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지속가능한 농촌을 넘어 먹거리 불평등을 해소하고 공공재로서의 먹거리 정책을 펼치고자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에 합류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첫 도입된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먹거리 공급과 소비 불균형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체결된 국제 협약이다. 현재 세계 260여 국제 도시가 참여 중이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성시가 유일하다. 시는 이번 협약도시 등록을 시작으로 ▲먹거리정책 거버넌스 구축 ▲지속가능한 식생활 및 영양유지 ▲사회적경제 형평성 강화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 ▲먹거리공급 및 유통체계 구축 ▲먹거리 폐기관리를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수시로 개최되는 지역포럼 ‘아시아·태평양권역 포럼’과 2년에 1회 개최되는 글로벌 포럼 ‘밀라노 어워즈’에 참석해 다양한 먹거리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공공(학교)급식 물류 인프라 구축, 식문화 교육 및 캠페인 등 그간 펼쳐온 정책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세계도시들과 함께 먹거리 순환도시를 만들어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는 7일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및 GTX-D(김포~강남(팔당))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원들을 대표하여 제안설명에 나선 김계순 의원은 “이전의 잘못된 교통정책으로 현재 김포시민은 혼잡도 최대 285%인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교통지옥을 겪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사업과 ‘GTX-D(김포~강남(팔당))’ 사업을 변경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포시는 50만 대도시에 공식적으로 진입하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등 김포시의 대규모 택지개발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대규모 개발사업에 앞서,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GTX-D(김포~강남(팔당)), 인천2호선(김포~고양) 연장 등 광역교통의 문제해결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및 GTX-D(김포~강남(팔당))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으로 보내 김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7일 우정읍 나이스오서약국에서 열린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1호’현판식에 참석했다.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현판식에는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교육복지위원회 소속위원인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약사회, 우정읍·장안면 지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인사말씀, 현판 제막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환자의 의료 이용을 도울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며, “특히 이곳 나이스오서약국 일대의 경우, 기아공장 등 교대 근로자 등이 많다 보니 야간 상비약 구입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전성균, 이용운 의원은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1호가 번창하길 기원하며, 이와 같이 시민의 편리성이 제고되는 시범사업이 앞으로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구인 조오순 의원은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1호인 만큼 홍보가 널리 되어 위급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약국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은 밤10시부터 아침 8시까지 운영되어 24시간 365일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남양농협(6일)과 마도농협(7일) 본점에서 열린 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농협 정기총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난방비 전달, 내빈소개, 시상 및 공로패 수여, 축사, 사업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지역농협은 금융기관으로서 경제생활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이고, 농업인의 곁에서 농정의 동반자로서 대소사를 함께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특히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고로 지금의 농협을 이루어냈기에 화성시의회에서도 조합원 여러분들의 농정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7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민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 시장은 박정국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과 임직원을 만나 연구소를 둘러봤으며, 자율주행과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미래차 기술개발 현황 영상을 시청하고 자율주행을 직접 체험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현대차 남양연구소와 기아차 생산 공장을 비롯해 수많은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위치한 모빌리티 선도도시”라며, “화성시와 현대자동차가 상생하여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정 시장은“협력사들이 성공적으로 미래차 분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현대차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7일 동탄신도시~인천국제공항 간을 오가는 시외버스(8837번)의 운행을 3월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1일 10회로 운영하던 노선을 3월 중 1일 20회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시의 이같은 결정은 최근 코로나19가 완화되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동탄신도시~인천국제공항 간 노선의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500명 내외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다. 화성시는 버스 노선 증편으로 최대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했던 배차간격이 대폭 줄어들면서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증차운행으로 공항이용객의 편의가 증진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이용객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시민편의를 높여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향남~인천공항 노선(8822번)을 오는 9일자로 운행 재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향남~인천공항 노선(8822번)의 배차 간격은 하루 2회로, 향남터미널에서 6시 30분과 13시 50분에 출발한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 6일 의장실에서 화성서부노인복지관 이용회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 이용회원 측이 복지관 협소로 공간 확대 또는 신축 이전 건의를 요청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경희 의장,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중장년노인복지과장, 서부노인복지관 관계자, 이용회원 등이 참석하여 이용자 애로 사항와 서부권 노인복지에 관해 논의했다. 김경희 의장은 “우리시 2023년 전체 예산 3조원 중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1조원이 넘는 만큼 많은 예산과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서부지역 노인인구는 서부지역 총 인구의 27%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오늘 제안해주신 사항들을 신중하게 검토하여 집행부와 현실적인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1995년에 설립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2017년부터 위탁하여 9개 읍면동(남양, 비봉, 매송, 새솔, 서신, 마도, 송산, 봉담, 정남)을 관할하여 맞춤돌봄, 식사배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는 3일 화재 등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 캠핑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하여 야영장 시설의 안전, 위생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달 간 시행될 예정이며, 점검대상은 화성시에 등록된 자동차야영장업 4개소와 일반야영장업 12개소 등 총 16개소이다. 화성시는 “이용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야영장 시설 관리는 더욱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화성시는 관내 등록 야영장은 물론 미등록 야영장에 해당하는 영업장까지 전수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기적인 야영장 점검을 통하여 야영장 이용객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즐거운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가 3일 서신농협 본점에서 열린 서신농협 정기총회와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우정읍 한마음 신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서신농협 정기총회에는 김경희 의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서신농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 내빈인사, 축사, 2023년 사업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작년여름, 기록적인 태풍과 집중 호우로 농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때에도 서신농협은 피해 현장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금 지급 등 농업인의 아픔에 함께했다.”며, “평소에도 영농교육, 각종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서신농협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마음신협 정기총회에는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의원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신협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시상과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신협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며, “우정읍 한마음신협이 더욱 성장하여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데 큰 공헌을 하기를 바
[한국기자연대]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근 화성시 신규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선정에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소각장 선정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이 발생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에게 소각장 입지선정을 위한 절차와 평가 진행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관계부서에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는 현재 봉담읍에 일 300톤 처리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인구 증가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 등으로 자체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의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21년 9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입지선정 계획을 수립해 유치 희망지역을 접수 받았다. 그 결과 비봉면 양노리, 팔탄면 율암리, 장안면 노진리 등 3개 지역이 신청을 마쳤으며 2022년 11월부터 입지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지 선정을 위해 대학교수 등 관계전문가 7명, 입지신청지역 주민대표 3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