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국회를 찾아 예결위 및 예결소위 위원들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만나‘23년 정부예산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한병도, 김두관 예결소위 위원, 변재일, 지역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희용 예결소위 위원,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이종배 지역 국회의원, 임이자 의원 등 8명의 국회의원을 만나 정부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등 정부 핵심 인사를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에서 관련 예산을 증액하는 데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충 및 시설개량,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충청북도청 문화재 본관 보존 및 별관 신축,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센터 건립 등 핵심 사업에 대해 국회증액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김 지사는“충북의 정부예산 건의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국회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2023년도 당초 예산안으로 1조 8천 208억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조5천60억보다 3,148억 증가한 1조 8천 208억원 규모로 정부 예산안(5.2%)과 경상북도 예산안(7.4%) 증가율 보다 높은 20.9%를 증액한 예산을 편성, 지역 경제에 활기가 넘치는 도시건설을 위한 재정을 과감히 투입한다.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인구유입을 위한 복지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중점으로 두고 골목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선도형 미래산업 산업구조 대전환, 지역 중소기업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임신·출산·육아지원을 통한 출산율 제고, 도로·교통·생활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확대시책 지원,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지역SOC사업 등을 중점 투자방향으로 우선순위를 두었다. 민생 관련 주요 분야별로는 산업분야 690억원, 농림분야 1,484억원(증28%), 도로개설예산 609억원으로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을 단행했다. 2023년도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보면, 일반회
[한국기자연대] 사천시가 사상 최대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21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상 최대 예산규모 1조 원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사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1조 1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14억 원(2.2%)이 증가했고, 전년도 결산추경 8,496억 원 대비 1,505억 원(17.7%)이 증가한 규모이다. 지난 1회 추경(262억 원)과 2회 추경(1천 275억 원)을 포함하면 본예산 8251억 원 대비 21.2%가 증가한 것이다. 이번 예산 1조 시대는 민선8기 박동식 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행안부와 경남도 방문 등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전 공직자가 역점적으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 성과로도 평가된다. 시는 3회 추경안 주요사업으로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 10억, 모충공원 공공파크골프장 조성 9억, 용현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3억, 청널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20억, 실안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20억 등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생활SOC사업에 92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근해어선 자율감척 50억, 농업용 면세유 및 연
[한국기자연대] 멀린사의 요청에 의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멀린사의 존 야콥슨(John Jakobsen) 레고랜드 리조트그룹 총괄사장,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은 11월 21일 강원도청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의 목적은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위치한 하중도 관광지 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멀린사에 정상화 추진 배경과 목적을 설명하고, 멀린사의 지역경제 기여방안 및 향후 투자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함이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강원도가 하중도 관광지 개발사업의 정상화와 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추진해 왔던 개발사업 과정에서 나타난 각종 문제점으로 인해 국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남겨진 의혹과 불신을 없애야 한다는 것을 설명했다. 존 야콥슨 총괄사장은 멀린사도 이와 같은 강원도의 노력에 공감하고 강원도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존 야콥슨 사장은 멀린사의 2단계 투자계획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가기 위한 강원도의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동시에 멀린사도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서 지역경제 기여를 위한 보다 적극적
[한국기자연대] 해운대구는 16일 오후 3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반여1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최정호)와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민간어린이집 ‘선수촌금샘어린이집’을 ‘국공립 아시아선수촌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해운대구가 10년간 무상 임대하며 원생의 70%를 입주민에게 우선 배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아시아선수촌아파트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은 12월 16일부터 해운대구가 위탁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바뀐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는 어린이집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 1억 1,968만 원과 주민공동시설 개선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에 국공립어린이집까지 더해져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든 돌봄이 가능한 해운대구 아이돌봄 정책의 상징적인 공동주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21일 지속되는 고금리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박승원 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위기 대응 비상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이달 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4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과 이에 따라 지속되는 국내 금리 상승으로 인해 지역 소비위축, 건설업 등 지역기업 경영 악화, 실업자 증가 등 지역 전체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고금리 현상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민과 기업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 사업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관내 기업 경영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소상공인·지역건설업체·취약계층 등 고금리에 직접 영향을 받는 분야를 중점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자영업 경영 지원 ▲도시개발사업 추진상황 점검 ▲지역건설업 경쟁력 강화 지원 등 시 차원의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을 통한 소비 촉진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례 보증 ▲공공 발주 시 지역업체 수주 확대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계약업체 선급금 지급 확대 등 광명시민 및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21일 오후 4시 최형두 국회의원(창원시마산합포구)과 지난 10월 정부예산 총 6873억 원이 투자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사업장장 김경원)을 방문해,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원지역을 대표하는 항공우주기업으로 가스터빈엔진을 주요생산품으로 만들고 있으며, 한국형발사체 KSLV-Ⅱ 75톤급 엔진을 총괄 제작해 누리호 발사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11월 초 한화그룹의 방산분야 특화를 위해 방산수출로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한화디펜스와의 합병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상은 물론 우리나라 우주분야 선두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창원지역 미래방산을 위한 우주산업 활성화에 대한 내용들이 오고 갔다. 시는 소부장특화 지역과 105개의 우주항공부품 기업의 강점을 살려 우주부품 클러스터를 통한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계획을 설명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
[한국기자연대] 군위군은 2023년 본예산으로 올해 3,776억보다 6.06% 증가한 4,005억원을 편성해 21일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본예산 4,005억원은 군위군 본예산 최초로 4,000억원을 돌파한 규모로,‘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본격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이 될 전망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편성으로 지역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그리고 주민이 체감하고 혜택을 누리는 주민생활 밀착형 예산편성에 힘을 두었다. 또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제로베이스(Zero-base)에서 예산 편성을 시도한 만큼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사무관리비, 공공운영비 등 주요 경상경비 항목의 지출 효율화를 도모했고, 전체 부서별 업무추진비를 10% 감액 편성했다. 이에 비해 주민생활밀착형 예산인 농업분야예산은 전년 대비 132억 원(18.18%) 증가한 860억 원을 편성했고, 사회복지예산은 전년 대비 81억 원(13.13%)이 증가한 698억 원을 편성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내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의 첫 번째 예산안인 만큼 군정 목표인‘아름다운 변화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21일 건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와 학교 운동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는 광진구민 누구나 건대부고 운동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건대부고의 운동장 개방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이용하기 편리한 학교 운동장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풍성하게 제공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건대부고 운동장 개방을 위해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건대부고에서는 구의 사업비를 활용해 12월까지 노후화된 운동장 인조잔디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주민들을 위해 운동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운동장은 평일 새벽, 주말 및 방학기간 등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시설물을 개방해 준 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건대부고 운동장 개방은 구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구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에
[한국기자연대] 진주시는 21일, 진주시의회에‘2023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조규일 시장은 21일 열린 제243회 제2차 진주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한결같은 믿음으로 응원해준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년도 예산안은 “진주시 경제의 자생동력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들 삶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고민의 산물”이라 언급하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안 원안 통과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무엇보다 시민들과 함께 일궈낸 시정 성과들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와 정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진주시는 세계 130개 축제도시들과 치열하게 경쟁하여 당당히 2022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됐고, 진주의 관광 캐릭터 하모가 제5회 우리 동네 캐릭터대상에서 대상 등 3관왕을 석권했으며,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는 물빛나루 쉼터가 대상을, 명석면 주민복합 문화센터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20년 장관상, 2021년에는 중소도시 1위인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전체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