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군위군과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지난 12월 1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교육자원과 전문지식을 결집하여 대학교육과정을 수업하는 학생들에게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군위군은 군청 산하 공직자 및 가족, 군위군민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진학지도 및 장학지원에 협력,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군청 산하 공직자 및 가족, 군위군민 입학 시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군청 산하 공직자 및 가족, 군위군민이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개설하고 있는 자격증 과정 신청 시 특별회원으로 수강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유수의 대학인 한국복지사이버대학과 첫 인연이 시작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평생교육이 필수인 시대인 만큼 군민의 교육환경조성에 박차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은 "군민의 평생교육을 통해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관학협력이 군위군과 한국복지
[한국기자연대] 윤석열 대통령 특사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럽 순방 두 번째 일정으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코샤라츠 대외무역경제부 장관과 체키치 샤우세비치 외교부 차관을 만나 외교·경제·문화 등 양국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산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장기적이고 호혜적인 관계 발전을 제안하면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측의 2030세계박람회 부산 지지를 당부했다. 부산 이니셔티브는 기후위기, 디지털 격차 등 인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3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직접 발표한 바 있다. 박형준 특사는 부산시·외교부·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부산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이끌고 유럽 3국(불가리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산마리노)을 순방 중이며, 각국의 최고위급 인사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며 적극적인 교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두 번째 방문국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도착한 박형준 특사는 현지시각으로 12월 2일 오전 10시 코샤라츠 대외무역경제부 장관을 만나 한국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한국기자연대] 문경시는 지난 2일 열린 제26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신현국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지난 재임 시절 국군체육부대, stx문경리조트,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 등 시설 및 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경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정 기초를 다져 나갈 것을 다짐하며, 시정 운영 방향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위한 대학 및 기업 유치 ▲스포츠대회유치와 체육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포츠체육 도시 육성 ▲멋과 풍요가 넘치는 힐링 문화관광도시 건설 ▲농민이 만족하는 일등 농업농촌 실현 ▲온정이 넘치고 미래가 밝은 교육복지 도시건설 등 5가지를 제시했다. 또한, ▲한국체육대학·숭실대학교 유치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실내테니스 경기장 건립 ▲농촌인력지원센터 건립 ▲국립 산림레포츠 진흥센터 조성사업 등 각 분야의 핵심 과제를 언급하며, 취임 후 다수의 투자양해각서 체결과 오미자·사과·한우 축제, 각종 스포츠대회 및 문화예술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자신감으로, 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한해가 될 것을 약속했다. 문경시는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기
[한국기자연대]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킨텍스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모범 소상공인 및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를 포상하는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 ’06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매년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소상공인의 최대 축제의 장이다. 올해에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12월에 열리게 됐다.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혁신하는 소상공인, 성장하는 기업가로!’ 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제품전시, 커피전문가(바리스타) 로봇 등 지능형(스마트)상점 기술 시연, 지역 유망 지역(로컬)상표(브랜드) 상품 판매, 소상공인 업종별 토론회(세미나)․희망이야기쇼(토크쇼)․요리실시간(쿠킹라이브)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또한, 모범 소상공인 및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를 격려하는 정부 포상도 진행됐다. 정부포상으로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우수지원단체에게 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
[한국기자연대] 충남도가 기후위기 주범으로 꼽히는 탄소를 영구 격리하거나, 화학소재로 활용하는 기술 개발 사업에 본격 나선다. 김태흠 지사는 2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원성수 공주대 총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안범희 한국석유공사 ESG추진실장, 권이균 한국 CCUS추진단 단장과 ‘서해권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CUS는 발전 및 산업체 등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발생시킨 탄소를 포집한 후 화학소재 등 유용 물질로 활용하거나 해양 지중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탄소포집저장(CCS)의 경우, 발전소 등이 배출한 탄소를 육지 허브터미널에서 모아 해저배관을 통해 해저 지중으로 보내 저장하는 방식이다. 해저에 저장된 탄소는 지하수와 만나 석회석으로 서서히 변하며 영구 격리되게 된다. 현재 산업부는 배출 탄소를 동남권, 서해권, 중부권, 남해권 등 4개 권역 대륙붕 심부 지층을 활용, 저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해권 저장소는 보령 서쪽 170㎞ 앞 바다에 위치, 시추 등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해권 저장소 용량은
