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근무 중인 출산 예정 직원을 격려하며 축하의 선물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 각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산을 앞둔 직원을 만나 축하의 의미로 ‘피자 쿠폰’을 손수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건넸다. 김 지사는 주위 직원들에게 “동료 직원들이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출산 휴가자들이 보직이나 근평, 승진 등에서 인사상 불이익과 차별을 받지 않고 오히려 이익을 받도록 하겠다. 여성 직원과 남성 직원들 모두 똑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27일에도 광교청사에 근무 중인 출산 예정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중한 결정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게시글을 통해 “소중한 결정을 했다는 자긍심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라는 오은영 박사의 말을 인용하며 “양육 지원금만으로 출산·육아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그들의 결정과 책임에 마음 깊은 곳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은 29일 경북 울진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화순초등학교가 3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울진군 죽변야구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2 U-12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왕돌초리그)에 출전 중인 화순초등학교 야구부(감독 신해수)가 3연승을 거두어 4강에 진출했다. 23일 1경기 충남 합덕초와 11:0으로 승리, 25일 2경기 인천 남동BC와 11:6으로 승리, 27일 마지막 경기에서 강원 일산초와 2:1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29일 4강전에서 서울 화곡초를 만나 0:6으로 패하면서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전국 80여 개 초등학교팀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 대회에서 당당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지도자와 선수들의 땀방울이 빚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야구전지훈련 유치 등 우리 군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9일 오전 10시 ‘발달장애인 가족캠프’를 떠나는 참가자와 인사 나누며 배웅했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명규)가 주최한 이번 가족캠프는 강원도 영월에서 1박 2일간 진행한다. 캠프에 참가한 발달장애인 및 가족 40명은 ▲별마루 천문대 관람 ▲가족 숲체험 ▲목공예 체험 ▲가족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기자연대] 용인시는 29일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승인·고시했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묵리 일대에 27만2959㎡ 규모로 들어선다. 총 2221억원이 투입되고, 지난 2019년 11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화솔루션과 용인도시공사가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제이용인테크노밸리가 사업을 시행한다.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며, 사업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토지 보상 절차가 진행된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승인·고시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시는 지난 2009년 3월 용인테크노밸리(83만9926㎡)의 배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물량을 배정받았다. 하지만 당시 용인테크노밸리의 사업시행자였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중단, 민간사업시행자 선정 등에 난항을 겪으면서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또한 잠정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시는 한화도시개발 등과 공동출자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을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하면서 사업을 정상화했다. 용인테크노밸리는 분양이 모두 완료됐으며, 약 60여 개의 기업이
[한국기자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설명회에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맑고 깨끗한 마포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자리해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제도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는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이 승용차부제, 통근버스 운영 등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이행하면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지난 27부터 28일까지 유엔초전기념관에서‘아동 시정 참여 기구 연합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및 제22기 청소년 참여위원회 소속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 의원으로서 책임감과 소속감 고취 및 시정 참여에 대한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아동 참여권과 정책 제안 강의 및 토론, 팀 빌딩과 커뮤니케이션, 진로탐색 및 너·나 알기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 참여기구 간 친선과 연대강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 의원은 “같은 아동 의원 간 정책 토론과 의견 공유를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 오산시 아동을 대표하여 아동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2017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는 시를 대표하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이다.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아동 주도의 축제 기획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대하여 아동
[한국기자연대] 오산시 초평동(동장 심연섭)에서는 29일 22년 마을 복지계획으로 선정된 ‘플라워(Flower) 힐링 UP!’사업을 오산 세교 12단지아파트 내 키즈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올해 6월 초평동 대표 마을 복지사업으로 선정되었다.‘꽃(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 심리 활동으로 주민 참여 및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마음이 힘든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서를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서적 소외계층 10명은 올리브나무, 황금 마삭줄 등 몇가지 식물로 나만의 반려 꽃 화분을 만들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오산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이 함께 말벗 및 활동 보조를 통해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산 세교2 12단지 관리사무소는 단지 내 거주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동 보조 및 말벗 지원, 행정복지센터는 사례관리 등 사후관리로 역할 분담하여 사업의 효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초평동에서는 사업 참여자 중에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있을 경우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사
[한국기자연대] 이권재 오산시장은 28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첫 전체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지난 21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의 재정위기 상황과 이에 따른 특단의 긴축재정 시행을 언론에 공표한 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부서의 전반적인 주요 현안이 주제에 올랐다. 이권재 시장은 각 현안마다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를 면밀히 살피고 진단하며 “앞으로 오산시의 모든 사업을 추진해 나갈 때, 불요불급한 사업은 아닌지 혹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간부 공무원이 직접 철저하게 검증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8기는 재정 위기에 직면한 오산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출범한 만큼, 모든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뭉쳐 특단의 대책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힘써 달라”며 오산시 공직자들을 격려하였다.
[한국기자연대] 한국농어촌공사 정인노 경기지역본부장은 28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는 윤세구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장, 송종헌 한국새농민 경기도회장, 황병덕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장, 이경재 한국쌀전업농 경기도연합회장 등 18개 농민단체 회장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 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 사업 등 주요사업에 관한 경영현안을 공유하였고, 농민단체협의회는 이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공사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정인노 본부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농업생산 환경이 크게 바뀌고 있는 만큼 농업인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하겠다.”며 경기 농업발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는 7월 29일 풍무동 지역의 ‘도심복합사업’ 선정 촉구 요청 민원에 대한 주민 정담회를 열었다. 풍무동 지역 연립주택 주민들의 요청으로 열린 정담회에는 국토교통위원회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을)과 김포지역 김시용(국민의힘,김포3), 홍원길(국민의힘,김포1), 이기형(더불어민주당,김포4)의원이 주민들과 함께 참석했다. 풍무동의 소규모 연립주택단지 노후화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나선 주민들은 지난 2월 ‘도심복합사업’제안서를 ‘김포시’를 경유 해 ‘LH공사’에 제출한 상황이다. 낙후된 기반시설과 주택 노후화로 인한 주거환경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심하던 주민대표들은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되었다며, 김포지역 정치권과 시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박상혁 국회의원은 ‘해당 사업은 관련된 주민과 사업자의 동의와 합의가 필요해 보이므로, 시와 국토부 등 관련 기관에 자료를 요구해 사안을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정담회를 주선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김포지역 민생현안과 시민 불편 해소에 소속 정당을 떠나, 의정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