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영천시가 영천시립박물관 개관을 위해 지역의 뿌리 깊은 역사를 제고하고자 유물 공개 구입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은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구입 대상은 영천 관련 고고, 역사, 민속, 산업경제, 근·현대 생활사 분야 등 박물관 관련 분야에 학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이다. 주요 유물로는 영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지도와 읍지, 군지 등 고문헌과 문중 소장 유물, 영천의 인물과 영천지역 관련 문서류(교서, 교지, 호구단자 등) 및 교류·교통 관련 자료와 영천의 도시 성장사를 담은 자료, 기타 영천의 특색을 나타내는 자료 등을 들 수 있다. 유물 매도 신청은 전자우편 혹은 우편 접수로 진행되며, 문화재 소장자 혹은 문화재 매매업 허가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 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소유나 취득 경로가 불분명하거나 불법 문화재는 접수 및 구입에서 제외된다. 영천시는 매도 신청 유물에 대한 유물 접수 여부를 결정하고, 선정된 유물에 한해 유물감정위원회 감정을 거쳐 구입 여부 가격을 평가할 계획이다. 구입유물은 박물관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를 통해 공개할 것이고, 이를 통해 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
[한국기자연대] 여수시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건강한 가족문화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수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공모전은 서로 돕고 존중하는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26일까지며,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개인자격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1인당 5점 이내의 작품을 여수지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수지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7일 여수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30명 등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상금 84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시는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10월 중 전시회를 개최하고 일반 시민들과 작품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양성평등과 건전한 가족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홍원연수원에서 '2022년 파주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파주시 의회 윤희정(국민의 힘, 파주가) 의원을 비롯하여 파주시청, 파주상공회의소,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역 대학, 관내 직업계고 학교장 및 부장교사 등이 참석하였다. 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활성화조례’에 따라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직업계고의 현황 및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파주일자리센터, 파주고용센터, 서영대학교 등 유관 기관에서 직업계고와 협력할 수 있는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 학교밖 교육기관 연계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파주의 특색을 담은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취업지원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2022학년도 파주직업교육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윤희정 의원은 “중학교 학부모님, 교사들을 대상으로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중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계고 홍보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필영 교육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
[한국기자연대] 보성군은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은 테마여행 10선 6권역(보성, 여수, 순천, 광양/남도바닷길 권역)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남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캠핑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에서는 ‘보성강 용정권역 어울마당’에서 3일간 캠핑대전이 치러진다. 8월 13일, 8월 27일, 9월 17일 총 3번 캠핑대전이 열리며, 참가비는 12만5천 원~13만 원 선이다. 참가자에게는 캠핑 면과 지역특산품(쌀, 돼지고기, 수산물)이 제공된다. 저녁에는 대동놀이, 문화공연, 장기자랑, 별자리 해설, 음식을 나눠 먹는 포트락 파티, 웰니스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이들을 위한 AI 모션 인식 게임장을 상설 운영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 음식을 구입하고 지역에는 쓰레기만 남기고 가는 캠핑 문화를 개선하고, 지역민과 캠핑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며 “매회 30여팀의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고, 나누며 아름다운 남도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문화 예술의 고장 강진군이 이형모 작가의 “바닷속 생명의 순환展” 을 8월 1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바닷속 생명을 주제로 한 유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서 쉽게 가볼 수 없는 풍경을 감상하고 이를 통해 바깥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맑은 삶에 대한 의미 체험을 갖게 해주고자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바다가 갖는 의미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을 찾아보며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고,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 김학동 문화관광실장은 “무더운 여름 속 바다를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마치 바닷속에 들어간 것과 같은 상상을 불러일으켜 군민들의 무더위를 가시게 해줄 수 있는 시원한 전시라 생각한다”며, “시원한 바닷속 풍경을 그린 작품들을 감상하며, 강진군민들이 여름의 더위 속에도 계속해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갖고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관내 39개 초중고교 학부모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대문혁신교육지구 학부모네트워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서대문 학부모, 다시 날다’로, 그간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참여자들이 새로운 발전을 위해 다시 모여 발돋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리엔테이션은 서대문 혁신교육지구 사업 안내와 2022년도 학부모네트워크 운영 방향 공유, ‘소통하는 학부모, 마음을 잇다’란 주제의 특강, 향후 추진 사업에 관한 모둠별 원탁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을 통해 동아리 활동 등 학부모가 직접 운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한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학부모네트워크가 학부모 간 활발한 소통의 구심점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교육주체로서 더욱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왕시의회는 7월 2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6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민간위탁동의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의왕시 보증채무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왕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의 조례 개정안과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의왕시 재활용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개의의 민간위탁 동의안, 그리고 의왕시 ▲의왕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에 대하여는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의왕시 의왕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 2022년도 시의 주요업무를 청취하는 자리에서는 모든 의원들이 시정에 대한 주요행정을 이해하고, 문제점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김학기 의장은 “제9대 의왕시의회가 개원하고 처음 열린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처리와 주요업무 추진실적 청취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계속 이어질 의
[한국기자연대] 평택시가 삭막한 공사현장 가림막을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한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배포한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시가 주관하여 ‘평택의 희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했으며, 응모한 디자인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6개 수상작을 전시한다. 모든 작품들은 사용협약을 통해 평택시 내 실시하는 공사현장 가림막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 활용을 통해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건축물 공사현장에 대한 경관개선을 통해 도시이미지 향상을 기대하며, 향후에도 공모전 개최를 통해 더 다양한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을 활용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7월부터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서부복지타운 로비공간에 수상작 전시를 실시하였으며, 8월 1일부터 5일까지 수상작을 평택역사 내부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2022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 및 제22회 전국대학생 역도선수권 대회가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역도연맹, 한국대학역도연맹이 대회를 주최하고 경기도역도연맹, 평택시역도연맹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포함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남·여 10체급씩 실업팀(단체전, 개인전)과 대학팀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평택시는 대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한국실업역도연맹, 평택시역도연맹, 평택시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평택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8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의 명예와 본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훈련해 온 선수들의 노력이 빛나는 경기가 될 것” 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이천도자기축제가 ‘(도)자기야, 우리 3년 만인가? 일상을 예술 하는 이천’을 슬로건으로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주말 및 공휴일 14일간 집중 운영)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개최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는 도자문화의 확산과 도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전시판매장으로 도자기 외에도 각종 공예품을 창작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있는 마을이다. 경기도 대표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는 2022년 경기관광축제 공모 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공모 사업은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상품성이 높은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는 경기관광공사 주관사업이다. 이번 이천도자기축제는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개막식, 도자 체험, 공연, 판매 등 각종 프로그램 내용을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들로 전면 재조정하고 주말 및 공휴일 14일간 집중 운영을 통해 마을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추진위원회의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5개 마을별로 기간을 나누어 도자 매출을 높이기 위한 판촉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