
[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는 20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에서 동대문구 거리가게 정비 자문단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거리가게 정비 방향 심의, 현안 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치인, 법조인,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이해관계인으로 구성된 거리가게 정비 자문단은 앞으로도 회의를 통해 거리가게 정비에 관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힘을 보탠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역 주변 개발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구민의 보행권을 확보하고, 도시환경 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거리가게를 정비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도 자문단 회의와 노점 단체 회의 등을 진행하며 이해관계인 간의 갈등을 조정·중재하여 합의점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광진일자리센터에서 일자리발굴단 직업소개 전문 상담원 2명을 동 주민센터로 파견하고, 구직자와 1:1 상담을 진행하여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취업상담은 청사 내 광진일자리센터에 구인‧구직자가 찾아오면 실시되고 있었다. 여기에 더해, 광진일자리센터가 현장으로 구직자들을 직접 찾아가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민간일자리 취업을 연계하고자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15개 전 동 주민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9월 1일, 구의2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자양3동과 자양4동, 중곡3동에서 취업상담실이 실시된 바 있으며, 11월 15일까지 남은 11개 동에서도 이어서 추진된다. 동별 운영 날짜 등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일자리정책과 또는 광진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구의2동 주민센터에 들렀다가 우연히 취업상담에 참여하게 됐다는 한 구직자는 “서류를 발급받으러 왔다가 구직 등록을 할 수 있어서 신기
[한국기자연대]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구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역 내 특수학교 서진학교 ‘A(aviation)-BLE 체험관 개관식’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장애인을 향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A(viation)-ble(에이블)’은 ‘항공’을 뜻하는 ‘Aviation’과 ‘할 수 있다’를 의미하는 ‘Able’의 조합이다. 서진학교와 국립항공박물관이 힘을 모아 서진학교 1층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항공문화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한 김 구청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진행되는 교육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든 서진학교 학생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