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006년 4월 11일 오전 11시 경찰청 13층 대청마루에서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택순 경찰청장을 비롯하여 경찰청 차장과 생활안전국장 등 경찰관계자 14명과 학계 시민단체 대표 등 총 30명이 참석하여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를 위한 여성청소년 정책자문위원회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인권경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품격 봉사치안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키로 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경찰과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개진과 여성청소년 치안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토의가 이루어지는 등 참석자들간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식사를 통해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을 시작으로 국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방어력이 약한 아동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해 지방청 여경기동수사대내에 아동성폭력 전담조사관을 두고 여성경찰관으로 하여금 진술녹화를 실시하게 하고 지난 3월21일 국무회의에서 정부혁신의 모범사례이자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를 위한 선진모델로 평가 받은 바 있는 ONE-STOP 지원센터를 올해 9월까지 전국 14개소에 개소
기상청은 13일 기상청을 방문하는 마힌다 사마라싱허(Mahinda Samarasinghe) 스리랑카 재난관리·인권부 장관(한·스리랑카 의원 친선협회 사무총장 겸임) 일행을 접견한다. 사마라싱허 장관은 지난 2004년 12월 남아시아 지진해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국의 피해 복구 및 재건과 관련해서 우리나라 방재 기관과의 자연재해대책 협의를 위해 스리랑카 기상청장, 재난관리센터장 등과 함께 2006년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무를 예정이다. 기상청은 사마라싱허 장관 일행과 자연재해 예방과 경감에 필수적인 기상예보능력 향상 대책과 스리랑카 기상청 기술지원에 대해 협의할 것이며 특히, 지난해 12월 기상청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스리랑카 기상청에 구축·지원한 개인용 컴퓨터(PC)를 네트워크로 연결, 수퍼 컴퓨터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클러스터를 개발하고 이를 기상수치예보에 적합하도록 최적화한 PC 기반 수치예보시스템과 관련하여 동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지원 방안과 수치예보분야 직원 훈련, 기상자료 교환 및 악기상 조기경보를 위한 양 기상청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세계기상
고충위, 부산시에 부당한 건축허가 조건 취소 권고 주상복합 건축물 주거환경 개선 방안도 검토 국민고충처리위원회(고충위)는 12일 부산시에 부산 연제구 삼익 타운(331세대)에 대한 건축 허가 조건을 취소하고 사용승인을 해 주도록 시정권고 했다고 밝혔다. 부산 삼익 타운은 주상 복합 건축물로 건축주가 건축 허가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2003년 1월부터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다. 부산 삼익 타운은 부산시가 건축허가를 하면서 건축주에게 사용승인 때까지 미개설 도시계획 예정도로 중 일부(30m, 609㎡)를 개설토록 조건을 부여했다. 그러나 이 조건은 다른 사람 소유의 건축물과 토지 등을 매입해야만 이행이 가능한 것으로 소유자가 시세보다 높은 가격을 요구해 사실상 조건을 이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부산 삼익 타운 입주민들은 부산시의 잘못된 행정처리로 입주가 지연돼 막대한 경제적·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 했다. 또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는 등 재산권 행사도 제대로 하지 못해 3여 년 동안 많은 고충을 겪었다고 호소했다. 한편, 고충위 관계자에 의하면 주상 복합 건축물은 건축법에 의한 건축 허가 대상으로 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라고 한다. 고충위
산재병원, 재활치료 전문화 및 특화 추진 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산재의료관리원 역할강화방안 마련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소속 9개 병원(종합병원 6개소, 특수병원 3개소)을 산재환자를 위한 재활치료 및 특수진료 전문병원으로 육성하여 산재보험시설로서의 중추적 기능과 역할을 책임지게 된다. 우선, 민간병원이 수행하기 어려운 재활치료를 전담할 수 있는 재활전문센터가 각 산재병원에 연차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재활전문병원 신규건립(250병상, 대구) 및 재활공학연구소의 연구개발 기능 확충 등이 함께 추진된다. 또한,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인천 및 대전중앙병원(재활전문병원), 안산중앙병원(수도권 진폐전문병원), 태백중앙병원(강원권 진폐관리병원),창원병원(근골격계질환 전문병원), 순천병원(재활 및 남부권 진폐전문병원), 경기요양병원(중증환자 전문요양병원)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특수진료병원으로 각각 특화하고, 장기요양케어센터(‘07. 1, 화성), 진폐환자보호요양시설(’07. 9 태백) 등을 건립·운영하여 취약계층 산재환자에 대한 요양 및 간병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산재의료관리원은 노동부·근로복지공단 등과 협의하여 「산재의료관리원 역할강화 방안」을 수
산업안전공단,「산업안전보건 국제 특파원」제도 운영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안전보건에 관한 최신 해외정보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안전보건 국제특파원’ 제도를 운영한다. 안전보건 국제특파원’ 제도는 안전공단 직원중 장기 해외연수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특파원의 역할을 부여하여 연수 국가 및 기관의 최신 안전보건기술 동향과 정보, 자료 등을 정기적으로 파악·수집하여 보고하게 된다. 