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는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 서울교육대학교와 함께 오는 24일 서울교대 인문관 1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에듀테크 스타트업 CEO 창업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서초구와 서울교육대학교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 후 진행하는 행사로,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속에서 에듀테크 스타트업 창업가의 특강을 통해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 특강 전 창업 활동 수요 조사 및 창업 동아리 구축 계획 등도 함께 안내한다. 서초구는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을 통해 향후 스타트업 CEO 특강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의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는 서울교대 내 창업인재를 발굴하고, 교대 재학생 특화 창업 프로그램을 향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만남의 장으로 초청된 스타트업 ‘포인블랙’은 영상분석 알고리즘과 수강생 학습패턴 추적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또, 서비스런칭 4년 만에 흑자전환,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2년 연속 수상, 특히 작년에는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 등의 실적을 쌓아왔다. ‘포인블랙’의
[한국기자연대] 천안시가 지역여건을 면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일자리정책과 과제를 발굴하고 중장기적 일자리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일자리 나침반인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천안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이날 지난 10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일자리 현안과 일자리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짚어보고 민선8기 일자리 비전체계와 핵심전략별 세부과제 발굴을 위한 자문위원과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했다. 천안시 일자리 현안으로는 제조업 일자리 창출력 저하, 노동시장 미스매칭 심화, 청년·여성 선호 직업 일자리 부족 등이 꼽혀 신산업 육성 및 산업고도화, 디지털과 4차산업혁명 등 ICT융합분야로의 청년 취창업 활성화 등 일자리 창출 방향을 도출했다. 민선8기 시정목표와 연계한 5대 핵심전략으로는 △민간주도 일자리 △혁신 일자리 △시민주도 일자리 △대상 맞춤별 일자리 △상생 일자리 창출을 제안하고, 이에 따른 13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최종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일자리사업 등을 확정해 민선8기 천안시 일자리 종합계획을 마무리하고 12월 말 최종 공시할
[한국기자연대] 영월군은 민선8기 첫 당초예산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도 22년 당초예산 4,947억원 대비 8.9%(441억원) 늘어난 5,388억원 규모의 2023년 예산안을 편성하여 영월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특별회계를 제외한 일반회계는 22년 4,516억원 대비 10.5%(475억원) 늘어난 4,991억원 규모이다. 또한 중앙부처 및 강원도로부터 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한 국도비를 전년 1,355억원 대비 12.8%(174억원) 늘어난 1,529억원 규모로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최명서 군수와 직원들이 합심하여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이다. 이번 당초예산안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주요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2023년도 대규모 신규 투자사업에 대한 선제적 반영 등 군정시책과 연계했다. 주요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 493억원, 환경 558억원, 사회복지 1,096억원, 농림해양수산 708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590억원 등이다. 주요 현안별로는 봉래산관광자원화 123억원, 한옥마을 기반조성사업 50억원, 영월 동·서강 정원(청령포원) 42억원, 동서강 수월래
[한국기자연대] 문경시는 “긍정의 힘, Yes 문경” 실현을 위한 2023년 예산안을 9,200억 원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본예산 역대 최대 규모로 2022년 대비 860억 원(10.31%)이 증액됐으며 일반회계가 800억 원이 증가한 8,180억 원, 특별회계는 60억 원이 증가한 1,020억 원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하는 본예산 안은 문경의 비전을 담고 있는 주요 공약사업과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어 속도감 있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향으로 편성했다. 주요 공약 추진 사업 예산으로 ▲공약사업 등 신규 사업 발굴 용역 3억 원 ▲케이블카 조성 각종 영향평가 및 실시설계 등 27억 2천만 원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30억 4천만 원 ▲농업 분야 보조금 지원 확대 563억 9천만 원 ▲축산업 보조금 지원 확대 88억 원 ▲농촌인력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 34억 3천만 원 ▲도시가스 조기 공급 10억 원 ▲문경새재 전기자동차 확충사업 22억 원 등을 편성했고, 특히 농·축산 분야 보조금을 지난해 대비 약 234억 8천만 원을 증액 편성하여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농
[한국기자연대] 부산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창업 행사인 아시아 창업엑스포 'FLY ASIA 2022'가 22일 개막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이 아시아를 선도하는 창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아시아 대표 창업플랫폼을 목표로 ‘FLY ASIA’를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단장 성희엽)이 주관하여 오늘(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 이번 FLY ASIA는 아시아 스타트업 및 투자사를 위한 4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 세계 42개국에서 1만여 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첫날인 이날 오후 4시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아시아 창업 주요도시 주요 인사 등 국내외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개막을 축하한다. 이어 오후 5시 기조연설(키노트 스피치)에는 ▲베스트셀러 'Future Mind: 인공지능의 미래'의 저자인 미래학자 리차드 용크(Richard Yonck)가 ‘아시아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미래’, ▲500글로벌 아시아 총괄인 이링림(Ee Ling Lim)이 ‘아시아 스타트업이 만드는 혁신의 물결
