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 시간이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자정이 넘어서도 술에 취하여 길가에 쓰러져 있는 사람이 늘어나고 심지어는 만취되어 지나가는 행인을 상대로 시비를 걸어 피해를 입히는 사례등, 이에따른 112신고도 폭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은 의식이 약하고 판단능력이 없기에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 이 때문에 경찰에서는 야간 순찰 시간에 길에 누워 있는 주취자를 깨워 택시에 태워 귀가 시키거나, 스스로 귀가가 어려운 경우 가족에게 연락를 취해준다. 또한 의식 불명 이거나 다친경우 응급실로 후송하여 각종 위험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손이 미처 이르기 전에 지갑을 빼앗기거나 몸을 다치고, 겨울에는 동사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피해를 입은경우 술이 깬후에 정신을 차리고 술먹은 것에 대해 후회하는 것을 많이 본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려면 먼저 음주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자기 주량에 맞게 적당히 마시고 일찍 귀가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우리 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다. 나쁜 음주 습관으로 건강 잃고 돈잃고 후회하기 보다는
대한민국 경찰 창설 환갑을 맞아 우리경찰은 국민의 품으로 다가서기 위해 고품격경찰서비스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에 영위 할 수 있도록 치안에 매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수십년간 지탱해온 경찰의 상징인 제복과 경찰순찰차 도색까지 변경하며 이웃집 아저씨처럼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국민 곁으로다가서기 위해 우리경찰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기야 경찰의 상징인 겉치장이 변경되었다해서 과거 부정적인 경찰이미지가 상쇄되었다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경찰은 자만하지않는 자세로 내부적으로 권위주의적인 업무방식과 비민주적인 대민응대 등을 과감히 청산하고 치안의 직군의 자세로 경찰의 본연의 임무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 사회안녕질서 등을 지켜내는 숙명임을 명심하고 범죄없는 세상에 도전하고자한다. 최근 흉악범죄가 기승을 부려 우리사회는 공황상태에 있으며 국민들은 너나없이 냉혹한 세태에 경악하고 있다. 일부 국민들은 치안공백과 경찰의 무능함을 질타하고 국민들을 보호하지 못한 조직이라고 융단폭격하는 분들도 있다. 영화에서 경찰관은 경탄과 매력적이고 다재다능한 경찰관으로 비유하지만 현실에서 결코 다재다능한 경찰관이 아니며 범인에 일거수일투족을 알아맞히는 전지전능하신 신도 아
옛날 파출소장 시절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협력단체 등이 다수의 단체가 활동하고 있었다. 주민과 최 일선에서 경찰이 인권을 무시하던 시절 경찰 협력단체 활동을 지역에서 일하는 관계로 경찰의 힘을 빌려 과시 차원, 단속이라도 걸리면 이를 면하고자 자기가 활동하는 지역에서 협력단체에 많이들 참가했었다. 세월이 지나 경찰이 도덕성과 청렴성이야말로 그 어떤 가치보다 개인과 조직의 존립근거요, 조직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역량으로 보면서 권력과는 멀어지면서 현재 지구대 자율방범대 모집에 참여하겠다는 자원자가 없다. 경찰청이 보다나은 국민생활안전 확보 100일계획을 시행한지도 2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경찰이 모든 범죄를 억지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것은 아니다. 시민들이 편안히 다닐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한 경찰이 좀 더 노력을 기울이고자 시행한 것이다. 시작 초기에도 연쇄 성폭행 사건등이 빈발 하였고 , 현재도 광란적인 살인마의 범행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주민들이 느끼는 생활의 안전은 특별히 달라진 게 없다. 국민생활안전 100일 목표는 시민을 위한 길이다. 믿은직한 경찰, 안전한 나라로 만들고자 하는 우리 경찰의 기본적인 목표일 것이다. 그러나 그 또한 시민의
가노라 간다. 주림에 밀려/ 가노라 간다. 총칼에 밀려/ 이고 지고 고달픈 흰옷의 무리/ 깨어진 쪽박에는 꿈이 서럽고/ 괴나리 보짐에는 한이 무거워/ (조 용남의 “이민행열” 중) 중국 조선족은 1845년 청나라와 조선이 간도등 변경일대에 대한 봉금정책(청나라가 백두산을 자기네 조상의 발원지로서 장백산이라 봉하고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히 금했던 정책) 을 완화하면서부터 조선인들이 중국 만주로 이주를 시작했으며 1860 ~1870년대에 함경도 일대에 자연 재해가 거듭되면서 기아에 허덕이는 조선의 농민들이 줄지어 강을 넘었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중국 정착이 시작된 이래 현재 중국에는 우리 핏줄인 조선족이 200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 1905년 강제로 을사조약이 체결 된 다음 1910년 한일 합방을 계기로 항일 투쟁을 위한 근거지로도 활용했다고 하니 개척정신과 도전정신, 애국심이 충만했던 순수한 조상들의 자손들이다. 그로부터 160 여 년이 흐른 지금, 그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이 충만 했던 후예들이 거꾸로 한국에 와서 돈을 벌어 잘살아 보겠다며 이른바 “코리안 드림”의 꿈을 불태우고 있다. 역사는 변하며 돌고 돈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사례다. 그 과정에서 불법체류자로
생활안전과 서곶지구대 경사 이정화 사회가 날로 복잡 다양해짐에 따라 각종 사건이 증가 발생하면서 요즘에는 시민들이 사소한 일에도 경찰에 신고하여 해결 받기를 요청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이 법 테두리 내에서 억울한 일이나 피해를 당했을 때 이를 신속히 현장조치하고 우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되는데 시민들은 민사사안이나 개인적인 사소한 일로 경찰을 불러 해결하려는가 하면 공연히 트집잡고 업무를 방해하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난동을 부리는 행위가 날로 증대하고 있다. 정작 경찰력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은 주취자 행패 등 신고가 폭주함에 따라 그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골목을 누비며 각종 범죄 예방을 하고 강력 사건 등이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이를 해결해야 함에도 낭비적이고 반복적인 일부 시민들의 막무가내 행동을 저지하느라 하루해가 다 간다. 신고사건에 출동해 보면 신고자나 관련자 대부분이 감정이 격앙돼 있고 과잉 행동을 한다. 차분하게 자신의 피해를 주장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협조를 하여 해결하려 하지 않고 자신만이 피해자라고 하며 남의 말은 들을 필요도 없고 자신의 뜻대로 해주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경찰은
