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2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천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2년 일자리창출사업 평가를 통해 구‧군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15개 항목 43개 지표로 △일자리사업 추진체계 △일자리창출 사업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창업지원사업 △공공부문 일자리(청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에 대해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 한해 연제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내실있게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취업연계를 위해 ‘연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중장년층 취업지원 프로젝트 일반경비원 양성교육, 스마트팜 활용 마을기업 입문 교육 등 교육훈련을 다양하게 실시했다. 특히 ‘일자리정책 아이디어 공모’, ‘연제구 일자리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했고, 전국 최초로 통합형 노인일자리 ‘꿈꾸는 로스터와 베이커 사업’을 추진하여 주목을 받았다. 주석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간일자리의 미스매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내년도에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에 301억 원을 투입해 1만6,5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포항시니어클럽을 비롯한 각 민간 수행기관에서 내년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중에서 민간 수행기관 10개소를 통해 접수하는 정부 매칭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노케어·스쿨존 교통지도 등 공익형 일자리와 △학교·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하는 사회서비스형, △식품이나 물품의 제조·판매를 담당하는 시장형, △민간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 등이 있다. 또한, 내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포항시 자체사업을 모집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자는 공익형 기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건강한 어르신이며, 선발 기준은 소득인정액·참여경력·세대구성·활동역량 등에 따른 배점 순으로 선발된다. 활동기간은 평균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5일 시장 접견실에서 (사)건설원가협회와 중소기업 개발부담금 산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용갑 (사)건설원가협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시에서 3000㎡ 이하 공장 설립을 하려는 중소기업은 (사)건설원가협회에 소속된 산정기관의 재능기부를 받아 개발부담금 산정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환수법 시행령에 따라 토지를 개발할 때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국가가 환수하는 제도로 대상 지가 차액의 최대 25%까지 부과할 수 있다, 개발부담금 자체도 큰 부담이 되지만 이를 산정할 때 전문기관의 산정 수수료가 건당 800여만원(부지면적 3000㎡ 미만, 기관별 상이) 정도 발생하기 때문에 사업시행자에겐 큰 부담이 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상승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신규 공장설립이나 증설을 앞둔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건설원가협회 소속 산정기관의 신청을 받아 이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시에 3000㎡ 미만의 공장을 설립 하려는 중소기업
[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시흥시가 해양레저 관광 혁신의 선두 주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해 꼭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5일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열린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사업 착공식’에 참가해 “시화호가 생명과 자원의 보고로 거듭나고 시흥뿐만 아니라 화성과 안산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며, 경기도의 큰 먹거리가 될 것이라는 임병택 시흥시장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시흥시가 갖고 있는 바이오와 모든 것이 어우러져 명실상부한 서해의 관문, 경기도 발전의 선두 주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경기도가 함께 지원하겠다. 시공을 맡으시고 일을 해주시는 분들의 안전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은 경기도와 해양수산부, 시흥시가 함께 추진하는 수도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이다. 총 336억 원(국비 168억 원, 도비 51억 원, 시비 117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총 90선석의 요트 등 선박 계류시설과 3층 규모의 복합클럽하우스를 갖춘 마리나항만을 거북섬에 조성한다. 시흥시는 이와
[한국기자연대]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5일 흥덕구 옥산면 호죽리에 소재한 매트‧인조가죽 제품 제조기업 ㈜아이앤에스(대표 차태환)을 찾아 현장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대화는 매트·인조가죽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아이앤에스는 세계적으로 검증된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해 친환경 매트, 친환경 인조가죽, 명품 가방 원단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148명의 직원과 41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탄탄한 기업으로 ▶2015년 12월 가족친화기업 인증 ▶2016년 10월 충북 노사화합대상 수상 ▶2020년 9월 여성친화기업 인증 등 근무여건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오 부시장은 “㈜아이앤에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꾸준한 성장으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는 ㈜아이앤에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경영에 있어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하고 해소하고자 지난 7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애로해소 추진단을 운영 중에 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는 12월 5일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운영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강원 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강원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대내·외 붐업 조성과 제도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던 만큼, 김진태 도지사, 이기찬 도의회 부의장 등 민-관-학계-언론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인의 고향-강원도’에서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해 뜻을 같이했다. 