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29일 국회 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신천~신림선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천~신림선은 광명하안2지구, 광명시흥 3기신도시 등 시에서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하안동을 비롯한 광명시민의 숙원 사업인 광역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시가 구상해온 사업이다. 광명시는 시흥시, 금천구, 관악구 지자체 관계자들과 8월 2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용역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관해 4개 단체장은 10월 5일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지자체장 협약을 넘어서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광명시,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하여 신천~신림선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뜻을 모아 협력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공동 추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공동 노력 등이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5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광명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을 협의하는 등 광명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
[한국기자연대]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인 중부선 문경~김천 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드디어 통과됐다. 문경~김천 중부선철도 사업은 총사업비 1조 3천 31억원, 연장 69.8km의 단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수서 ~ 문경 간 중부내륙철도와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사이의 미연결 구간의 철도를 연결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2019년 5월 착수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문경시는 김천·상주시와 함께 서명 운동을 실시하여 3개 시의 인구 중 80%가 넘는 24만 5천명의 서명을 받아 대통령실을 포함 중앙부처에 탄원서 전달과 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호소문을 제출하는 등 수십 차례 관련 부서를 방문하여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수차례의 국회 토론, KDI 앞 1인 릴레이 피켓팅 등 예비타당성 조사의 신속한 통과를 위해 3년 6개월이라는 조사 기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간절함을 호소했다. 문경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11월 16일 개최된 문경~김천 중부선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회의(AHP)에서 비용편익분석(B/C) 결과가 기준값 1.0 보다 낮은
[한국기자연대] 경북도민과 상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중부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통과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사업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 2019년 6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2차례의 점검회의를 거친 후 2022년 11월16일 SOC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평가결과를 점검했다. 그리고, 2022년 11월 28일 기획재정부에서 중부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 건설사업이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를 발표했다. 중부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건설사업은 문경에서 김천까지 총연장 69.8km 구간의 선형을 개량하고,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3,031억원 전액 국비가 투자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부선(수서~김천~거제) 노선 중 유일한 미연결 구간으로써 사업이 시행되면 서울에서 거제까지 준고속 철도망이 완성되어 수도권과 중부내륙 낙후지역, 남부내륙을 연결하는 산업벨트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서울 수서에서 상주까지
[한국기자연대] 안양시가 28일 1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총괄기획가(MP) 및 지원단, 시민협치위원회 간 ‘평촌 1기 신도시 정비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비에 속도를 낸다. 이날 간담회는 안양시 총괄기획가 및 지원단, 시민협치위원회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각자 역할과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정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최대호 안양시장, 총괄기획가 및 지원단, 시민협치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내년도 1월 평촌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발주를 앞두고 정비 방향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의 실정에 맞고 환경, 인프라와 어우러지는 최적의 정비를 위해 모두의 지혜와 협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좋은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대한 반영해 신속하게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이범현 총괄기획가는 “수년간 도시계획을 하며 느낀 것은 주민이 주도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며, “제일 중요한 주민의 의견을 국토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정부와
[한국기자연대] 김해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와 동남권 바이오 산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대웅제약의 동남권 바이오 펀드․팁스(TIPS) 운영 현황, 아피셀테라퓨틱스 추진현황 등 추진 사업 공유와 함께 김해시에서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북아 물류 플랫폼 사업 협력, 동남권 바이오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사업 등 동남권 신성장 사업 추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이 논의됐다. 대웅제약은 2020년 자회사인 아피셀테라퓨틱스의 김해 진출을 시작으로 K-세포․유전자 치료제 산업 육성을 위한 MOU 체결, 차세대 바이오 인공지능 전문인력 육성,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 펀드(중기부) 공동 투자 등 김해를 중심으로 한 동남권 세포․유전자 치료제 산업 육성을 위해 김해시와 지속적으로 협력 중이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의 줄기세포기술과 영국 아박타사의 단백질 치료제 기술을 합작해 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웅제약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인 대웅제약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의생명산업을 고도화해 김해시가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 철도정책 추진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경북의 백년대계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방시대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 경북도는 28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타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비용대비편익(B/C)가 낮아 예타통과에 큰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지난 16일 예타통과의 최대 분수령인 종합평가(AHP)를 위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소속 SOC분과위원회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경~상주~김천 철도 연결 없는 중부선 내륙철도는 반쪽짜리 철도에 불과하고, 지방시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철도건설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력히 어필함으로써 예타 통과를 이끌어 냈다. 그간 이철우 도지사는 국토 대동맥 철도SOC는 국토균형발전의 주축으로 사람과 물자를 친환경적으로 대량수송이 가능해 물류비용을 절감시키고 지역간 활발한 소통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임을 늘 강조해왔다. 하지만 연계효과가 고려되지 못한 철도건설로 인해 지역간 단절을 유발하고,
[한국기자연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신속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핵심 간부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경북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사업 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먼저, 동해안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설계를 위한 국비 180억원, 중부내륙선의 유일한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선 철도의 기본계획수립과 설계를 위한 국비 50억원 등 지역 SOC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돼 열악한 지역 도로철도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실현의 핵심사업인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지역 우수 나노팹 인프라 기반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영남권 벨트 구축, 동남권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이 될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경북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의 핵심이 될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 건립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아울러, 외식․식
[한국기자연대] 하남시는 28일 지방자치단체와 정책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로 미래도시발전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정책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9일 이현재 하남시장의 서울대 행정대학원 강연 후 정광호 행정대학원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는 하남시의 정책개발 수요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행정연구 수요가 함께 충족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상호 교감을 통해 추진됐다. 하남시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과 직원 역량 강화 및 행정 직무 역량 강화 교육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방행정 발전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자원봉사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남시는 2022년 3회 추가경정 편성을 거쳐 204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한편, K-스타월드 국회 토론회를 비롯한 각종 정책 포럼을 개최하며 시의 미래발전 전략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적 직무교육체계를 확립하고 있어,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수준 높은 정책연구자원과 큰 시너지 효과를 올릴
[한국기자연대] 안양시는 지난 25일 ‘2022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IR 데모데이’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청년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무료 사무공간 지원 및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밀착 코칭, 민간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동시에 지난 9개월간 진행된 사업에 대한 최종 평가가 이뤄졌으며, 청년창업기업 20개 사가 참가했다. 민간 투자전문가 10여 명이 평가위원 및 참관위원으로 참여하여 사업화 아이템, 기술, 사업성, 경쟁력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무료 사무공간 이용 연장(1년)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에게 사업 확장 및 민간투자자와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우리시를 대표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청년오피스 운영(멤버십),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화컨설팅, 스케일업 안양, 청년창업공모대전,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년창업
[한국기자연대] 안동시는 11월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 및 8개 구·군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이달 2일 안동댐 정상부에서 체결한 안동댐·임하댐의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에 따라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과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도시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 및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적극 발굴·추진 ▲행정, 경제, 관광, 문화, 예술, 체육 등 공동 관심사항 관련 지속적인 교류협력 추진 및 민간단체 교류 활동 지원·육성 ▲ 각종 재난·재해 시 상호 지원 ▲ 안동시 우수한 농축특산품 마케팅 위해 대구시가 적극협력·지원 ▲ 기타 필요한 사항은 상호 협의 결정 등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을 1:1로 매칭해 각각 도시, 농촌 등 고유 자원의 특징을 활용한 교류를 통해 상호보완의 실익을 얻을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 읍·면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대구광역시 및 구·군과의 직거래 등 실질적인 교류사업으로 시민 이익증진을 이뤄갈 예정이다. 풍천면과 중구청, 북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