생활안전과 서곶지구대 순경 박성주 요즈음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주위에는 사회의 온정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외롭게 사시는 독거 노인들이다. 경찰청에서는 기존 추진 중이던 독거 노인 보호활동을 내실화하여 사회적 약자보호를 통한 양극화 해소에 동참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경찰상을 만들어 내기로 하였다. 독거 노인 보호활동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늘어나고 있는 노인인구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진 인권경찰을 구현하고,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다. 독거 노인들 중에는 풍요로운 젊은 날을 보냈지만 한 순간의 불행으로 가족을 잃고 홀로 살게된 경우, 자식은 있으나 자식들마저 생계를 걱정해야 할 처지여서 자식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혼자 사는 등 사연도 참 다양하다. 안타깝게도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독거 노인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적 냉소와 고독, 빈곤, 각종 질병 등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다소 늦기는 했지만 지금부터라도 정부는 독거 노인 문제를 정책의 우선 과제로 인식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마련을 해야한다. 그리고 우리는 주변 독거 노인의 모습이 바로 우
5월 5일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제정한 어린이 날이다. 티없이 바르며,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에게 사랑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야 하는데 안전사고, 교통사고, 미아발생 등 여러가지 사고요인의 발생이 우려된다. 각 기관, 단체, 회사에서 어린이를 위한 연주공연, 기념잔치, 영화상영, 글짓기대회 음악회, 야외공원 등에 여러 행사를 주관, 주최하는 기관단체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각 가정에서는 어린이 날 외출전 자녀의 옷차림을 점검하여 끈이 달려있는 옷은 입지 않도록하고, 목걸이 같은 장신구는 가정에 보관하며 놀이터등에는 날카로운 모서리가 있는지 사전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킥보드, 자전거, 인라인은 반드시 보호장구를 착용케 하고, 어린아이에게는 명찰을 착용케하여 미아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많은 차량의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에도 주의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어린이 날 이 되도록 노력하자.
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경비계 경사 송영길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소중함을 기념하는 날이 많아서 가정의 달이라고 부릅니다. 어린이날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미래의 동량인 어린이들을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세계인으로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고 어버이날은 어버이에 대한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면서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날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어린이를 대하는 어른들의 마음가짐이 소중함과는 거리가 멀고 어린이들을 이용하여 각종 범죄의 도구로 삼고 있고 있으며, 부모님을 대하는 자식들의 태도도 공경하는 마음이 퇴색되어 돈 몇 백만원에 부모를 살해하는 등 엽기적이기 까지 한 언론보도를 거의 매일 접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든일은 사회의 최소단위인 가정에서 시작 됩니다. 명심보감에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이 있습니다. 가정이 화목하면 만가지의 모든일이 이루어 진다는 뜻입니다. 가정이 화목한 사람이 어린이의 소중함을 모를리 없고, 가정이 화목한 사람이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이 없을리 없습니다. 가정을 떠난 나란 존재를 생각 할수 없듯이 우리가정이 함께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따뜻한 모습을 통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식상한 표현 같지만, 지금 한창 나무에서 돋아나는 푸르른 잎사귀와 같은 우리 어린 아이들을 위한 날이다. 한마디로 어린아이들만의 큰 명절이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날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격동스러운 구한말시대에 태어나 일제시대를 보내면서 잃어버린 나라의 혼과 정신을 채워나가고 당시 억압받고 있던 미래의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아이들을 교육시켜 나라의 훌륭한 역꾼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고자 하였다고 한다. 슬픔의 시대를 살아가던 일제시대의 어린이들은 빼앗긴 나라에서 꿈과 희망도 없이 혹독한 대접을 받았다. 어른들 또한 식민지사회에서 고통받고 있는지라 당연히 어린이에 대한 인권은 존중받지 못했었다. 그 가운데서 소파선생은 일찍이 아동운동에 눈을 뜨고 아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즈음에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퇴색하게 만드는 일이 많은 것 같다. 아이들만의 장인 동네 놀이터에서나, 하교길, 등굣길에서 아이들에게 접근해 어른에게 보호되어야 할 아이들의 성(性)이 무참히 짓밟힌 경우가 허다한 것이다. 얼마 전 서울에서 신발을 공짜로 주겠다며 신발가게로 끌어들여 아이를 성추행 한 사건은
인천담방초등학교 연수실에서 동부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수업개선 중심학교 1차 교사 연수회가 지난 1일, 교실수업담당교사 및 담방초등학교 교사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 진익천 초등교육과장의 강의에 이어 질의와 응답 등이 2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참석한 교사들은 다른 연수회와는 달리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갖고 경청하였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바람직한 교사의 모습과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기회와 자신의 수업을 스스로 개선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수업분석과 학습의 개별화, 소집단 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