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피해로 여주 전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복구에 힘써왔으며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위해 여주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한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 따른 재산세 감면 동의안이 12월 1일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2022년 재산세 납세의무자중 호우피해로 인한 전파, 침수, 유실 등 재산상 피해정도에 따라 50%~100% 감면을 통해 4천여만원의 세제 지원이 이루어진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별도의 신청없이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접수되어 피해사실이 확정된 물건에 대하여 재산세를 직권으로 감면처리하고, 이미 납부한 납세자에게는 감면 및 환급안내문을 발송해 올해안으로 환급해줄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집중호우로 피해가 가중된 주민에게 세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함안군은 관내 조선산업 기업체의 판로개척·국제경쟁력 강화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을 위해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에서 진행되는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에 주최기관으로 참여했다. 주요행사는 개막식, 전시회, 리더스 서밋, 컨퍼런스, 조선소교류회, 수출상담회 등으로 5일 개막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주최기관 및 기업·단체 대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후 전시장을 둘러보며 ㈜휴먼중공업 등 관내 참가업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전의 명칭은 2022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산업전(Smart & Green Energy Maritime Korea 2022)으로 주제는 국제 환경 규제와 디지털화 및 생산성 혁신, 스마트 선박 등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스마트 선박 개발과 관련된다. 함안에는 선박부품제조 및 조선기자재 관련 150여개 기업체가 있어,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에서 주최기관으로 참여해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 기자재 기업 간 네크워킹 등으로 조선산업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한국기자연대] 이상근 고성군수가 12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에 참여했다. 올해로 9회째인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 미국, 중국, 프랑스, 덴마크, 싱가포르 등 13개국에서 131개 업체의 300여 개 부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함안군, 고성군, 하동군이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주관하며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한국해양대학링크3.0사업단, 경남지역사업평가단, 부산지역사업평가단, 울산지역사업평가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주관한다. 5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주최기관인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홍남표 창원시장, 천영기 통영시장, 김석기 김해부시장, 박종우 거제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서는 조선업 생산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자체와 기업, 관련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산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고용 확대를 도
[한국기자연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및 대응 강화에 만전에 기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5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12월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를 주재했다. 각 실‧국장 및 유관기관장은 12월 중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2년 주요사업 마무리 계획, 2022년 지방재정 집행관리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제주도와 봉은사의 협약이 중앙 방송에 비중 있게 보도돼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제주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효과적으로 인식시킬 수 있도록 기획과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이 수도권 지역에서 활발하게 이어지도록 각 실‧국은 내년부터 출자‧출연기관과 연계해 관련 단체들과 홍보방안을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과 함께 기부금이 제주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기부금 활용방안을 정립하는 한편, 기부자들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공
[한국기자연대] 경산시는 대한민국 벤처기업 최대 집적지 '임당 유니콘파크'의 거점 역할을 할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경산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설계 공모 심사 결과 (주)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외 2개 사((주)주기단 건축사사무소, (주)정인 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건축계획 및 설계·구조·시공 분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응모한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당선작은 큐브 개념을 도입한 통합 배치계획, 다양한 이벤트 활용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계획,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제시한 세련된 입면계획, 건축물과 보행자의 조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외부공간계획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0,263㎡, 주차대수 160대의 규모로 1년 동안 실시설계를 완료해 내년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는 임당역 인근에 조성될
[한국기자연대] 내년 50주년을 맞이하는 대덕특구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적 혁신클러스터로 재도약을 본격화한다. 대전시는 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덕특구 재창조위원회’회의를 개최하여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이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을 비롯해, 조승래 국회의원, 송활섭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전시 주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과 협력을 통해 마련한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이행계획(안)’을 심의하고, 대덕특구의 성공적인 재창조를 위해 뜻을 모았다. 1973년에 조성되어 내년이면 출범 50주년을 맞이하는 대덕특구는 그동안 수많은 과학기술 성과를 배출하여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어왔지만, 폐쇄적인 환경으로 인한 교류·소통 부족 및 시장과의 연계 미흡, 청년인재 확보 어려움 등 한계도 노출하여 생태계적·공간적 대전환이 요구되어왔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전시, 대덕특구 내 출연연·대학 등과 함께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을 마련하여 지난해 4월 정부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했다. 이후 ‘대덕특
[한국기자연대]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사우디, 페루, 베트남의 공무원과 기업인들이 잇따라 안양시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페루 시장들은 안양의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인공지능(AI) 방범 소프트웨어에 대해 구매 의사를 나타내며, 양국 도시 간 적극적인 교류를 요청했다. 페루의 현직 시장과 시장 당선인, 기업인 등 16명으로 구성된 페루경제교류사절단이 스마트시티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일 안양시를 방문했다. 사절단은 이날 오전 청사 내 센터를 둘러본 뒤 최대호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양측의 교류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사절단은 지능형 솔루션을 활용해 범죄에 신속 대응하는 체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페루 안콘(Ancōn)시 신임 시장으로 당선된 사무엘 마르코 다사 타이페씨는 “생각지 못한 기술에 놀랐고, 이 시스템을 구매하고 싶다”며 “범죄에 노출된 페루 도시에 도입하기 위해 MOU를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페루 아방카이(Abancay)시의 네스토르 라울 페냐 산체스 신임 시장도 “우리 시는 광산 때문에 돈이 많이 오고 가기 때문에 범죄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실무 인력을 안양시에 파견해 배울 수 있는 방안도
[한국기자연대] 김장호 구미시장은 12월 2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베트남 박닌성 다오 광 카이 부성장 일행을 맞이하고 상호 발전적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구미시 대표단이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을 방문하여 응우옌 흐엉 지앙(NGUYỄN HUONG GIANG) 박닌성장과 면담, 박닌시와 우호도시협약 체결, 양 지역 경제교류회 개최 등을 통해 구미-박닌간 다방면에서의 실리적 교류협력 확대의 물꼬를 튼 것에 대한 후속으로 이루어졌다. 박닌성 대표단 환영식에는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 및 구미시 본청 국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닌성에 이어 구미에서 다시 뵙게 된 대표단을 환영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오 광 카이 부성장의 구미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 30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경제통상, 외교안보, 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것과 마찬가지로 양국의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을 주도해온 구미시와 박닌성이 상호 파트너십 강화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호혜적이고 실질적인
[한국기자연대]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가 열흘 넘게 지속되고 있고, 금일 대통령 주재 화물연대 운송거부 대응 관계장관회의가 개최됨에 따라, 12.4일 2차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현황 및 대응계획뿐만 아니라 발생 가능한 산업피해, 대체교통수단 등을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금일 대통령 주재 관계장관회의에서 강조된 집단 운송거부, 정상 운행을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위, 사후적으로 정상 운행 차주에게 보복하는 행위 등 모든 불법행위에 행정력을 동원해 엄정하게 조치해 나아가기로 하고,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정유, 철강 등 업종의 업무개시명령 발동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도내 주유소의 재고량 관리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태 지사는 운송거부에 따른 철저한 동향 파악 및 현장관리와 불법행위에는 무관용과 비타협의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재차 강조하고,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도민의 피해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의 대책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한국기자연대] 속초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12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3주간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올해보다 약 10억 원 늘어난 12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4개 유형 50개의 사업단을 마련했으며 그중 8개 사업 254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초연금 수급여부과 관계없이 참여 가능한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13개 사업 412명(166명 증)으로, 시장형 사업은 13개 사업 163명(13명 증)으로 모집인원을 확대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모집기관(속초시니어클럽,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속초시지회)을 방문신청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노인세대의 향상된 역량과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변화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제도적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