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가세로)는 13일 불법 PC바카라 게임장을 개설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겨온 업주 A모(33세, 남)씨 등 2명에 대해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지난 3월 16일경 중구 운서동 소재 공항신도시 내에 100평의 건물에 고급 인테리어 장식으로 실내를 카지노처럼 꾸며 놓고 PC단말기 등의 시설과 전당포로 위장한 환전소 시설을 갖추고 은밀히 손님을 끌어들여 불법 영업행위를 해 왔다는 것. 특히 이같은 수법의 신종 도박은 인천지역에서 처음 적발된 것으로 그 수법을 보면 스크린 경마게임과 손님들 간에 PC를 이용, 포커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는 신종 도박게임인 일명 “PC바카라게임“을 제공해 게임결과에 따라 속칭 아덴쿠폰 및 교환권을 지급한 다음 환전소에 데려가 40%의 수수료로 공제하고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수법으로 현재까지 총 5억원 상당의 수익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위와 같은 신종 도박 카지노 등 무등록 업소가 개발지역 중심으로 은밀히 확산될 것으로 판단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용유 부녀회원 765kV 신안성 변전소 전력산업시찰 한전 영종지점(지점장 장준동)은 4월 12일(수)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용유부녀회원 40명을 초청하여 765kV 신안성변전소를 시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765 송변전사업의 내용과 의의에 대한 설명과 함께 765 전시관, 교육관, 친환경적 전력시설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친절하고 편리한 기업으로 한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종지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13일 행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생활지원기능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이외에 주민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인천북부소방서(서장 정진우)는 지난 12일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단란주점업 관계자 2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3월 24일 제정 공포된「다중이용업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과 다중이용업소 완비, 방염 등 소급적용 관련한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최근 발생한 다중이용업소 화재사례를 들어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의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의식 정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 및 당부사항을 거듭 알리고,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사전에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를 철저히 예방하겠다"며 "유사시의 초동 조치능력을 제고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민생활의 안전확보를 위한 경찰의 활동이 100일 계획과 더불어 한층 더 성숙해지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중요시 되고 우선시 되는 것은 국민들의 범죄에 대한 대처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요즘같은 이사철에는 이삿집 배달꾼을 가장한 절도 범죄들이 많이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집을 매매하거나 계약을 하기 위한 것처럼 부동산업자를 가장하여 집안을 둘러 본 후 훔칠 물건을 미리 물색한 뒤에 절취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확한 신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원룸단지나 빌라 등에 연약한 여성이 혼자 살고 있는 것을 미리 알아둔 후에 강도 범행을 하거나 성폭력 범죄를 일으키는 경우 등이 발생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문단속 등을 철저히 하고 심야시간대 외출시에는 되도록 여럿이 동행하거나 집안의 분위기를 여럿이 살고 있는 것처럼 꾸며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국민들이 이와같이 범죄에 대한 수법들을 악용하지 말고, 이런 수법들에 의한 범죄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노력을 조금만 하신다면, 국민의 경찰과 국민의 범죄 대처 의식이 합쳐져서 범죄 없는 사회는 반드시 이루지리라 믿고 있으며, 국민에게 믿음직
실수요 목적의 주거용 해외부동산 취득이 사실상 자유화되고 해외 거주 후 국내로 귀국할 경우 귀국일로부터 3년 이내 해당 부동산을 처분할 필요도 없어진다. 2일 재정경제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외환거래 규제완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개인의 주거용 해외부동산 취득 한도를 100만불로 상향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1~2월중 주거용 부동산 취득실적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판단, 취득 한도를 완전 폐지하는 것이다. 또 귀국일로부터 3년 이내 처분의무도 없어지며, 해외 부동산 취득시 국세청에 통보되는 기준금액도 현행 20만불에서 30만불로 상향 조정된다. 재경부는 투자목적의 해외부동산 취득에 대해서도 올 상반기 중 마련할 ‘외환자유화 조기 시행방안’에 반영해 내년 이후 단계적으로 허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는 해외직접투자 시 투자가능 한도가 현재 1,000만불이었으나 앞으로는 법인과 같이 한도제한이 없어져 자유로운 영업활동이 가능해지는 등 해외간접투자 대상 규제도 폐지돼 어떤 대상이든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기관투자가의 경우 해외에서 마음대로 증권투자를 할 수 있으나 개인 등 일반투자가는 외
