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시는 29일‘2022년 매출의 탑 시상식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의장,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위원,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매출의 탑 수상기업과 유망중소기업 인증기업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2021년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인텍플러스 등 21개 기업이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 원 이상인 기업 중 1백억 원 ~ 9백억 원, 1천억 원 ~ 9천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매출의 탑 수상기업은 ㈜인텍플러스, 주식회사 디앤티, ㈜위드텍, 영인산업(주), 비전세미콘(주), ㈜소프트아이텍, ㈜리얼커머스, ㈜스페이스솔루션, ㈜세인홈시스, 에이치아이티(주), 주식회사 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 ㈜알피에스, ㈜디앤티글로벌, 주식회사 아이넴, 프리시젼바이오(주), ㈜아모스팜, 한국특수메탈공업(주), ㈜디앤씨컴퍼니, ㈜오션정보기술, ㈜포텍, ㈜플랜아이 등이다. 올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1천억 탑은 반도체 외관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인텍플러스가 수상했다. ㈜인텍플러스는 지난해 5백억 탑을
[한국기자연대] 함안군은 29일 오후 2시 군청 군수실에서 인도네시아 치르본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화상연결(Zoom)을 통해 진행했으며, 함안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이병철 부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박진석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2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은 농가경영주의 고령화, 농작업 성수기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진행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농가 수요조사에서 토마토, 고추, 양파 등 14농가에서 45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 수요를 희망했다. 협약에 따라 인도네시아 치르본에서는 우수인력을 선발, 사전 적응 훈련을 통해 함안군 농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안군에서는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함께 교육, 상담, 의료지원을 할 계획이다. 치르본 임론 군수는 “한국 농촌에 일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공감하고, 이러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파트너로 치르본을 선택해 준데 감사를 표한다”며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이 한국 농촌 일손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지난 3일'경북 해양산업 육성 지원 조례'개정1)을 계기로 해양레저선박, 해양장비 등 해양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양레저선박·장비 산업육성 기본계획(23~32년)’을 수립했다. 세계적으로 국민소득이 3만달러에 이르면 마리나를 중심으로 요트, 보트, 레저용 유인잠수정 등 해양레저활동 증가,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에 따라 미국, 호주, 유럽 등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이 국가의 주요산업으로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해양레저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트, 요트, 수중드론 등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는 국내 설계기술 및 제조 경쟁력이 미국, 호주 등 선진국에 비해 부족함에 따라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의 산업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해 해양레저장비산업 활성화 방안(09년),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19년) 등 국가차원의 다양한 해양레저산업 육성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부가가치가 높은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산업에서 경남, 전남 등 지자체와 경쟁을 극복하고 경쟁력이 있는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산업 육
[한국기자연대] 대구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평가 결과, 대구형 골목상권 육성 프로젝트인 ‘대구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평가를 통한 여타 지자체로의 사업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엑스포’ 부대행사로 진행된 우수사례 발표심사에서 지역의 특색 있는 골목을 자원으로 활용하고 가치를 더한 7개 기관의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기준은 지역 경제공동체 노력·참여도, 사업 창의성·효과성, 확산 가능성·지속성 및 실질적인 성과 등이며,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4개 등 총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 최우수상에 선정된 ‘대구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은 광역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기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의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를 통해,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유관기관 협업사업으로 수익사업 발굴에
[한국기자연대]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지난 22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필리핀 투델라시 및 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시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속에서 별도의 협약식 없이 각자의 집무실에서 서면으로 서명을 하고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필리핀 2개시는 계절근로자 우수 인력 선발, 출국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사전 적응 교육 등을 지원하며, 안성시는 계절근로자가 적기에 입국할 수 있도록 사증(VISA) 발급 등의 행정절차 지원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에게 적절한 근무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상시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 외에도 일 단위로 소규모 농가에게 외국인 노동력을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올해 전북 무주군, 임실군, 진안군, 충남 아산시, 부여군이 시범사업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는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신청해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한국기자연대] 성주군은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21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4박 6일의 일정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서는 매년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그간 닫혀있던 해외시장의 문을 다시 열고자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협약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파견 업체에 편도항공료, 상담센터 임차비, 통역비, 바이어 알선 수수료 등을 지원해 기업체가 저부담으로 수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식품, 섬유, 기계 부품 등을 생산하는 수출 유망 기업 총 9개사에서 참가했으며, 총 62건, 2,1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73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수출 판로 모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뛰어난 제품들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어 향후에는 더욱더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8일 ‘대전 소상공·자영업연합회’ 정기포럼에 참석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격려했다.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이번 정기포럼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사업창업학교 우수사례 발표 등 소상공인 활성화를 도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부용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장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대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자생을 위해 힘을 모아서 머리를 맞대야 할 때인 것 같다”라며, “지금은 경영 환경이 더욱 빠르게 바뀌는 상황으로 무엇보다도 우리 스스로의 각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철모 청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발전적인 방향을 위해 함께하고 계신 것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 살맛 나게 사업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의 서구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시는 11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5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2 울산 창업기업(스타트업) 축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 행사는 울산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10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지역 10개 창업지원기관은 12개의 창업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창업기업(스타트업), 엑셀레이터, 투자자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창업하기 좋은 청년도시 울산 ’이라는 주제로 ▴해외진출 창업기업 강연(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포럼) ▴동남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의료분야 우수아이디어 경진대회(메디컬 해커톤 최종결선) ▴무선모형(RC)카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박웅현 티비더블유에이(TBWA) 코리아 조직문화연구소 대표가 ‘우리가 맞이하는 시대와 창업기업(스타트업) 정신’ 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한다. 이어 해외진출 창업기업 강연(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포럼)에서는 우아한 형제들 이현재 이사, 한국엔젤투자협회 윤종영 본부장이 강연을 이어간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40개의 공간(부스)을 운영하여 82개의
[한국기자연대] 울산의 주력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게 될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전기추진 지능형(스마트)선박’의 건조가 완료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1월 29일 오전 10시 울산 현대미포조선소 5안벽에서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전기추진 지능형(스마트)선박’에 대한 ‘울산 태화호 명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명식, 안전항해 기원 의식, 선상 관람(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태화호’는 총 사업비 448억 원(국비 233억 원)이 투입돼 현대미포조선소가 지난 2020년 7월 설계에 착수한 이후 2021년 10월부터 건조에 들어가 선체길이 89.1m, 폭 12.8m, 2,700톤급, 정원 300명, 총 4층 규모로 건조됐다. 국내 최초 직류(DC Grid) 기반의 엘엔지(LNG), 선박용 디젤유 선택운전이 가능한 이중연료엔진체계(시스템), 에너지저장체계(시스템)을 바탕으로 엔진 가변속 제어, 에너지 최적 제어체계(시스템) 등이 탑재된 저탄소․고효율 기술이 적용된 첨단 선박이다. 특히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11월 29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공식 출범을 알리는 대국민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는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기업위원(SK실트론,LG이노텍,삼성SDI,매그나칩반도체,KEC 등 9개사), 대학위원(포항공대, 경북대, 금오공대, 영남대 등 6개), 연구기관위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나노융합기술원 2개), 고문(구자근 김영식국회의원) 관(도의회,경북교육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기업 투자와 반도체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며,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인재 채용 등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대한민국을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성장·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협의하고 선언했다. 특히, 위원회는 구미를 중심으로 하는 경북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삼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구미는 신속한 대규모투자가 가능한 입지(국가5산단 81만평)와 반도체 생산필수인 풍부한 공업용수 및 안정적인 전력이 완비되어 있고 통합신공항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