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송파구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장지교교차로~송파IC2교 간 도로 여건 개선사업’을 지난 8월 완료하여 도로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지교교차로~송파IC2교 간 도로여건개선사업’은 위례신도시에서 송파대로 간 단절된 동선과 교통체증 등으로 송파·성남·하남 위례신도시 주민뿐만 아니라 사업 시행자(LH, SH) 또한 그 필요성을 공감했던 사업이다. 그러나 ‘위례택지 개발사업 구역 외’라는 이유로 사업추진이 수년간 지체됐다. 이에 구는 관련기관(SH, LH, 한국도로공사 등) 간 적극 협의를 이끌어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SH·LH가 부담하고, 설계용역 및 주민의견수렴은 구에서 담당하며, 공사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하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했다. 2018년부터 사업을 진행해 보도육교 및 보도·횡단보도 신설을 통해 위례신도시에서 송파대로 간 단절된 동선을 살려내고, 위례방향 차로확장으로 보행환경개선 및 교통여건 개선 등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구는 위례신도시로 진·출입하는 수도권 제1순환선 고속도로 하부 경관을 개선하는 ‘송파IC2교 외 2개소
[한국기자연대] 금천구가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해 힘쓴 지방정부와 정치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헌정대상 선정위원회에서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시·도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 운영,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금천청년꿈터 조성, 청년미래기금 조성,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치기반 확대,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및 주거 복지 지원, 지역 신진 예술가의 예술창작 기회 제공 및 활동 영역 확대 지원 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청년친화도시 금천’의 위상을 굳건히 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하여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1주간 『장애인 건강주간』 무료 건강검진을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고, 몸이 불편하여 일반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웠던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및 지역 장애인 120여명이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 혜택을 받는다. 방배보건지소에서 진행되는 『장애인 건강주간』 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액검사(20종), 소변검사(10종), 흉부 방사선검사, B형 및 C형 간염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대사증후군관리센터와 연계해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도 진행 한다. 건강검진 대상자 중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은 방배보건지소의 재활치료실을 이용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재활치료실 방문이 어려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은 전문 치료사 두 명이 자택을 방문하여 근력운동, 관절운동, 일상생활동작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초구는 매 해 상·하반기 4월과 10월에 『장애인 건강주간』을 운영함으로서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고자 하고, 장애인 요가교실, 운동교실, 장애이해 교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서구는 19일 농지 투기를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농지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농지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지역농업인, 지역 농업 관련 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농지전문가 등을 추천받아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촉된 10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의 농지 취득 ▲관외 거주자의 강서구 농지 최초 취득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하려는 경우 등을 심의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농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비농업인의 투기적인 농지 취득 방지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농지 투기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는 이달 17∼1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대회에서 서대문구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에서는 23개 종목에 400여 명의 구민이 출전해 농구슈팅과 볼풀농구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18일 오후 우승기와 우승 트로피를 안고 구청을 방문한 이동준 서대문구체육회장과 선수단에게 “사상 첫 종합우승의 쾌거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생활체육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가 이달 21일 오전 7시부터 한 시간여 동안 관내 14개 동 전역에서 ‘가을맞이 CLEAN 대청소’를 실시한다. 통장, 지역 직능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모두 천여 명이 참여하며 이성헌 구청장도 신촌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청소 작업을 벌인다. 이들은 담당 구역 무단 투기 확인과 쓰레기 줍기, 도로 화분 정비, 불법 부착물 제거 등에 주력한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펼친다. 앞서 이 구청장은 이달 7일에도 새벽 5시부터 1시간여 동안 신촌 명물길과 연세로 일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 작업을 벌였으며 올 연말까지 10여 차례 청소 현장 근무에 나설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른 시간 가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실 주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구청 무단투기단속반원과 청소기동반원, 동주민센터 직원 등이 함께하는 정보공유방 운영을 통해 생활폐기물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는 등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022년 9월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참석해 주민들과 선수들을 응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치구들이 함께 모여 펼치는 생활체육의 장인 서울시민대축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공정과 협동이라는 스포츠의 가치를 되새기고 생활 체육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성북구가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주요 사업현장과 민생현장을 찾는다. 민선8기 공약사업, 주요 현안사업 및 대규모 투자사업의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시동을 걸겠다는 의미이다. 또한 ‘현장구청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민생 현장을 함께 방문하여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에 관련된 주민 건의, 제안사항 등을 경청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19일부터 돈암동, 길음동을 시작으로 성북구 내 6개 권역에서 실시된다. 주요 사업 현장은 ▲성북청년 스마트 창업센터, ▲길음동 복합문화센터, ▲삼선동 공영주차장 등 주로 공약사업이 추진되는 현장 위주로 진행된다. 구청장이 직접 사업추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시 문제점 등에 대해 확인한다. 사업현장에서는 해당 부서장이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추진상황 등을 보고하고 이를 구정의 과제체계로 흡수시켜 구청장이 직접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며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구는 현장방문을 통한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북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아울러 종합사회복지관, 실버복지관, 경로당
[한국기자연대] 송파구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송파구민회관에서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송파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한 연례 행사다. 올해로 서른한 번째를 맞이한 ‘송파구민의 날’은 1988년 9월 17일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88서울올림픽 개최도시인 송파의 과거를 재조명하고 향후 송파구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로,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지역 내 유관 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파구민상 시상식’에서는 최고 영예인 구민대상(故신격호 초대회장)을 비롯해 효행상(김묘순·유영준 씨), 봉사상(고숙희·김용필 씨), 모범청소년상(조규원 양·백성진 군), 구민화합상(이종욱·최만수 씨), 교육·문화체육상(이동진·이범영 씨), 지역경제활성화상(박연희·박영희 씨), 시민사회단체상(솔이자연사랑) 8개 부문에서 14명이 수상했다. 지역사회 및 구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구민들을 엄선했으며, 수상자 개개인을 영상에 담아 활동 모습을 공유했다. 특히, 구민대상 부문은 故신격호 롯데그룹 초대 회장에게 추서했다. 70년대 허허벌
[한국기자연대] 서울 중구가 지하철 신당역과 청구역 역세권을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대상 구역은 신당역을 통과하는 퇴계로변 일부와 신당역에서 청구역을 지나는 다산로변이다. 전체적인 구역 형태는‘T'자로 해당 면적은 19만9천336㎡이다. 일반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섞여 있는데 익숙한 신당동 떡볶이 골목도 속해있다. 신당역과 청구역 일대는 지하철 2・5・6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세권에다 강남과 강북을 잇는 관문임에도 오래된 저층 건물 일색으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인접한 신당8・10구역이나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장충동처럼 이렇다 할 도시계획이나 재개발계획도 없어 미래 역시 불투명하다. 중구는 이 지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신당・청구 역세권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9월 21일 오후 7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이번에 완성한 지구단위계획을 공개한다. 지구단위계획이란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만든 건축 지침으로 법정사항이다. 주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계획으로 이 효력이 미치는 구역을 지구단위계획구역이라고 한다. 현재 서울시에는 454곳의 지구단위계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