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지난 24일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대량위험물 저장시설인 ㈜노루오토코팅을 방문해 현문현답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위험물 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인의 의식 개선과 화재발생 위험이 있는 소방대상물의 현장 확인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은 ▲건물 구조 및 소방시설 현황 확인 ▲위험물시설 및 유해화학물질 저장· 취급사항 확인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 및 대피로 확인 ▲화기취급장소 관리 상태 및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이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위험물질 취급시설이 많아 화재 발생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분들의 세심한 관리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소방서는 27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대형 규모 폐기물처리시설 업체 10곳 관계자와 소방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관내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해 선제적 예방과 초기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업체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성시에서 발생한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 발생 건수는 77건으로 인명피해 3명(사망1, 부상2)과 약 12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화재 사례 전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화재 예방 협의체 구성 ▲현안 문제점 및 개선대책 강구 ▲건의 사항 및 의견 청취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은 각종 가연성 물질이 대량 적재돼 있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자율안전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소상공인 옥외간판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옥외 광고사업자의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으로 벽면 이용 판류형 간판을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을 초과한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착순이며, 약 5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화성시청 도시디자인과 도시미관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 인재육성 장학금이 전면 개편됐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취지이다. 가장 큰 변화는 대학생 장학금이다. 기존에 등록금성으로 지급되던 꿈드림, 우수, 진학 장학금을 ‘꿈드림 장학금’으로 통합하고 생활비 명목으로 지급해 한국장학재단 등 타 기관 장학금을 받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주거비지원 장학금’이 신설돼 서울시 동작구와 도봉구에 있는 화성시 장학관을 이용할 수 없는 비수도권 대학교 재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주거비지원 장학금은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지역 소재 대학교 진학 대학생 총 100명에게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청소년 장학금은 기존 특기장학금과 별도로 더드림 장학금이 신설됐다.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배려계층 청소년 총 300명에게 최대 7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생 대상 꿈드림 장학금은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주거비 지원 장학금은 5월, 청소년 장학금은 9월 중에 모집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에 개편된 장학사업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성장판이 되어
[한국기자연대] 정명근 화성시장이 27일 찾아가는 현장 행정 일환으로 기업인과의 ‘온(溫)마음 토크’를 진행했다. 정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직접 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기업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기업인들은 예년보다 더 심각해진 경제상황으로 얼어붙은 기업 현장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기업이 잘돼야 나라의 경제도 지역의 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며 “기업이 가진 애로사항들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기업관련 부서를 기업정책과와 기업지원과로 확대 조직 개편하고 상시적으로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도록 기업SOS팀을 신설했다. 화성시는 향후에도 기업규제, 기업활동 저해요인을 발굴하는 간담회를 매월 정례화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생겨나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산업 분야별 단체, 유관기관 등이 협력하는 자문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은 24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소공인 기술혁신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위영란 의원, 장철규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외로웠던 길에 연대를 통해 협의회를 결성해서 함께한다는 것이 무척 기쁘다.”라며, “소공인의 생각에 화성의 기술을 입혀 지역 경제가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공인 기술혁신 협의회는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정보와 기술들을 공유하여 미래 고부가가치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출범됐다.
[한국기자연대]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박병화 거주지 주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현경 시의원, 시 공무원과 경찰, 민간순찰기동대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정 시장은 안전지킴이 초소와 경찰 초소, 수원대학교 후문, 원룸 주변 상가를 돌아보며 치안상태 및 안전 위해요소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시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박병화가 퇴거할 때까지 한순간도 방심하지 말고 완벽한 안전관리에 힘써야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정 시장은 “박병화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피해도 큰 상황”이라며, “지역 상권에 대한 대책도 지속적으로 검토하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출소한 강력범죄자가 거주중인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수준의 경찰력과 행정력으로 화성시와 경찰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박병화 거주지 주변에는 안전지킴이와 경찰이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CCTV 67대와 보안등 110대가 설치되어있다. 정 시장은 이외에도 “화성시와 시민들의 의지가 ‘한국형 제시카 법’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69억원 보다 150% 늘어난 총 105억 원으로 총 3,031대를 지원하는 규모이다. 기존 5등급 경유차랑에서 4등급 경유차량과 지게차, 굴착기까지 지원 대상도 확대됐다. 관내 운행 중인 5등급 경유차랑은 13,733대, 4등급은 이보다 1.5배 많은 19,410대로 노후경유차 잔존 물량을 빠르게 해소하겠다는 취지이다. 세부적으로는 5등급과 4등급 경유차량 조기폐차 2,445대, 지게차와 굴착기 435대, 저감장치 61대, 엔진 교체 15대, LPG 화물 신차 75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3.5톤 미만 4등급 차량은 800만 원까지, 3.5톤 이상 7,500cc 초과는 7,800만 원까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상한액 한도 내에서 100만 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관내 거주 또는 관내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라면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저공해 조치 신청을 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가능하며,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가 23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 부시장,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인사, 회의소 속개, 감사패 전달, 축사,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처럼 농업은 모든 산업의 근원이 되는 업으로써 농업의 가치를 지키는 일은 꼭 필요하다.”며, “농어업회의소가 농어업인의 권익과 실익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 그 역할을 다 해주시기를 기대한다. 화성시의회도 여러분들의 꿈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는 23일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지회 대의원 17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식은 책에서 얻을 수 있지만, 지혜는 세월을 겪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로 어려운 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는 1977년 창립되어 46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3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