치안의 최일선 지구대에 근무하는 경찰관이다. 지구대에서 근무하다 보면 어린아이가 부모의 손에 이끌려 사무실을 찾아온 경우가 종종 있다. 사유인 즉 남의 물건에 손을 대거나 호주머니에서 돈을 훔쳐 몇 번이고 훈계를 하였지만 또다시 물건에 손을 대어 버릇을 고치기 위하여 경찰관으로 하여금 교육을 부탁한 것이다. 수십년 전에는 어린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저기 순사온다”라고 하여 겁도 주고 하였지만 지금은 달라져 경찰관서에 직접 데리고 와도 겁을 먹지 않을뿐더러 자녀 교육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 어린아이들이 남의 물건에 손대는 버릇을 경찰관이 교육으로 고친다는 구 시대적 발상이고 아무리 바쁘고 힘든 세상이라지만 자식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 하는게 도리이다. 무엇을 훔치는 행동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무언가 자신에게 결핍된것들, 주로 부모의 관심이나 애정등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 많다고 아동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다. 요즘 맞벌이로 바쁜 부모의 무관심으로 인한 애정의 허기를 자질구레한 물건등을 통하여 충족하고 부모의 관심을 얻는 방법으로 훔치는 행동을 하게된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훔치는 행위에만 초점을 두어서는 문제 해결을 기대하
2005년도 산업재해 사망자 큰 폭으로 감소 2004년에 비해 11.8%(332명) 감소한 2,493명 지난해 우리나라의 산업재해자가 2004년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발표한 “2005년도 산업재해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산업재해자는 85,411명으로 2004년도 88,874명에 비하여 3,463명(3.9%)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234명으로 2004년도 243명보다 9명이 줄었으며, 근로자 1만명당 발생비율은 77명으로 2004년 85명에 비하여 8명이 감소한 것이다. 특히, 사망자는 2005년도에 2,493명으로 2004년도 2,825명보다 332명(11.8%)이나 감소했는데, 이는 1999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하루 평균 사망자는 지난해 약 7.7명에서 6.8명으로 1명 정도 줄었으며, 근로자 1만명당 사망자는 2004년도 2.7명에서 2.25명으로 감소했다. 사망자중 사고성 사망자수는 1,398명(56%)으로 2004년 1,537명보다 139명(9%)이 감소하였고, 업무상 질병 사망자는 1,095명(44%)으로 2004년 1,288명에 비하여 193명(15%)이 줄었다. 2005
전국적으로 편의점 강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편의점이 범죄의 대상이 된 이유는 야간이나 심야시간대 혼자 편의점을 지킨다는 점과 현금을 취급한다는 점에서 범죄자들의 온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야간이나 심야시간대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직원들도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편의점을 상대로 하는 강도 행각을 예방하려면 야간이나 심야에는 가급적 혼자 일을 하게 해서는 안되며 2명이 함께 근무를 하여야 한다. 편의점 범죄가 1명이 근무하는 곳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여자 혼자서 일을 하다보면 범죄자들에게 손쉽게 범행의 대상이 되고, 편의점 현금탈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납치와 성범죄 등 제2, 제3의 범죄를 양산되기 때문에 야간이나 심야에는 반드시 2명 이상이 함께 근무를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편의점 강도를 예방하려면 CCTV의 위치를 바꿔야 한다. CCTV의 위치가 사각지대에 대한 감시위주로 되어 있는 것을 출입문이나 계산대를 주시하는 위치로 바꾸어 설치하여야 한다. CCTV는 범죄의 증거가 되기도 하지만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범인을 잡지 못한다하더라도 CCTV의 자료를 근거로 한 경찰의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가세로)는 10일 경위근속승진 임용직원 10명이 남구 용현2동 1528-14 스위트홈 아동보호실과 중구 북성동 3가 3-53번지 독거노인을 방문,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는 개정된 경찰공무원법에 따라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임용된 형사과 경위 유명복등 14명이 국민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법 개정이 이루어져 승진의 영예를 안게 된 만큼 국민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뜻을 전하고 고품격 봉사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겠다며,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관내 아동보호시설과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쌀과 라면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형사과 유명복 경위등은 “이제 제가 할일은 남은기간 근무에 충실하고 국민에 대한 무한한 봉사라고 생각됨니다, 더욱더 성숙한 마음으로 조직에대한 충성과 국민에 대한 한점 부끄럼 없는 친절과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겠다” 고 다짐했으며 불우시설 위문현장에서 “항상 마음은 있지만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송구하다” 며 앞으로도 시간을 내어 불우이웃들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