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는 7월 29일 직지문화공원 내 대항면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문고 회원 및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피서지 이동문고’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동욱 김천시 행정지원국장, 임영식 새마을회장, 이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해 피서지 문고 개소를 축하하고, 봉사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병숙 대항면분회장의 시낭송, 테이프 커팅에 이어, 새마을회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생명운동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피서지 이동문고는 매년 여름 김천시 새마을문고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직지문화공원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건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변공원에서 운영해오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직지문화공원 내 대항면 새마을작은도서관(백수문학관 옆)에서 8월 16일(화)까지(오전10시~오후5시) 운영한다. 어린이 도서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책 1,000여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알뜰도서 교환, 독서노트 써보기, 서당체험, 전통다식 만들기, 압화공예, 비치백 만들기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한국기자연대] 진안군 용담향교(전교 김상기)는 7월 29일 향교 대성전에서 지난 6.1 지방선거로 진안군에서 선출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및 군의원의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중대한 일을 치른 뒤 또는 치르기 전에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유가(儒家)의 의례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왔다. 이날 고유례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초헌관으로, 김민규 진안군의장은 아헌관으로, 전용태 도의원은 종헌관으로 봉행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행사 전 소독 및 환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상기 용담향교 전교는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용담향교에서 고유례를 봉행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향교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향교의 도덕심, 충효사상 등 성현의 지혜와 가르침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진안의 성공을 위해 군정을 펼치겠다”며 “새로운 진안, 진안의 성공을 위해 여러분의 지혜를 함께 나눠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의회는 28일 주민자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주민자치회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추윤구 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연합회 관내 8개동 주민자치회장이 함께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 스스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역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참여예산을 추진하는 등 지방자치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있다. 광진구 주민자치회는 2020년 5개 시범동을 시작으로 2021년 5개동이 추가로 지정되어 현재 15개 동 중 10개동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 5개 동 추가지정 및 전반적인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구체적 논의사항은 ▲추가 5개동의 지정여부에 대한 주민자치회의 입장 ▲마을사업 추진 예산 확보 ▲집행부에 대한 주민자치회 의견 전달 등 실질적 발전 방법 등이 논의되었다. 김선길(구의3동) 주민자치연합회장은 “미시행 5개동이 추가되어 15개동이 함께 주민자치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연합회에서 단합된 의견을 제시하겠으며, 주민자치회 운영 및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구청과 협의하겠다”고 의지를 다졌으며, 의
[한국기자연대]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29일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호국영웅 감사 위로연’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강남구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손민기 의원과 6·25 참전용사들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김형대 의장은“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제대로 대우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이다”라며,“호국영웅들과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는 강한 국방력을 갖춘 대한민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상호 태백시장은 29일 주요 공공투자 사업장 2개 부서 3개 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기에 효과적으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대상지는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공사, 중앙로~청년회의소간 도로개설사업, 황지자유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3개 주요사업장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공사’에서 “장마철 우수피해 방지, 노약자 등 보행자 안전시설 및 시민 편의시설 확충 등”을 당부했으며, ‘중앙로~청년회의소간 도로개설사업’에서는 “원만한 보상협의를 통한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황지자유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서는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공사로 시민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과 “주차장내 가로등 조도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통행시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도의회가 그동안 추진해 온 의원 국제교류에 대해 궤도를 전면 수정하고 국가별 의원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연구하는 의회로 탈바꿈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서동욱 의장은 지난 29일 폐회된 제364회 임시회를 통해 ‘전라남도의회 의원외교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체질 개선할 것을 선언했다. 도의회는 현재까지 의원 국제교류에 있어서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중국 산시성, 일본 사가현, 베트남 빈픅성 등 9개 국가의 15개 도시를 대상으로 1년 또는 2년에 1회씩 의장단 위주의 방문단을 구성해 상호방문하면서 우의를 다져왔지만, 형식에 치우쳤다는 일부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에 제정되는 의원외교활동 지원 조례안은 전면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에서도 의원외교활동 및 교류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방자치법 제193조에는 국제교류와 협력, 투자유치 등이 해당 국가의 지방자치단체나 민간기관, 국제기구와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조항이 신설돼 있다. 도의회는 이 조례 제정과 관련, 별도의 예산을 증액하지 않고 내실을 꾀한다는 명제 아래 궤도를 전면 수정한 것이다. 도의회는 이 조례를 통해 직위와
[한국기자연대] 부산시는 오늘(29일) 오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포상금 전달식을 열고, 2022년 카이로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펜싱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을 차지한 송세라 선수에게 2천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펜싱팀 소속인 송세라 선수는 ‘2022년 카이로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지난 19일 에페종목 개인전 연장에서 알렉산드라 은돌로(독일)를 11대 10으로 누르고 한국 선수로는 20년 만이자 사상 두 번째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지난 22일에는 한국 여자에페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도 획득하며 한국 여자 펜싱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은 이 대회에서 역사적인 성적을 거둔 송세라 선수를 격려하고, 부산시청 소속 선수단의 대회출전입상자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마련된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송세라 선수, 김용완 부산펜싱협회장 등이 직접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송세라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면서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1년 만에 세계선수권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여러 국제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9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안양·의왕가구상인회회원들과 함께 안양·의왕가구상인회 활성화을 위한 모색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회원들은 안양·의왕가구상점가에 공용주차장도 없고 각 매장에서 1~2대 밖에 주차를 못하다보니 고객유입이 어려워 고객 주차장 확보와 가구단지가 골목안에 있다보니 입구에서 단지가 보이지 않아 안양의왕가구단지 입구에 입간판 설치의 필요성을 말했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전통가구거리의 구성된 안양·의왕가구단지가 더욱더 활성화가 될수 있도록 안양시나 경기도차원에서 예산지원이 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양·의왕가구상인회 회원들은 45년 역사를 가진 의왕·안양가구단지로 고객이 만족하는 수준높은 제품과 서비스로 최고의 가구단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 봉사하는 단체로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29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도회로부터 강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강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경식 회장은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도회에서 기탁한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업시행자와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길을 열었다. 이 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동물장묘시설 반대 집회를 열고 있는 처인구 이동읍 서리 주민들을 만났다. 주민들은 지난 4일부터 시청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민간 업체가 추진하고 있는 동물화장시설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진행해 왔다. 동물화장시설이 마을 인근에 들어설 경우, 환경오염 피해를 입는 등 삶의 질이 열악해 진다고 주장하면서 시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해 왔다. 이 시장은 주민 10여 명과 만나 대화하면서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이자고 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현재 관련 법을 자세히 검토하고 있다.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한 법률 자문 작업에도 들어갔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이 시장에게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은 면담이 끝난 뒤 집회를 중단하고 시청 진입로 등에 설치한 현수막을 철거했다. 이 시장은 같은 날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추진 중인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영문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