[한국기자연대] 충북도는 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인증(20개소)과 유공자(9명)를 포상하기 위해 2022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증식 행사는 기업대표, 노인회 취업지원센터장, 일자리수행사업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인증, 우수시군 및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총 2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인증업체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0.5%),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해외시장 판촉 지원 등 우대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표는“저출산 고령화로 구인난이 심각한 가운데 일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을 채용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꾸준히 고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성과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음성군, 우수 기관으로 진천군과 제천시가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고, 그 동안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6명)에게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2014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2일 오후 4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2022 창원 수출기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 수출 확대를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수출 증대 의욕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박선애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수출 유관기관장과 23개의 수출 우수기업,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수출계약 체결, 우수기업 시상, 2023년 비전선포, 참여기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성과공유회 본 행사에 앞서 해외 빅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52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도 거뒀다. 해외 빅바이어들은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대표들과 함께 입국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 12개국 15개소의 글로벌 비즈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비즈센터는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등을 통해 창원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고 있다. 본 행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북미․유럽지역 주한상공회의소 대표들과 만나 “경기도는 규제 완화와 혁신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아주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제 역동성을 살리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과 투자하기 좋은 경기도의 이점을 적극 피력했다. 김동연 지사는 2일 도담소에서 북미․유럽지역 주한상공회의소 대표들과 격의 없는 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간담회 ‘도담소통’을 열었다. ‘도담소통’은 민선8기 경기도 지방외교 전략 중 하나로 주한상공회의소와 협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고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오형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회 부회장, 박현남 한독상공회의소 회장,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로버트 랭(Robert Laing)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장,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총장, 오은정(Grace Oh)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 프란체스코 푸시(Francesco Fussi)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회장,
[한국기자연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일 신도시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신경철 국토도시개발본부장(상임이사)을 만나 신도시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선교통-후입주’ 원칙이 이행될 수 있도록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LH에 ▲왕숙신도시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개발과 관련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신속하고도 차질 없는 추진 ▲양질의 주민 생활 편익 시설 설치 ▲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 ▲공원 내 지하 주차장 설치 ▲선이주-후철거 원칙 준수 ▲이주 단지 조성 시까지 지구 내 기업 활동 보장 ▲주민 생계 지원 사업 범위 확대 등을 요청하며, 당초 LH가 약속한 내용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는 그간 대규모 택지 개발 사업으로 인구는 대폭 증가했으나 문화 시설 등 생활 편익 시설과 일자리 용지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하며 “양질의 생활 편익 시설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삶의 질이 높고 일자리가 있는 신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도시 사업으로 생활 터전을 잃게 되는 원주민과 기업들은 낮은 보상가로 인해 생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는 지난 1일 하워드존슨호텔 연회장에서 2022년 중구 채용행사 참여 및 관련 기업과의 ‘기업체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중구 일자리 채용행사 참여 기업체’ 20개사가 참석하여 중구 일자리사업 소개, 잡스영종 개소 및 향후 채용행사 추진방향 안내뿐 아니라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부족 심화, 영종지역 대중교통 부족, 24시간 육아 돌봄센터 필요성 등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이 됐다. 특히, 대다수 기업체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중구청 채용행사에서 보여준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영종국제도시지역의 대중교통 증편과 아파트형 기숙사 건설 등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 모집분야별 세분화된 맟춤형 취업 매칭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경제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중구는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발전된 일자리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특히, 항공과 물류 등 다양한 업종에 맞춤형 채용지원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많은 지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