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광명소방서와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 및 대처 상황 공유, 화재 예방 방안 마련에 힘을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광명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화재 예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은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재난 현장에 갈 수 있도록 광명로와 오리로 34곳에 교통신호 제어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국토교통부의 우선 신호 시스템 표준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기본설계안 수립 중으로 2023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광명소방서와 가진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이달 중순 광명소방서와 함께 화재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에 소화전 1개, 주거용 비닐하우스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10개를 추가 설치했다. 현재 광명시에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193개소, 창고 축사 등 주거용 외 비닐하우스 2,242개소 등 총 2,435개소의 비닐하우스가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2023년 국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해 8월 1일부터 관내 취약계층 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에 나선다. 시는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변이종(BA.5)의 확산세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높은 감염율 및 증증화를 고려하여 보건소를 중심으로 10개소의 전문 방역 용역을 추진하고,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동 자율방재단에 방역소독 약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 방역 대상 취약계층 시설은 ▲경로당 113개소 ▲요양시설 15개소 ▲공동생활 가정 보호시설 6개소 ▲미혼모 거주 시설 1개소 등이며 주 1회 이상 방역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여 우리 사회에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할 수 있도록 시민의 자발적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양시의회는 지난 7월 28일 만안․동안경찰서, 대한노인회 만안․동안지회, 안양교육청, 안양소방서 등 관내 6개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병일 의장, 음경택 부의장을 비롯하여 채진기 의회운영위원장, 윤경숙 보사환경위원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대표의원, 교섭단체 국민의힘 김경숙 의원이 참석하여 제9대 전반기 안양시의회의 원 구성을 알리고 기관별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최병일 의장은 "의회와 유관기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주적이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각 기관장들에게 "안양시의회 의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30일 오후 7시에 내삼미동 ‘더킹 영원의 군주’드라마 세트장에서 타악연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더킹 영원의 군주’ 드라마 세트장이 공연을 위해 임시 개장하며 공연당일 관람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주민참여예산으로 기획되었으며,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열대야를 날릴 수 있는 신명나는 물을 이용하는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옥 특유의 정취와 타악 특유의 시원한 공연과 레크레이션도 같이 즐길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은 매월 다양한 장르가 공연되고 있다. 다음 공연은 9월 24일로 야간시간대에 진행되며 전통무용과 퓨전국악을 접목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이 오산시 대표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오산시민에게 위안과 휴식을 줄 수 있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폭염 및 재정비 등으로 휴관 중인 ‘더킹 영원의 군주’드라마세트장은 9월 1일 재개장 예정이다. 주말 오후에는 전통문화체험(한복체험, 다도체험, 전통놀이 체험)도 체험할 수 있다. 옆에 위치한 ‘아스달연대기’ 드라마세트장은 8월 시즌2 촬영을 위해 준비 중으로 올해는 관람이 어렵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7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7회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동두천시 주관으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대예방을 위한 회의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상황과 ‘각 유관기관 아동학대 예방(대응) 관련 업무 추진’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기관 간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김영미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보호 일선에 있는 관계자들과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아동보호체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면밀한 관찰과 조기발견을 통한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7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시의원 및 범대위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2021년 범대위 활동 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대정부 건의안 진행상황, 캠프 모빌 반환 등 기타 건의사항 및 향후 활동방향, 동두천제생병원 개원 촉구 활동 현황,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촉구 활동 현황 및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번 총회에서는 한종갑 위원장의 2년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새로이 위원장 선출 건이 상정되었고, 범대위 위원들이 한종갑 위원장을 재추대하여 연임하게 되었다. 총회를 주최한 한종갑 위원장은 "앞으로도 미군 반환공여지 정부주도 개발을 정부에 촉구하고 캠프 모빌 조기 반환, 캠프 님블 일자리재단 이전,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 촉구 활동, GTX-C노선 동두천 연장 등 동두천시의 현안 사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동두천시의 미군공여지는 시 전체면적 95.66㎢ 중 42%가 넘으며, 여의도 면적(2.9㎢)의 14배에 달하는 4
[한국기자연대] 바르게살기운동의성읍위원회는 지난 27일 에너지 절약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수 및 부채 나누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날 에어컨이나 선풍기 사용으로 인해 늘어나는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부채 사용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우체국에서 전통시장까지 이동하며 생수 및 부채를 나누어 주었다. 권명순 위원장은“농번기로 바쁜 시기에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의 작지만 의미있는 행동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선발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34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 신청을 8월 한 달간 접수 받는다. ‘시민의 장’은 애향봉사장, 향토발전장, 효행선행장, 문화예술장, 체육진흥장으로 5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시민의 장 증서와 상패를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만19세 이상 동두천 시민이 추천하는 사람으로(추천자와 피추천자가 동일인이 아니어야 함) 동두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동두천 지역의 직장에 소속하면서 시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추천 후보자는 현지 조사와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10월 중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는 재외교민자녀와 외국인 청소년이 경남의 문화, 역사, 예술 등을 체험하면서 한국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인 ‘2022년 재외교민자녀 및 외국인 청소년 문화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만,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피지, 캐나다 등 10개국의 청소년 12명이 참가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재외교민자녀가 아닌 외국인 청소년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하여 미디어로만 접했던 한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진정한 멋과 고유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남도 내의 유서 깊은 도시인 진주, 통영, 고성, 의령, 창원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남을 체험했다. 참여 활동은 ∆전통공예 체험(창원) ∆진주성 관람(진주) ∆유등 만들기(진주) ∆K-POP 즐기기, 한식 만들기 등 청소년과의 교류 프로그램(고성) ∆동피랑 벽화마을 투어(통영) ∆한국의 간식 엿강정 만들기(의령) ∆경남도청 방문(창원) ∆창원국제사격장 투어 및 사격체험(창원) ∆통영어드벤처타워 및 해양스포
[한국기자연대]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는 야외활동의 활성화와 캠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3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소통캠핑’과 ‘가족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연계로 다문화 3가정, 사회적 배려 대상 10가정을 포함해 다양한 청소년 가정이 참여함으로써 가족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향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소통캠핑’은 가족과 함께 카라반을 꾸미고 감성을 느끼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27일 시작해 오는 10월 28일까지 총 20회 진행할 예정이다. 1박2일 동안 온전히 가족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사진 촬영 ▲DIY 체험키트 활동 ▲바베큐 등 알찬 구성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가족캠프’는 지난 7월 23일과 24일 1박2일 간 진행됐으며, 가족의 화합과 유대감을 향상하고 참가 가족과 함께 교류하면서 가족 구성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상상쇼박스 ▲레크리에이션 ▲가족사진 촬영 ▲샌드아트 ▲가족영화 상영회 ▲모닥불 이야기 ▲부모코칭교육 등의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힐링을 전했다.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