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영월군은 영월별빛고운카드의 누적 발행액이 1,346억을 돌파하고 군민과 소상공인 만족도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출시 이후 약 3년 만이다. 영월별빛고운카드는 민선7기 2년차인 2019년 11월 30일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출시하여 2020년 321억, 2021년 415억을 발행했다. 또한,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2022년 11월 현재까지 600억을 발행했다. 또한, 일일사용량이 1억7천8백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은 물론 지역경제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영월군은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감액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인센티브 지급률과 연간(월) 한도액을 조정할 예정이다. 인센티브 지급률은 당초 10%에서 5%로 연간 한도액은 7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월 한도액은 10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하향 조정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에 대한 군민 만족도가 상승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또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에 걸맞게 영월사랑상품권 관련 정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는 8개 구·군과 함께 11월 28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안동시와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대구시 8개 구청장·군수와 안동시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정은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을 토대로 양 도시의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대구시, 8개 구·군과 안동시는 이날 협정 체결에 따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 행정, 경제, 관광, 문화, 예술, 체육 등 전반적인 교류 추진과 민간단체 교류 활동·지원 ▲ 재난·재해 시 협력 ▲ 안동시의 우수한 농축특산품 마케팅 협력·지원 등에 대해 상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추진을 위해 대구 8개 구·군의 읍·면·동과 안동 14개 읍·면을 매칭해 상호 간 우호증진과 우수 농축특산물 구매, 홍보 등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안동시와 우호교류 협정이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기자연대]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3시 중구 성안동 393-2번지에서 ‘희망상가를 품은 청년희망주택’ 기공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시의회 부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울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 중구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희망상가를 품은 청년희망주택’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상상이 현실이 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건설을 위한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의 첫걸음이다. 이번 청년희망주택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800㎡ 규모에 창업지원상가 2호와 희망주택 36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유거실 등이 설치된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세대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거부담을 줄이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이다.”며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인 탈 울산 청년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안정,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의 맞춤형 청년정책을 전방위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남구 신정동, 중구 태화동 등 울산시 전역에 오는 2026
[한국기자연대] 울산에 ‘세계 최초의 디피지(DPG) 단독공정 생산공장’이 준공된다. 울산시는 에스케이(SK) 피아이씨글로벌(주)가 11월 28일 오전 10시 남구 용잠로 255에 소재한 울산공장에서 ‘세계 최초 디피지(DPG) 단독공정 상업화 성공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이경호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협력 국장 등 주요 내빈과 에스케이씨(SKC)(주) 박원철 사장, 원기돈 에스케이(SK) 피아이씨글로벌(주)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에스케이(SK) 피아이씨글로벌(주)은 2,000㎡ 부지에 총 400억 원을 투자하여 지난 2021년 1월 디피지(DPG)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피지(PG)는 보습성과 향을 머금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식용으로도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친환경 고부가 소재다. 특히 디피지(DPG)는 향수, 기초화장품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피지(PG) 제품군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업계에서는 피지(PG) 시장보다 1.5배 이상 빠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기자연대] 음성군은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일손을 대체할 농업기계 임대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군이 운영 중인 본소(농업기술센터 내, 46종 129대), 서부지소(금왕읍, 47종 122대), 북부지소(생극면, 45종 113대), 동부지소(소이면, 37종 95대) 등 4곳에 이어 다섯 번째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한 것이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영농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군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에게 농업기계를 1회 임대 시 3일간 임대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5일(15:30) 대소면 오류리 414번지에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대소·삼성지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군의회 의장과 의원, 유관·단체 기관 장, 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축사), 테이프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대소·삼성지소는 지난해 12월 사업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착공해 총사업비 16억5천만원(국·도비 7.8억, 군비 8.7억)이 투입됐으며, 2879㎡ 부지에 556.54㎡ 규모로 보관창고, 부품창고, 사무실 등을 갖췄다. 여기에 트랙터, 관리기,
[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수성구청 2층 회의실에서‘2022년 수성 1인 창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1인 창조기업 대표 14명,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총 21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성구는 2011년부터 1인 창조기업 육성에 나섰다. 청년일자리 연계,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등 수성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체계적으로 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향한 열정을 가진 15개의 1인 창조기업을 선정해 창업활동비 7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수성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매년 실시되는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 사업기관 가운데 최고등급인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154억 이상의 우수한 매출 달성과 182명의 신규 고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의지로 스스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창업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업은 변화에 빠르게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2022. 11. 26 ~ 11. 27 양일간 한국국학진흥원 및 국학정책자문위원회 등 15명을 초청하여 민선8기 문화정책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째 날인 11. 26 15:3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상생 발전 및 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민선8기 시정비전을 공유하고 지역문화자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통해 구미시 문화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 날에는 성리학역사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둘러보며 구미의 문화유산에 대한 현장 답사의 일정도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문화정책 발전에 다양한 의견 제시에 감사드리며, 한국국학진흥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앞으로 더 긴밀히 소통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국학정책자문위원회는 한국국학진흥원에 대한 이해 및 미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국학관련 사업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자문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 5월, 정부 정책 전문가, 언론·의료·
[한국기자연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6일 오후, 부산신항 임시 사무실에서 경북 포항시 소재 철강 산업단지로 이동, 포스코와 철강재 운송업체를 연이어 방문하고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철강업계의 피해 상황 등을 청취했다. 이어서 원 장관은 인근에 집결한 화물연대 조합원 60여명과 대화를 나눈 후 포항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가장 먼저 방문한 포스코의 관계자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현재까지도 복구 중이나, 이번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복구 자재 반‧출입에 지장이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하며 “물류 현장의 조속한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방문한 포스코 협력업체인 철강 운송업체 관계자는 “평상 시 100대의 화물차가 운행했으나 11월 24일부터 일체 운송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집단운송거부가 시급히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포스코와 철강 운송업체 관계자에게 “수해 복구와 물류 차질 등 어려움이 닥친 상황에서도 꿋꿋이 일선에서 역할을 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정부도 화물연대가 집단운송거부를 철회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화물연대 조합원들에게는
[한국기자연대]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결연후원금(2억6천만원) 지원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식은 그동안 중구에 꾸준히 후원해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을 공고히 하고, 중구 아동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최승인 본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중구청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드림스타트의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이 튼튼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1981년부터 불우이웃 결연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 옹호 대표기관으로서, 대전광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정기결연후원금 지원, 주거·의료비 지원, 인재 양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오후 5시 30분 집무실에서 수미타 다우라(Sumita Dawra) 인도 상공부 산업무역진흥 담당 차관을 비롯한 대표단과 면담했다. 인도 대표단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아시아개발은행 지원으로 국가 물류정책 등을 연구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번 면담은 대표단이 제주의 물류정책 등에 특별한 관심을 표시하면서 이뤄졌다. 앞서 대표단은 인천공항 화물 터미널,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 센터, 부산항만공사, 제주 물류기업 등 현장을 방문했다. 수미타 다우라 차관은 “인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격한 경제성장에 발맞춰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물류산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도와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도는 의료관광과 보건사업에 있어서 전통예법을 통한 자연치유, 요가 등 다양한 방식을 보유하고 있다”며 “제주도와의 교류를 통해 관련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물류분야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물류기간망과의 연계 등 제주 물류체계 고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제주도와 인도 간 교류 증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