[한국기자연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1일 오후 4시 30분 충남도청을 찾아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충남발전 현안회의를 공동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국토교통 현안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북부권 Bay-Valley 산업벨트, 서해안 해양레저 관광벨트, 내포신도시, 내륙권 백제문화 관광도시,국방특화 클러스터 등 5개 권역별 발전전략을 소개했으며,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 등 7가지 현안을 공유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국토 불균형에 따른 저출산과 지역소멸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균형발전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지역발전의 핵심 기반인 거점과 교통망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가앞으로 지역과 긴밀히 호흡하면서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을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에 대해서는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가교이자 자동차,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기반과 자연·문화 관광자원을 모두 갖추고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면서, “충남이 구상하는 5개 권역 발전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한편, 동서축 교통망,
[한국기자연대] 정부가 외국인 국내 부동산 취득자금의 불법반입을 상시 단속하기 위해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부동산 시장 내・외국인 역차별 해소에 본격 나섰다. 국토교통부와 관세청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부동산 매수와 관련, 불법 해외자금을 이용한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여 국민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11월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10월 28일 발표한 「외국인 주택 투기 기획조사(’22.6~’22.9월)」결과에 따르면, 통상의 내국인 거래와는 다르게“해외자금 불법반입”유형이 위법의심행위 중 큰 비중(21.3%)을 차지하였다. 그간 외국인이 본국 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는 경우 상대적으로 자금 확보가 내국인보다 용이하여 내・외국인 역차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기획조사 결과를 통해 실제로“해외자금 불법반입”을 통한 외국인 불법투기 정황이 일부 확인되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와 관세청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자금 불법반입에 대한 상시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적극 공감하였고, 그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신속히 추진하
[한국기자연대] 강원도는 11월 21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함께 강원도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강원도 수소산업 육성및 일자리, 신사업 창출을 위한 협력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강원도가 집중육성 중인 액화수소산업과 연계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국내 최고의 에너지기술 연구개발(R&D) 전담 기관으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청정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차세대 기술의 고효율화와 수소경제 전주기 생태계 구축, 탄소포집 및 활용․저장기술(CCUS) 등을 중점 추진 중이며, R&D 과제 지원을 통해 핵심 기술력 확보와 에너지산업을 활성화하여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평가원과 강원도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기자연대] 서울 노원구가 2023년도 예산으로 총 1조 2278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1조 2069억 원, 특별회계 209억 원으로 올해에 비해 일반회계는 798억 원(7.09%), 특별회계는 33억 원(19.27%)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예산규모 중 사회복지분야는 61.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22년보다 653억 원이 늘어난 7477억 원으로 노인·청소년 부문에 2894억 원, 기초생활보장 부문에 1700억 원, 보육·가족 및 여성 부문에 1679억 원이 투입됐다. 복지대상 인구가 많은 구의 특성상, 매년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노원 똑똑똑 돌봄단 운영, 다함께 돌봄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노원형 돌봄체계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여가복지 증진의 구심점 역할을 할 노인회관은 내년, 노원구민의 전당 내 조성될 예정이다. 구 전체 인구 중 27.5%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19~39세)들의 어려움에 적극 대응한다. 내년 새롭게 신설되는 ‘청년정책과’를 중심으로 청년일자리정책 확대추진을 위해 일자리센터를 건립하고, 20대 미취업 청년 5천 명을 대상으
[한국기자연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장목관광단지 조성과 관련해 “민선8기 중점과제인 남해안 관광개발의 첫 출발인 장목관광단지가 협약체결 단계에 와있는 만큼, 전문가, 거제시와 함께 협약내용을 꼼꼼히 점검할 것”을 주문하고 “경남 관광의 종합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보‧문광부 등과 연계해 교통 인프라와 관광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남해안권 항공관광을 위해 비행자유구역 지정, 항공관광 로드맵 수립, 인프라와 프로그램 확충 등을 실행해 나갈 것을 주문하며 “항공관광 분야에서 경남이 중앙정부를 오히려 이끌어갈 수 있도록 부산, 전남 등과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의 무역수지가 방산 수출실적에 힘입어 10월부터 흑자로 전환됐고, 지역의 주력산업들도 어느 정도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이처럼 좋은 성과들이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도에서 분야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 이후 원전, 방산 등 산업계에서 큰 기대들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경남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