포럼은 크게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홍근석 박사의 '정부 및 타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동향과 우리의 대응책'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포럼의 핵심 주제이기도 한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략'을 제안하는 강원연구원 전지성 박사의 발표로 발제가 마무리됐으며, 이어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김길수 강원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홍환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성인재 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금 팀장, 이현우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장태수 강원도민회중앙회 사무총장이 각계를 대표하여 심
[한국기자연대] 충남도가 청년농업인 영농 현장 유입 및 정착,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서산 AB지구에 대규모 스마트팜 영농단지를 조성한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청년농업인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청년들의 농업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산 AB지구에 영농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이 영농단지는 330만㎡ 규모로, 도유지와 현대건설 소유 농지,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비축 농지 등을 활용한다. 영농단지 내에는 10만㎡ 규모의 스마트팜을 설치, 청년들이 임대해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한다. 나머지 농지는 청년들이 임대해 영농을 할 수 있도록 하되, 논농사보다 스마트팜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영농단지 입주 청년농업인은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 이수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도는 또 영농단지 입주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 주택도 마련한다. 입주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 스마트팜과 농지 임대, 보금자리 주택 보급 등 세부 사항은 추후 마련키로 했다. 이를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통영시‧김해시‧거제시‧함안군‧고성군‧하동군과 공동 주최하는 2022 스마트그린에너지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안경원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천영기 통영시장, 김석기 김해부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케이조선 대표이사,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등 기업 및 협회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은 200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국내 3대 조선해양 관련 산업전 중 하나이다. 올해부터는 스마트 선박‧디지털화‧생산성 혁신 등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 추세를 반영, 스마트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으로 행사명을 변경했다. 행사는 스마트‧그린에너지라는 주제에 맞게 △미국, 캐나다, 중국, 프랑스 등 14개국 136개사 참가하여 친환경 조선해양 선박, 스마트‧자율운항 선박, LNG 추진선박 및 벙커링, 해상풍력발전 등의 품목을 전시하는 전시회 △친환경‧스마트 선박을 주제로 하는 리더스 서밋 △대형 조선 3사 세미나 및 구매‧설계 상담회가 개최되는 조선소
[한국기자연대] 앞으로 김포시민은 김포한강로에 설치되는 김포영사정IC를 통해 비용 부담 없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곧장 진·출입할 수 있게 된다. 김포시는 12월 5일 오후 2시 본청 3층 참여실에서 김포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김포영사정IC 연결로(가칭) 설치사업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변경 협약의 주요 골자는 당초 하이패스 IC 설치계획을 일반 IC로 변경, 설치하는 것이다. 하이패스 IC는 이용요금이 발생할 뿐 아니라 4.5톤 이상 차량은 이용이 제한된다. 하지만 일반 IC는 모든 차종의 무료 통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김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김포영사정IC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김포시는 이번 변경 협약을 통해 교통량 분산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국도 48호선 신곡사거리의 만성적인 차량정체 해소와 함께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접근성은 종전보다 훨씬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TG 기준으로 기존 김포IC를 이용할 경우 약 21분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김포영사정IC가 설치되면 김포IC 이용 시 약 14분, 김포영사정IC 이용 시에는 약 11분 정도 소요될
[한국기자연대]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한 우수 지원단체로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매년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 축제인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올해 17회를 맞아 12월 2일(금)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소상공인과 육성 공로자, 우수 지원단체를 포상했으며,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남도, 대구시가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대상인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대구시는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회복을 위해 3년간 총 11.4조원의 민생경제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발행과 저변 확대, 지역 대표 배달플랫폼으로 안착한 ‘대구로’의 이용자 확대 및 편의 증진, 자생력 강화 및 특색있는 명품 골목상권 육성 추진, 비대면 유통 환경 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및 스마트사업 지원 등 실제 매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시행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원단체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