한편, 공단은 특파원들이 보내온 정보와 자료를 홈페이지와 정기간행물에 게재함으로써 관련 업계와 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보건 국제특파원’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특파원 활동을 수행하는 연수자에게는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현재 안전공단에서 파견·유학중인 장기해외연수자는 5명으로 미국, 독일, 핀란드 등의 예방전문기관과 대학에서 연수과정을 밟고 있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길상 이사장은 “현대사회의 경쟁력은 한발 앞선 정보와 기술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안전보건 국제특파원 제도는 해외 선진기술과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여 제공함으로써 국내 안전보건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정광수)은 숲 속 토양생물과 나무들이 정상적으로 살 수 있는 토양산도는 pH 5.5이나 1991년부터 전국 산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산림토양의 15%(서울, 인천, 수원, 천안, 대전, 군산, 광주, 대구, 울산, 여수)는 토양산도 pH 4.5 이하의 강산성 토양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1991년부터 전국 산림(65개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산림토양의 15%는 토양산도 pH 4.5 이하의 강산성 토양으로 매년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주변 및 공단주변의 산림토양이 극히 불량해진 것으로 나타나, 1996년부터 인천, 대구, 안양 등의 대도시 및 울산, 여수, 안산 등의 공업단지 주변의 산성화된 임지를 선정 회복사업을 실시하여 효과를 올린 바 있다. 또한, 여수 영취산(화백조림지)을 대상으로 1998년도에 토양개량제(석회고토비료)를 살포한 후 2003년도(5년 경과)에 조사한 결과, 토양산도가 pH 4.6에서 5.3으로 교정(pH 0.7상승)되었으며, 낙엽분해 및 수목생장 촉진 등의 사업효과를 확인하였다. 최근 조사에서 오염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미국 등의 콘택트 렌즈를 사용자에서 곰팡이 감염 사례가 다수 나타남에 따라 12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콘택트 렌즈 사용시 주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 콘택트렌즈를 만지기 전에 물과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잘 말릴 것 ○ 콘택트렌즈 세척액의 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콘택트렌즈 세척 및 보관방법을 준수할 것 ○ 콘택트렌즈 보관 용기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3~6개월마다 교체할 것 ○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취침하지 말 것 □ 또한 식약청은 눈의 충혈, 통증, 과도한 눈물, 눈부심, 시야 흐림, 눈의 이상한 분비물, 부어 오름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콘택트렌즈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함과 아울러 해당 부작용 사례를 식약청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식약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약외품·의료기기 안전성 서한(Dear Consumer/Healthcare Professional Letter)(붙임)”을 소비자단체,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에 배포했다. □ 미국에서 곰팡이균 감염과 바슈롬사의 콘택트렌즈 세척액(리뉴 모이스춰락 멀티퍼포스 용액)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 국내에서는 동 제품
조달청(청장 진동수)은 올해 일선 보건소에서 공급할 ‘06~’07절기 일본뇌염백신, 장티부스 등 필수예방백신 조달구매량을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110여만명 분으로 확정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05~’06절기 필수예방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였다는 지적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계기관과의 회의를 거쳐 금년도 백신규격 및 생산현황 등 시장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사전대책을 강구했다. 금년도 구매계획량은 ‘05년도 납품요구량을 감안하고 국내제조사들의 검정량을 고려하여 결정한 것으로 적기에 필요한 양의 백신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에는 공급물량 부족에 따른 미접종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로 배분량을 조정한 바 있다. 조달청은 국내 제조사의 생산계획 및 원료 수입시기 등을 감안,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적기공급 함으로써 국민보건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집중접종기간(5~8월)전에 공급이 가능하도록 4월중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택 미분양 2개월 연속 감소세 2월말 현재 미분양주택현황 건설교통부는 작년 11월부터 상승세를 보인 미분양 물량이 ‘06년 1월에 감소세를 보인데 이어 2월에도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2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5만2천2백18가구로, 전월대비 6.5%(3천6백29가구) 감소했다. 이는 전년 동기(‘05.2월) 대비 19.2%(1만2천4백26가구)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 미분양 증감현황을 보면, 강원도(증 1.7%)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수도권에서 서울은 변동이 없으나, 경기도가 △11.2%(8백27가구), 인천시가 △7.1%(1백10가구) 감소하는 등 전체적으로 △10.1%(9백37가구)가 감소하였고, 지방은 제주도 △20.8%(69가구), 경상북도 △13.2%(5백25가구), 충청남도 △8.3%(5백73가구), 광주시 △8.3%(1백65가구) 및 대구시 △8.1%(2백92가구) 등에서 비교적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조달청 ‘Gateway To IT', 학습동호회 최초로 혁신 워크숍 조달청(청장 진동수) 내 IT 및 용역 계약업무와 관련한 자율적 학습동호회인 ‘Gateway To IT'가 4월14일과 15일 양일간 유성 유스호스텔에서 학습동호회 최초로 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 ‘Gateway To IT’(이하 GTIT)은 워크숍에서 IT관련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고방안, IT관련 계약조건, 적격심사기준 등의 제도개선, 업무프로세스 개선, IT용역 구매 발전방안 등에 대한 자율적인 토론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IT업무 발전방안과 제도개선 과제를 모색한다. 본·지방청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 GTIT는 회원간 상시채널을 구축하며 팀빌딩(Team Building)을 통해 팀워크 형성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GTIT는 2005년 6월 생성된 IT 및 용역계약 업무와 관련한 자율학습 동호회로서 현재 114명의 회원이 활발한 학습토론을 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조달청내 우수학습동호회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IT 용역계약 업무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제시, 토론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IT 관련 최근의 동향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